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월 1,2,3집 (LP) ...
LP 신보 문자 서비스...
수입,리셀러,초판,...
CD,LP 불량 유무 확인...
LP4종 발매일 연기 ...
> 음반장르 > POP > Rock, Metal
The Bravery (브레이버리) CD / The Sun And The Moon

레이블 : (주)유니버셜뮤직
출시일 : 2007/07/19
장르 : Modern-Rock
상태 : 품절
판매가 : 15,000
할인가 : 12,400 원 (110)
수량 :
01 ) Intro
02 ) Believe
03 ) This Is Not The End
04 ) Every Word Is A Knife In My Ear
05 ) Bad Sun
06 ) Time Won't Let Me Go
07 ) Tragedy Bound
08 ) Fistful Of Sand
09 ) Angelina
10 ) Split Me Wide Open
11 ) Above And Below
12 ) The Ocean  
한 방에 꽂히는 훅과 하모니가 가득한 사운드로 최고의 록 밴드 대열에 들어선
THE BRAVERY (브레이버리)
빌보드 모던록 차트 10위로 데뷔한 기대의 신보
[THE SUN AND THE MOON]


중독성 강한 댄스-록 사운드로 무장한 데뷔 앨범
[The Bravery]이 영국 차트 5위, 빌보드 차트 18위에 오르면서 2005년 최고의 신인 록밴드로
등장한 브레이버리!

펄잼, 밥딜런, 닐영 등과 작업한 천재 프로듀서 브랜든 오브라이언이 제작하여 화재를 모은
브레이버리의 2집 앨범은 전형적인 브레이버리 사운드에서 진일보해 멋진 팝의 감수성이 첨가된, 밴드 이름만큼이나 용감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빌보드 모던록 챠트 10위로 데뷔하고, 국내에서도 발매 이전에 이미 케이블 TV차트 7위에 오른
화제의 첫싱글 ‘Time Won’t Let Me Go’, 신나는 휘파람 소리와 귀에 착 감기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Bad Sun’, 통통 튀는 일렉트로-록 사운드로 기존의 브레이버리 팬들을 만족시킬‘Every Word Is A Knife’등 총12곡의 록넘버 수록


“이 앨범은 로큰롤의 모든 요소들을 명확하게 찔러 넣은 앨범이다.” - 블렌더(Blender)

“전체적인 분위기는 약간 우수에 젖어 있으면서도 진지하다.” - 빌보드(Billboard)

“이들은 강렬한(섹시한) 뉴 웨이브 앨범의 중도에 서 있다.” - 롤링 스톤(Rolling Stone)

“이 앨범은 정말 쉽게 올해의 록앨범 차트 탑순위에 올라갈 것이다.” - 보스턴 글로브(Boston Globe)


영국의 NME로부터 “한 방에 꽂히는 훅과 하모니로 가득한 최고의 팝”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2005년에 등장한 뉴욕 시티 출신의 5인조 댄스-록 밴드 브레이버리(The Bravery)는 아날로그 사운드를 지향하는 일렉트로-팝 키보드와 스트록스(The Strokes)로부터 물려받은 개러지 펑크의 멋진 요소들로 단숨에 최고의 록 밴드 대열에 들어선 밴드이다. 브레이버리의 음악에는 D.I.Y. 펑크 정신이 있고, 댄스 플로어의 낭만이 있고, 로큰롤과 파티가 있다. 한마디로 브레이버리는 상업적이지 않으면서도 우리가 즐길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있는 밴드이다. 지금 이 순간에 스트록스와 킬러스(The Killers), 프란츠 퍼디난드(Franz Ferdinand), 랩쳐(The Rapture)와 함께 묶일 수 있는 밴드를 찾으라면 브레이버리를 결코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브레이버리는 샘 엔디콧(Sam Endicott/보컬), 존 콘웨이(John Conway/키보드), 앤소니 부루시치(Anthony Burulcich/드럼), 마이클 자카린(Michael Zakarin/기타), 마이크 힌더트(Mike Hindert/베이스)의 진용으로 2003년 초, 뉴욕의 브루클린에 위치한 스팅거 클럽(The Stinger Club)에서 공연을 시작한 후에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기 시작한다. 샘 엔디콧과 존 콘웨이는 베사 컬리지(Vassar College)에서 만난 예술학도로서 원래 스카바 더 하트(Skabba the Hutt)라는 스카 밴드에서 연주하고 있었지만 밴드명을 브레이버리로 바꾼 후 나머지 멤버들을 모집해 지금의 구성을 갖추게 된다.
그 최초의 공연으로부터 약 1년 후, 브레이버리는 엘레나 그로우서리(Arlene Grocery)에서의 정기 공연을 완전 매진시키며 그들의 이름을 뉴욕 동남부 전역에 알렸다. 킬러스의 성공으로 그들이 곧 뜰거라는 것을 알아차린 아일랜드/데프 잼(Island/Def Jam)은 재빨리 계약서를 내밀었다. 파트너를 찾게된 밴드는 2004년 11월 3개의 트랙이 수록된 EP를 선행 발매하며, 동시에 그들의 음악을 환영해줄 영국에서의 데뷔 무대를 가졌다. 스트록스와 킬러스를 전 세계적으로 뜨게 만들어준 영국의 록 씬 말이다.
브레이버리는 곧 MTV와 롤링 스톤 매거진으로부터 ‘차세대 거물(Next Big Thing)’로 찍히게 되었고, BBC의 ‘2005년의 사운드’로 낙점 되었을뿐만 아니라 2005년 3월에 발매된 그들의 데뷔앨범 [The Bravery]는 영국 차트 5위와 빌보드 차트 18에 링크되면서 록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더불어 NME의 표지도 장식했다.
브레이버리의 음악은 처음부터 야심에 찬 사운드는 아니었다. 메인스트림 음악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보컬리스트 샘 엔디콧의 말을 빌리면 문화를 끌어올리는 그런 인디 음악과 남들이 하지 않는 음악을 하는 것뿐이다. 그러나 데뷔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정말 야심찬 도전이었다. 1980년대 포스트-펑크를 명석하게 재해석한 ‘No Brakes’를 필두로 개러지와 신스팝을 숨막히게 혼용한 ‘Swollen Summer’, 벨벳 언더그라운드(The Velvet Underground)와 스트록스가 만난 ‘The Ring Song’ 등이 그 증거이다. 그리고 멋진 이들의 퍼포먼스는 2005년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서 성공적인 찬사를 얻어냈고, 그 해 8월에는 홍대의 롤링홀에서 공연을 가지면서 그들이 정말 재미있는 밴드라는 걸 알렸다.

