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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반장르 > 국내음반 > 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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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교시 음악수업 CD / 1집 5교시 음악수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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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블
: I Will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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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 : 88092585228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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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 2015/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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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팝/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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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 판매중 |
판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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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 원 |
할인가
:
12,400 원
( 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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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교시음악수업
2.In Your Dream (Vocal 이은경)
3.어느날 (Vocal 김주영)
4.여자는 어렵다 (Rap 임병혁, Vocal 이은경)
5.너의 편이 되어줄게 (Vocal 윤세훈)
6.그럴줄 몰랐죠 (Vocal 이은경)
7.마지막 신혼 (Vocal 임병혁,이은경)
8.Emotion (Rap 한상진, Vocal 백성애,홍관의)
9.정석가 (Vocal 유윤정)
10.그대밖에는 (Vocal 윤세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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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음악과 다양한 가치관, [5교시 음악수업]
‘밥먹고 5교시, 늘 졸리고 지루하던 그 시간에 음악수업이 들어있을 땐, Golden Time! 한없이 가볍고 뽀송뽀송해지던 우리의 마음들.‘
그렇게 Golden Time 같은 기분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음악, 편안함과 일상의 소중함을 담은 다양한 음악들을 선보인다.
책장에 가지런히 꽂힌, 읽고 싶어지는 다양한 책들처럼 음악을 통한 귀의 독서를 원하는 대중들에게 분명 호소력있는 문장들로 다가갈 거라 확신하다.
이 앨범은 가수가 아닌 프로듀서의 이름을 건 앨범이다. “존경하는 토이의 유희열 선배님처럼 감히 프로듀서의 이름을 앞으로 내걸고, 객원가수들을 각각 섭외해서 함께 만드는, 옴니버스 형식의 앨범을 만들고 싶었어요. 물론 토이만큼의 높은 네임밸류가 아닌 인디음악이지만, 대중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열과 성을 다해 만들었습니다. “
I Will Entertainment의 대표이자, ‘5교시 음악수업’ 앨범 프로듀서인 윤세훈씨는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의 귀에 익은 광고음악, 뮤지컬 음악 등을 작업해 온 뮤지션이다. 그의 또 다른 특이한 이력은 약 10년동안 수학을 가르치던 인기 학원 강사였다는 것.
“많은 시간 학생들과 호흡하면서, 입시교육에 찌든 그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언젠가 많은 청소년들을 위로해 줄 수 노래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렇게 탄생한 노래가 2번 트랙에 “In Your Dream” 이 노래를 듣는 순간, 더 클래식의 “마법의 성”이 생각났다. 이른바 동요발라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수 있는 건전하고 해맑은 노래다.
“마법의 성 같은 동요스런 멜로디에 동화 속 내용이 아닌 현실의 이야기를 담았죠. 저는 이 노래가 많이 애착이 가서 타이틀로 쓰고 싶었지만 회사 식구들과 밤샘 회의 끝에 좀 더 대중성을 확보할 수 있는 노래로 가자고 결정했어요. 주변 지인들에게 ‘그럴 줄 몰랐죠’를 들려줬는데, 모든 사람들이 다 ‘아~ 좋다’ 했거든요. 지금이 겨울이고 하니까, 슬픈 이별을 노래한 이 곡이 시즌에도 잘 맞는거 같구요. 조만간 뮤직비디오도 만들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그래서 6번 트랙에 “그럴 줄 몰랐죠”가 이 앨범에 1차적인 타이틀 곡이 되었다. 1월 초, 뮤직비디오가 완성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밖에, 동네 고깃집 점원 아가씨를 보고 두근거리는 마음을 표현한, ‘어느 날’ ‘남자는 못 푸는 문제’ 라는 인터넷 기사를 보고, 착안하여 만든 트랜디한 노래 ‘여자는 어렵다’ 손발 오그라드는 신혼이야기를 노래한 ‘마지막신혼’ 고려가요 정석가를 읽다가, 뭔가 필 꽂혀 만들었다는 노래 ‘정석가’ 만남과 이별 속에서 오가는, 오묘한 남녀의 심리를 노래한 힙합곡 ‘Emotion’ 친한 형님 커플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찐한 사랑노래 ‘그대밖에는’ 여자 친구에게 바치는 많은 남자들의 주제가라 자칭했던 ‘너의 편이 되어줄게’ 초등학교 음악수업을 상상하며 만들었다는, Intro 연주곡 ‘5교시 음악수업’
총 10곡 중, ‘너의 편이 되어줄게’ 와 ‘그대밖에는’ 두 곡은 프로듀서 윤세훈씨가 직접 불렀다고 한다. 그리고 타이틀곡 ‘그럴 줄 몰랐죠’를 포함해 ‘In Your Dream’ 듀엣곡, ‘여자는 어렵다’, ‘마지막신혼’ 등 총 4곡을 메인 보컬 이은경(서울예대 디지털아트 전공)양이 불렀다. 은경양은 말하기를, “오빠한테 미디(컴퓨터음악) 배우러 왔다가 캐스팅 됐어요. 원래가 실용음악을 전공했던 터라, 노래가 너무 하고 싶었거든요. 아직은 잘 다듬어지지 않은 제 목소리를 들어보시고는, ‘내가 기다리던 목소리가 바로 우리들의 목소리 1%의 비범함이 아닌, 99%지만 대중들을 공감시키는 바로 이런 목소리.’ 라고 말씀해주셨어요. 머리털나고 처음 듣는 칭찬에 너무 감사했고, 뭔가 해보고 싶다는 강한 욕구가 일어났어요. 마치 자상한 학교 교장선생님 같은 느낌이었지요. 오빠가 왜 ‘5교시 음악수업’ 이라고 지었는지 좀 애해가 돼요.“ 그밖에도 다양한 보컬, 랩퍼들이 앨범에 같이 참여했다. 그중엔, 뮤지컬 42번가에 출연했던 유윤정 배우도 있다. 또한, 인디밴드 Y-Village 리드보컬 김주영, 홍대에서 활동하는 랩퍼 임병혁군과 한상진군 등등 네임밸류가 강하지는 않지만, 나름 자기영역에서 실력있는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유명한 가수를 섭외해서, 그분의 유명세로 알려지는 것보단, 좋은 음악으로 승부하고 싶어요. 오히려 음악에 더 집중할 수 있고, 이 음악을 통해서 노래한 보컬들이 함께 이름을 날리기를 원합니다. 한번에 탑 뮤지션 반열에 오르기 보다는 조금씩 조금씩 매니아들을 확보해가는 색깔있는 뮤지션이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 많이 기대해주세요.”
프로듀서 윤세훈을 필두로 한, ‘5교시 음악수업’ 팀은 지난달 11월 29일 서초동 흰물결아트센터에서 이미 앨범 쇼케이스 공연을 마쳤다. 제한된 자금력으로 인디음악가들이 완성도 높은 음악을 추구해 나간다는게 만만치 않은 일이라는 걸 누구보다 잘 아는 나로서는, 조금 덜 다듬어진 듯 한 이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시도가 무척 반갑기까지 하다. 앞으로 많은 공연과 방송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 이들의 행보를 주목하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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