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좋다. 음악을 하고 싶다. “음악”이라는 단 하나의 열정을 가지고 살아 온 세 남자가 인생과 행복 사이의 복잡한 생각들을 쾌도난마하여 뭉쳤다. 그들은 모두 공군 간부 출신이다. 10년 간 “軍”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색다른 인생을 꿈 꿔오던 그들이 2010년을 기점으로 각자의 매력을 발산하기 시작한다. 재즈를 기반으로 클럽연주와 앨범활동을 해온 기타리스트(김효진)와 드러머(장성모), 슈퍼스타K2를 시작으로 대중적인 음악활동을 하던 보컬리스트(진현준). 이미 깊은 인연이 있는 그들은 2013년 어느 봄날 저녁에.,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10대의 풋풋함도, 20대의 패기도 무색하게 했던 그들의 달콤 씁쓸한 이야기. 이제 그 이야기들을 세상에 외치고 싶다는 마음이 전해진다.
* 미술관…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지만, 가보지 못한 이들이 대부분인 곳. 미술관에 모인 세 남자의 담백한 독백을 녹인 보사노바 곡이다.
* 사랑 지나고 나면… 가슴 저린 사랑과 이별을 겪은 모든 것을 멜로디에 담아냈다. 비교적 단순한 가사를 통해 멜로디의 감성에 더 집중하게 만드는 재즈발라드 곡이다.
* 이상형… 세월에 따라 변해가는 또 하나의 상(像). 현실에 맞게 굳어져가는 마음에 초심과 순수함을 담은 하우스 풍의 곡이다.
첫걸음 이다. 어느 팬에게서 가슴 찡해지는 응원을 전해 들었다. “음악인의 삶에 굳건해지시길... 그리고 상처받지 마시길...” 식지 않는 열정과 깨지 않는 꿈과 바래지 않는 “色”으로 팬들에게 사랑 받길 원한다.
레이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