자신감 넘치는 그들의 이름만큼이나 브레이버리는 그들의 두 번째 앨범에서 좀 더 다른 접근을 원했다. 같은 것을 되풀이하지 않는다는 그들의 원칙은 두 번째 앨범 [The Sun And The Moon]의 모험적인 열망으로 표현되었다. 작년 말에 보컬리스트 샘 엔디콧은 데뷔앨범의 신스-헤비 사운드에서 이탈하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예견했었고, ‘용감함’이 그들의 주 무기인 것처럼 앨범의 사운드는 그의 말을 더욱 명확하게 정리한 느낌이다.
펄잼(Pearl Jam), 밥 딜런(Bob Dylan), 닐 영(Neil Young)의 프로듀서 브랜든 오브라이언(Brendan O'Brien)에 의해 제작된 [The Sun And The Moon]은 아틀란타(Atlanta)에서 절반이 녹음되었고, 나머지 반은 뉴욕에 있는 멤버들의 아파트에서 잰행되었다. 브랜든 오브라이언은 전형적인 아메리칸 록음악을 다루는 프로듀서로 정평이 나있기 때문에 브레이버리의 새앨범에서도 변화는 당연하다고 생각되지만 밴드가 진정으로 원한 사운드를 표현한 앨범에 가깝다.
빌보드 모던록 차트 10위로 데뷔한 첫싱글 ‘Time Won't Let Me Go’는 전작에서 찾을 수 없었던 록발라드이다. 개러지 펑크의 거친 열기나 댄스 비트는 쏙 들어가 버리고, 대신 그 자리에 아날로그적인 멜로트론 사운드와 모던 록이 결합된, 멋진 팝의 감수성으로 복귀한 곡이다. 여담이지만 이 곡은 밴드가 새앨범에서 가장 싫어하는 곡이라고 하는데, 결과적으로 이 앨범에서 최고의 곡이 되었다. 팬들을 호의적으로 돌릴만한 로맨틱한 다크 발라드 ‘This Is Not the End’와 ‘Tragedy Bound’, ‘The Ocean’, 역시 변화에 동참하고 있는 곡들로 스트링 연주가 가미된 팝송이다.
그러나 ‘An Honest Mistake’를 좋아했던 댄스-록 팬들이 반길만한 곡도 있다. 여러모로 데뷔앨범을 상기시키는 ‘Every Word Is a Knife in My Ear’는 신스팝과 록을 절충한 통통 튀는 일렉트로-록이다. 그들의 어두운 신스 사운드도 여전하며 스타카토로 짧게 내려치는 기타연주 또한 매력적이다. 재작년 내한공연에서 브레이버리가 U2의 대표곡 ‘Sunday Bloody Sunday’를 커버한 사실을 기억하는 팬이라면 ‘Split Me Wide Open’의 등장이 놀랍지만도 않을 것 같다. 이 곡은 그들이 초기 U2의 영향을 반영하고 있다. 종합적으로 [The Sun And The Moon]은 그 음악만큼이나 다양성을 상징하는 앨범이다.
데뷔앨범 [The Bravery]가 열정적인 댄스-록의 축복을 받은 로큰롤이라면, 두 번째 앨범 [The Sun And The Moon]은 전형적인 브레이버리 사운드 위에 농밀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첨가한 멋진 레트로 팝앨범이라 할만하다. 인디록 취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처럼 보이는 대중적으로 더 어필할만한 곡들을 담고 있다. 가깝게는 스트록스와 킬러스, 인터폴(Interpol)을, 멀게는 U2부터 큐어(The Cure), 듀란 듀란(Duran Duran)의 흔적을 이 앨범에서 발견할 수 있을뿐더러 이러한 공식은 늘 록팬들이 좋아했던 것들이다.


글:권범준 (2007. 6. 27)
제공:유니버셜뮤직
등록된 사용후기 중 채택되신 회원님께 1,000원이 적립됩니다.    
현재 등록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joamusic
  Beatles LP
  Beauty and the Beast
  Sleeping Beauty
  Tangled
  Mulan
  Princess and the Fr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