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1. We Cry
2. Before the Worst
3. Talk You Down
4. The Man Who Can't Be Moved
5. Breakeven
Side. B
1. Rusty Halo
2. The End Where I Begin
3. Fall for Anything
4. If You See Kay
5. I'm Your
SUNSETS & FULL MOONS (PICTURE DISC)
SUNSETS & FULL MOONS (180g)
No Sound Without Silence (180g)
U2 이후 아일랜드에서 탄생한 가장 위대한 밴드! 마룬5보다 그루브한 콜드플레이보다 서정적인 원스보다 감미로운 더블린 아일랜드 출신의 남성 3인조 싱어 송라이터가 만든흥미로운 대본! 더 스크립트(The Script)의 화제의 데뷔 앨범[The Script]
데뷔작을 전곡 작사/작곡/프로듀스한 놀라운 재능과 감수성을 가진 실력파 밴드의 출현! 2008 MTV Asia Awards 참가8월 말, 공중파 TV (SBS 생방송TV 연예) 방송 예정! “Danny가 노래를 하는 모습과 그 진정한 감정들을 직접 앞에서 보고 들으면, 그 힘을 부정할 수 없어요.”강/력/추/천 from…
조진국 (‘소울메이트’ 작가)
“트랙을 듣고 있으면 어떤 스토리가 느껴지고, 과거의 쓸쓸한 기억과 내일에 대한 은근한 희망이 오버랩된다. 기쁘지만 가볍지 않고, 슬프지만 울지 않는다. 햇빛이 나는 날, 막 이별하고 돌아선 애인의 등을 보았을 때, 문득 울고 싶지만 남들에게 눈물을 보이고 싶지 않을 때, 친구들 앞에서는 '내가 쿨하게 찼어!'라고 말했지만 집에 돌아오자마자 날 버린 그 사람이 생각날 때, 잠들지 않는 추억을 버리러 어디론가 떠나려고 기차에 몸을 실었을 때, 늦은 밤, 츄리닝을 챙겨 입고 집 앞 놀이터를 몇 바퀴째 달리고 있을 때, 멋지게 슈트를 차려 입고 귀에 이어폰을 꽂고 다시 새 사람과 데이트하러 나갈 때, 마음에 두었던 사람을 옆에 태우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처음 드라이브를 갈 때, 나는 이 CD의 플레이버튼을 또 다시 누르게 될 것 같다. Maroon 5, Coldplay, The Calling, Lasse Lindh의 팬이라면 당장 레코드가게의 신보코너로 달려 가도 좋을 것이다. 특히, 유튜브에 있는 Live 영상들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술병이 놓인 탁자가 보이고, 소파 의자에 앉아 연주하고 노래하는 소박한 퍼포먼스였다. 내 눈이 참 간사했다. 참 멋진 친구들이구나 싶어서 또 들었는데, 그때는 완전히 반해버렸다.”
최은석 (MTV 음악편성 프로듀서)오랜 내전을 겪은 아픔과 고통을 특유의 정치적 메시지와 강력한 사운드로 풀어 내 세계의 주목을 받은 U2, Sinead O’Connor, The Cranberries 등은 아일랜드가 배출한 걸출한 록 아티스트들이다. 이들의 계보를 잇는 떠오르는 신성 The Script는 힙합, 팝, R&B, 록을 모두 혼합한 퓨전 사운드로 무장한 ‘Celtic Soul’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소울은 흑인의 것도, 백인의 것도 아닌 인간의 것’이라는 휴머니즘적인 메시지로 더 큰 진일보를 꾀했다. 이들의 첫 싱글 ‘We Cry’는 사이키델릭 시대를 연상시키는 전주와 랩을 하듯 읊조리는 첫 구절로 출발하여 인상적인 멜로디로 이어지는 후렴 부분에서 클라이맥스를 달린다. 이색적인 자신들만의 사운드를 마음껏 펼친 The Script는 그 이름처럼 마치 ‘각본이 잘 짜여진’ 한 편의 로드 무비를 보는 듯한 감동을 선사하며 UK차트에 신선한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김이환 (프라우드 기자)제이슨 므라즈가 팀발랜드의 옷을 입고 마룬 파이브에 들어간다면? 분명 더 스크립트가 될 것! 이제 아일랜드 더불린의 세 청년이 만든 흥미로운 대본(The Script)에 전세계가 주목하게 될 것이다.
노준영 (팝컬럼리스트)인생이라는 차라의 숲에서 길을 잃어본 적 있는가? 스크립트(Script)의 앨범에는 가지 무성한 삶의 숲을 헤쳐 나온 희로애락이 있다. 살아가면서 느낄 수 있는 모든 감정을 맛있게 버무린, 그래서 한 편의 아름다운 드라마가 된 가장 아름다운 앨범이다.
등장 인물들:
Danny O’Donaghue (25): 흑발이며 멋있고 유연한 발성력과 전설적인 미국의 솔 뮤직 테크닉을 자랑하는 예민한 키보드 연주자. “사실은 어렸을 때 다른 아이들이 밖에 나가 축구하며 말썽을 부릴 때 저는 그냥 집에서 노래를 하며 수많은 시간을 보냈어요.”
Mark Sheehan (27): 머리를 짧게 자른 천재 기타 연주자. “저희들이 자란 곳은 차도 훔치고 싸움이 많았던 너무나도 비열한 곳이어요. 낭만적 이려고 하는 소리는 아니지만, 왠지 음악을 통해서만 그 상황을 벗어날 수 있겠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너무나도 평범한 사실로 들리겠지만, 어린 저에게 그 환경을 피하는 방법은 오로지 그것뿐이었어요.”
Glen Power (28): 과묵한 드러머이고 여러 종류를 다룰 수 있는 기악 연주자이며 더블린에서 제일 고풍스런 남성. “저의 어머니는 항상 저보고 인생에서 잘하는 것을 하나 찾아보라고 하셨어요. 북채를 든 순간 저는 그것을 찾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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