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 Intro
02 ) Bambina
03 ) 친구가 연인으로
04 ) 체념
05 ) My Love
06 ) 꿈에라도
07 ) 2번째 만남
08 ) 제주도 앞바다
09 ) 잘하나 마나
10 ) 내안에 살아요
11 ) 장밋빛깔 그 입술
12 ) 친구가 연인으로 (Vocoder ver.)
13 ) Help Me!! (Remix)
2006년 가을!!
유쾌한 그룹 Help Me 좀 살려주세요!!
90년대 중반 가요계를 열광시키며 각종 가요 차트 1위를 싹쓸이했던 '노이즈'의 멤버 마이클(한상일)과 음반을 무려 4장이나 녹음하고 준비 했지만 소속사 사정으로 한번도 음반을 출시 못했던 실력파 신인 Mr.Do(도준석)가 듀엣 프로젝트 'Help Me(헬프미)로 활동한다.
그룹 헬프미의 음반은 코요테의 히트곡을 작곡했던 작곡가 김규남이 프로듀서로 나섰고 김건모, 노이즈, 홍경민, 채연 등의 히트곡을 작.편곡했던 작곡가 김우진이 참여했으며 두 멤버도 모두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 하였다.
특징적인 것은 이들이 이 앨범에서 추억의 팝송과 가요를 경쾌한 디스코와 테크노 하우스로 새롭게 편곡하고 재미있는 가사를 덧붙여 더욱 더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해낸 것.
홍수철의 '장밋빛깔 그입술' 뿐만 아니라 Boney M의 'Bahama Mama', Beach Boys의 'Kokomo', London Boys의 'My Love', Culture Club의 'Karma Chameleon' 등 이미 원곡 자체만으로도 너무나 유명한 명곡들이 헬프미를 통해 2006년에 맞는 새롭고 신선한 곡으로 재탄생됐다.
그룹 헬프미는 오는 9월말 타이틀곡 '친구가 연인으로'로 방송활동을 시작하며, 가요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개인기와 헬프미 만의 입담으로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역시 방송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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