1.Rainy Days
2.Remembering You
3.Happy Spring
4.When I Was Young
5.Morning Of the Provence
6.Rhapsody In Winter
7.Kassation
8.Young Once
9.Lying In The Green Fields
10.Little Picnic
11.Petal Chair
12.Singing The Hope
13.Smile And Smile
10집 Rain
11집 사랑이 다시 올까요
9집 Fresh
겨울연가 피아니스트 데이드림의 정규 6집 앨범. Dreaming 이후 첫 선보인 완전한 피아노 솔로 앨범
지친 도시인의 휴식을 위한 마음 속 전원 풍경
Kassation은 독일어로 휴식이라는 뜻으로, 데이드림의 정규 6집 앨범의 컨셉이기도 하다. 이번 앨범은 1집 ‘Dreaming’ 이후의, 완전한 피아노 솔로로 구성된 첫 앨범으로, 데이드림만의 순수한 피아노의 세계를 느낄 수 있는 중요한 앨범이다. 데이드림의 ‘Kassation’ 은 10년간의 행보를 돌아보는 가운데 만들어진 앨범으로, 데이드림에게 있어서도, 잠깐이나마 쉬어 갈 수 있는 휴식 같은 앨범이다.
첫 곡 ‘Rainy Days’ 에서 회색빛 도시와 그 안의 고독한 현대인의 자화상 같은 곡이 흐르면, 따뜻하고 맑은 분위기의 피아노 선율이 마음을 위로해 준다. Morning Of the Provence, Little Picnic 등 곡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마음 속에, 따뜻하고 부드러운 전원의 풍경을 담을 수 있는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