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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ykah Badu (에리카 바두) CD / Worldwide Underground

레이블 : Motown
바코드 : 8808678225464
출시일 : 2003/10/07
장르 : R&B Soul
상태 : 판매중
판매가 : 17,000
할인가 : 14,700 원 (120)
수량 :
01 ) World Keeps Turnin' (Intro)
02 ) Bump It
03 ) Back In The Day (Puff)
04 ) I Want You
05 ) Woo Listen
06 ) The Grind
07 ) Danger
08 ) Think Twice
09 ) Love Of My Life Worldwide
10 ) World Keeps Turnin' (Outro)
11 ) Love Of My Life (An Ode To Hip Hop) 
Baduizm
New Amerykah Part Two (Return Of The Ankh)
Mama's Gun [Mid Price]
그래미상 4관왕, 소울 트레인 어워드 등 각종 흑인 음악상에 빠지지 않는 흑인 음악계의 거목, [Baduizm] 앨범의 주인공
다이애나 로스 스타일로 노래하는 빌리 할리데이
에리카 바두의 새 앨범 [Worldwide Underground]

빌보드 앨범차트 3위 핫샷데뷔!! (9월 28일자)

*전작들에 비해 더욱 힙합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첫 싱글 “Danger”,
*로이 하그로브가 참여한 “Think Twice”,
*영화 ‘브라운 슈가’에 삽입되었던 곡으로 앤지스톤, 커먼 등과 감동의 협연을 보여주는 수퍼 히트곡 “Love Of My Life” 등 총 11곡 수록.




가벼운 스캣(scat) 보컬 읊조림으로 시작되고 마무리되는 이 앨범에는 총 8곡의 새 노래들이 담겼고, 세계 시장용 앨범을 위해서 이제껏 그녀의 정규 앨범에 담긴 바 없던 'Love Of My Life'을 재수록했다. 소속사도 [모타운]으로 옮겨, 히트에 연연하는 대신 오직 멋진 그루브를 자랑하는 장수 음악을 만들 생각만 했다. 오랜 음악 동료 제임스 포이서(James Poyser) 그리고 라샤드 스미스(Rashad “Ringo Star” Smith)와는 아예 프릭퀀시(Freakquency)라는 이름으로 한데 뭉쳤다.
이번 앨범에 담긴 곡들은 아무래도 전보다 더 심플하고 펑키하면서 한편 보다 유연하고 여유로워진 듯 들리는데, 그것은 그녀의 마음가짐과 심리 상태가 그랬기 때문이리라. 투어 당시 팀워크를 맞춘 잽 마마(Zap Mama) 그리고 캐런 윌러(Caron Wheeler)와 주고받은 구음(口音)과 스캣이 훌륭한 관능미 만점 트랙 'Bump It'이 이번 앨범의 성격을 잘 대변해 준다. 카우벨(cowbell) 연주와 스크래치 사운드 그리고 플루트 연주가 어우러진 힙 합 그루브가 인상적인 'Woo' 역시 마찬가지다. 자신의 데뷔 앨범에 실었던 'Sometimes'를 샘플링 해온 것도 특이한 점. 정치적 성향 강한 힙 합 그룹 데드 프레즈(Dead Prez)를 파트너로 들인 'Steady On The Ground', 레니 크래비츠의 리듬 기타 연주를 만나볼 수 있는 'Back In The Day'도 멋지다.
한편 3인조 걸 그룹 시퀀스(The Sequence)의 1980년 펑키 소울 고전 'Funk You Up' 샘플을 얹고 앤지 스톤, 퀸 라티파 그리고 MC 애플즈-에리카가 10대 시절에 래퍼로 활동했던 그룹 이름이기도 하다-와의 협연을 더한 'Love Of My Life Worldwide'는 보다 힙 합 적이면서 댄서블한 느낌이 강한 리믹스 버전으로 탄생해 있다. 그녀의 또 다른 작업 파트너 RC 윌리엄스가 발군의 솜씨를 발휘한 싱글 커트 예정 곡 'Danger'는 비교적 풍성하고 화려한 편곡을 자랑하는 힙 합 소울 트랙으로 범죄자 아내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전작의 'Green Eyes'에 버금갈 11분짜리 대곡 'I Want You'는 그녀와 동료의 음악적 역량이 극대화 집약된 실험성 강한 트랙으로 가히 '앰비언트(ambient) 재즈 소울 블루스'라 불릴 만 하다.
그녀의 이름으로 된 또 한 장의 신보를 만나기 위해 앞으로 3년을 더 기다려야 할 지의 여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때에도 지금이 그렇고 과거에 그랬듯, 잘 만든 좋은 음악을 듣는 즐거움이 여전하리라는 점이다. 분명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은 아니지만 말이다.

oimusic 2003년 10월 양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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