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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i Hendrix (지미 핸드릭스) CD / Axis : Bold As Love (Digipack)

레이블 : SonyMusic
바코드 : 8806300911488
출시일 : 2010/03/23
장르 : Blues
상태 : 품절
판매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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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1. Exp
2. Up From The Skies
3. Spanish Castle Magic
4. Wait Until Tomorrow
5. Ain't No Telling
6. Little Wing
7. If 6 Was 9
8. You Got Me Floatin'
9. Castles Made Of Sand
10. She's So Fine
11. One Rainy Wish
12. Little Miss Lover
13. Bold As Love

DVD
1. Bold As Love
2. Little Wing
3. Spanish Castle Magic
4. Castles Made Of Sand
5. If 6 Was 9 
Live At Woodstock [2CD]
Both Sides Of The Sky (Digipak)
Machine Gun : The Fillmore East First Show 12/31/69
1967년에 발매된 지미 헨드릭스의 2번째 걸작 앨범 “앨범 커버 아트부터 압도적이며, 감성과 실험성이 두루 꿈틀대는 실험작”

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 멤버들의 인터뷰, 지미 헨드릭스 앨범 프로듀서/엔지니어가 들려주는 녹음 당시 사운드와 에피소드가 담긴 다큐멘터리 DVD (“Making Of”) 수록 – 한글 자막 텍스트 수록

Rolling Stone 선정 역대 최고의 명반 82위 / ★★★★★
죽기 전에 들어야 할 명반 1000선
GUITARIST 매거진 선정 역사상 가장 영향력 높은 기타 앨범 7위
Q 매거진 ★★★★☆
올뮤직 ★★★★★

롤링 스톤 지에서는 “가장 우수한 명반”이라는 찬사와 함께 별 다섯 개 만점을 얻어냈고 이후 Q 매거진과 올뮤직 가이드 등에서도 별 다섯 개를 얻어낸 우수 작품집이다.

비교적 끈끈하면서도 실험적인 시도가 돋보이는 소품 중심으로 채워진 이 앨범은 가장 환각적이면서도 형이상학적인 사상을 추구하던 지미 헨드릭스의 생각과 가치관이 녹아들어 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스테레오 효과가 도입된 첫 앨범이라 그런 시도도 독특하게 귀를 자극하는 편이다.

비록 아주 짧지만 구상적이고 실험적인 효과와 코믹한 면까지 도입된 첫 곡 ‘EXP’에서의 지미와 그밖의 멤버의 특이한(?!) 목소리는 이 앨범의 실험성을 암시하는 인트로 형식의 곡이다. 인트로가 상당히 특이하고 짧은 트랙으로는 'Ain't No Telling'도 귀를 자극하는 트랙일 것이다. 그리고 드럼 비트로 시작되는 초반부와 와와 페달 효과가 아주 인상적인 'Little Miss Lover'도 다른 곡들만큼 유명하지는 않지만 주의 깊데 들어볼 만한 곡이다.

지미 헨드릭스는 여러 곡에서 부자연스럽고 불안정해 보이는 식으로 코드를 전개하기도 하고 정확한 박자를 무시함으로써 색다른 그루브를 탄생시키기도 한다. 절대 계산적이지는 않지만 인간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감성에 집착하는 그런 사운드가 이 2집의 가장 큰 매력 요소이다.

전작의 ‘Foxy Lady' 같은 곡을 선호했던 팬들에게는 2집에서 폭발하는 에너지가 넘치는 라이브용 곡인 ’Spanish Castle Magic'이 있다. 이 곡은 후에 역시나 지미 헨드릭스를 추앙하며 한때 왼손잡이로까지 전향하려 고생했던 스웨덴의 기타 영웅 잉베이 맘스틴이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이후 카를로스 산타나도 이 곡을 연주했다.)

2집 수록곡 중 가장 긴 연주시간을 과시하는 탁월한 구성의 곡 'If 6 Was 9'은 이후에 피터 폰다와 데니스 호퍼가 주연한 영화로 전 세계 모터사이클 매니아와 록 팬들에게 추앙받는 영화가 된 “Easy Rider"의 사운드트랙에도 실리게 되어 다시금 인정받게 된 곡이다. 후에 토드 런그런과 토리 에이모스도 리메이크 한 바 있다.

앨범의 마지막 수록곡이자 요즘의 음악 팬들은 혹시 존 메이어의 곡으로까지 오인하는 ‘Bold As Love' 역시 이 앨범에서는 전체적인 주제를 관통하고 있는 내용은 물론이고 특유의 2집 사운드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형태의 사운드를 과시한다.

그리고 이 앨범 하면 가장 절대적인 대표적으로 인정받는 명곡 중의 명곡은 역시 ‘Little Wing'이다. 원곡은 약간 감질나게 짧은 편이지만 그 리메이크 곡들이 너무나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로 리메이크 되어 있어 생명력과 음악성을 인정받는 곡이 아닐까 싶다.

이 앨범의 나머지 수록곡들은 당대에 지미 헨드릭스와 멤버들의 연주로는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것들도 많지만, 후에 후배들에 의해 거의 대부분 리메이크 되는 레퍼토리가 되었다.

‘One Rainy Wish'는 퀸의 브라이언 메이가 그리고 'Wait Until Tomorrow'는 존 메이어, 뉴욕 로큰롤 앙상블, 그리고 브라질을 상징하는 까에따누 벨로주와 질베르또 질도 동참했었다. 레드 핫 칠리 페퍼스 역시 그런 영향력에서 벗어나지 않고 ‘Little Miss Lover;와 ’Castles Made of Sand'를 앨범에 수록했고, Phish는 ‘Bold As Love'를 독특하게 해석한 바 있기도 하다. 아울러 특별한 흑인 듀오 PM Dawn 역시 지미 헨드릭스 트리뷰트 앨범에 참가하며 그들만의 방식으로 ’You Got Me Floatin''을 재해석하기도 했다.

앨범 커버에서부터 내용에 이르기까지 릴랙스한 분위기와 사이키델리아의 환상, 그리고 지미 헨드릭스의 앨범들 중 가장 약물적 영향력이 강했던 이 앨범은 단 몇 곡의 명곡만으로도 그 가치는 이미 충분한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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