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Cum On Feel The Noise (Quiet Riot)
02. Electric Eye (Judas Priest)
03. Since You`Ve Been Gone (Impellitteri)
04. In My Dreams (Dokken)
05. All She Wrote (Firehouse)
06. Symphony Of Destruction (Megadeth)
07. Bang Bang (Danger Danger)
08. Working For The Weekend (Loverboy)
09. To Hell With The Devil (Stryper)
10. Miles Away (Winger)
11. Turn Up The Radio (Autograph)
12. I Want You To Want Me (Cheap Trick)
13. Holy Diver (Dio)
14. Poison (Alice Cooper)
15. We Will Rock You (Warrant)
16. Run To The Hills (Iron Maiden)
17. Metal Heart (Accept)
18. The Final Countdown (Europe)
굳이 이 음반을 소구하는 세대를 꼽으라면 단연 386세대이다.
80년대 록을 넘어 전체 팝 시장을 쥐락펴락했던 헤비메탈의 영웅들, 그들의 곡 중 단 1곡만 꼽으라고 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진정한 대표곡들로 이루어진 이 편집 앨범은 그 트랙들의 리스트만으로도 386세대에게는 그 시절에 대한 향수로 다가갈 것이다.
보면 볼수록 기가 막힌 선곡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데, 특히 오토그라프의 `Turn up the Radio`는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한 코너의 시그널로 수년동안 꾸준히 사용되어 발표 당시보다 훨씬 더 큰 사랑을 받았지만, 정작 앨범을 구할 길이 없어 애를 먹이던 곡이기도 하다. 콰이엇 라이엇, 스트라이퍼, 러버보이, 도켄, 디오......아! 이제는 잊혀져버린 영웅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