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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n king & The Apologies (저스틴 킹 & 더 아폴로기스) CD / Justin King & The Apologies

레이블 : Pastel Music
출시일 : 2007/08/21
장르 : General Pop
상태 : 판매중
판매가 : 16,000
할인가 : 12,400 원 (120)
수량 :
01 ) Beauty Bar
02 ) Bailing The Titanic
03 ) Missing Something
04 ) Postcard
05 ) Hours
06 ) 25 Signs
07 ) Change
08 ) Sweetheart
09 ) Devil & The Deep
10 ) Same Mistakes
11 ) Bright & Dirty Lights
12 ) Outro
13 ) Nowhere Fast - Bonus Tracks (From EP 'Fall/Rise')
14 ) Reach You - Bonus Tracks (From EP 'Fall/Rise')
15 ) On Our Sleeves - Bonus Tracks (From EP 'Fall/Rise')
16 ) Rewind - Bonus Tracks (From EP 'Fall/Rise')  
엘리엇 스미스(Elliott Smith)의 따스함과 존 메이어(John Mayer)의 담백함,
그리고 콜드플레이(Coldplay)의 유연함을 가진 실력파 뮤지션,
저스틴 킹(Justin King)과 그의 밴드의 첫번째 셀프 타이틀 앨범.


저스틴 킹은 이번 앨범에서 기타와 피아노 뿐만 아니라 믹싱과 프로그램까지 부분적으로 책임졌다. 심지어 크레딧을 보면 눈치 챘겠지만 앨범의 커버 디자인 역시 저스틴 킹이다.

몇 곡의 프로듀스는 엘리엇 스미스(Elliot Smith), 벡(Beck), 그리고 바인즈(The Vines)와 가이디드 바이 보이시즈(Guided By Voices)의 프로듀서였던 롭 쉬내프(Rob Schnapf)와 라이프하우스(Lifehouse), 베어네이키드 레이디스(Barenaked Ladies), 그리고 영화 슈렉과 위커 파크(한국제목 :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의 사운드트랙에서 건반과 기타, 그리고 프로듀스를 담당했던 론 아닐로(Ron Aniello)가 참여했으며 나머지 곡들은 저스틴 자신이 직접 도맡았다. 앨범의 기초적인 녹음은 저스틴의 개인 스튜디오인 유진의 블랙베리 힐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로스 엔젤레스와 오클랜드를 오가며 작업이 이뤄졌다. 최근 3년 동안 밴드는 대부분의 시간을 작곡과 레코딩, 그리고 전미 투어를 하는데 투자했다.

메이저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경력을 가진 저스틴 킹이기 때문에 곡 전개의 유연함과 플레이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그가 가진 더블넥의 어쿠스틱 기타로 화려한 태핑을 선보이는 첫번째 곡인 [Guitar Intro]로 시작하는 본 작은 전체적으로 담백하고 편안한 모던록 사운드를 담고 있다. 편안한 어쿠스틱 트랙들부터 묘기를 연상케하는 화려한 플레이가 돋보이는 트랙들, 그리고 메인스트림 성향의 모던록 트랙들로 거칠게 분류할 수 있을 것 같다. 모던록의 황금기였던 90년대 중반의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고 있는데, 그 당시의 음악을 사랑한다면 이 앨범은 당신의 욕구를 채워줄 것 같다.

저스틴 킹은 앨범의 라이너 노트에서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메이저에서 녹음했던 음원의 권리를 다시 찾기 위해서 힘든 일들을 겪었으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을 위해 당장에 돈이 되는 여러 세션활동을 포기하기도 했다고 한다. 저스틴 킹의 팬들에겐 반가운 소식이 될 수도 있겠는데 밴드의 내한공연 일정이 잡혔다고 한다. 그의 살벌한 기타플레이와 감성적인 곡들을 직접 목격하는 것도 무척 즐거운 경험이 될 것 같다.


“이 음반을 만드는 과정은 도전적인 실험과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2001년 밴드가 시작하면서부터 나는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뮤지션들과 연주했다. 우리는 몇 개의 EP를 녹음했고, 뮤직비디오를 만들었고, 수많은 공연을 해왔으며, 메이저 레이블과 싸인 했다가 뛰쳐나오기도 했다.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지난 4년 동안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그래서 앨범은 현재 우리의 음악적 방향보다는 이전의 모습들을 많이 담고 있다. 레코드 회사의 덫에 걸리며 여러번의 후퇴와 좌절을 겪었는데, 그럴 때마다 우리는 살아 남으려 노력했다. 나는 진심으로 여러 사람들의 독창성이 담긴 이 앨범이 자랑스럽다. 이 레코드가 우리의 손에 쥐어질 때,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이겨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 같다.” [- 저스틴 킹의 라이너 노트 중에서]


글 : 한상철 (불싸조) - 자료제공 파스텔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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