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음반은 한국의 재즈 연주자에 의해 만들어진 최초의 무속음악이다. 하지만 이 음악은 종교적 의례를 위해 만든 음악이 아니라 오로지 감상을 위해 만들어진 음악이다. 그러니까 과거의 종교, 제례 음악을 오늘날 순수한 감상 음악으로 대하는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동시에 이 음악 안에는 다양한 종류의 음악이 섞여 있다. 이 음악을 무엇이라 단정하는 것은 아마도 불가능 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 음악에 가장 가까이 접근하는 방법은 역시 음악을 직접 들어보는 것일 게다.” (재즈 평론가 황덕호)
“핑크 플로이드의 부터 베를린 스쿨 派, 그리고 ‘미궁’까지. 재즈라는 그릇이기에 담을 수 있는.”
(유럽파 DJ 길종웅)
2018년 2월24일 앨범 발매 공연
*디자이너 이재민의 아트웍
*김성배와 재즈 평론가 황덕호의 인터뷰가 담긴 인서트
*음원 다운로드 코드 포함
*180그램 중량반 2LP (레드 / 옐로우)
*체코 제작 완제품
*350매 한정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