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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반장르 > K-POP >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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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8 (The Figure 8) / Rhythm Or Tre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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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블
: Mirrorball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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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 2011/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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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락/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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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 품절 |
판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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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 원 |
할인가
:
7,200 원
( 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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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1.Parklife
2.Please
3.Stray On The Road
4.Dramaqueen (Early De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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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housand Sm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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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일렉트로닉 밴드가 된 The Figure8의 두번째 EP
불필요한 진지함과 욕심을 걷어낸 채 조금 더 직선적으로 다가오는 앨범.
그들의 전작 [A Thousand Smile]에 대한 밴드의 새로운 답변.
Liner Note (From Unohee)
- 전작 [A Thousand Smile]을 지나 지난 6개월간 우리는 조금 더 스트레이트한 사운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Rhythm Or Treble은 지난 앨범의 확장이자 새로운 시작이다. 여전히 우린 시퀀서와 컴퓨터, 디지털에 가깝지만 그것들은 더 이상 밴드를 지지하는 역할이 아닌 직접 The Figure8의 음악에 개입하기 시작했다. 언제나 그렇듯 우린 라이브를 앨범으로 옮겨놓는 작업을 했지만, 전작에서 순간의 포착' , 우리 자신- 노랫말 속의 '나' -의 균형감각을 찾는데 시간을 할애했다면 [Rhythm Or Treble]부터는 우리가 정말 잘 해낼 수 있는 것, 해왔던 것을 잘하길 원했다. 밴드 멤버이면서 동시에 프로듀서인 나는, 큰 욕심을 버리고 The Figure8의 "스트레이트한 8비트"에 좀 더 집중하기로 했다.
[Rhythm Or Treble]은 지난 앨범에 수록되지 못하거나 새로 만들어진 데모 중 약 7곡을 골라 녹음했으며, 전과 같은 대형 스튜디오가 아닌 홍대입구역 근방의 작은 작업실에서 만들어졌다. 더이상 복잡한 가사도 없으며, 리듬섹션은 전보다 더 타이트 해졌다. 미디의 사용을 최대한 절제하고 직접 신디사이저의 연주와 컨트롤을 담당했으며, 그렇게 시퀀서에 녹음된 소리들은 다시 테이프에 두번 이상 재녹음되어 믹스된 후 마지막으로 마스터링을 통해 좀 더 거칠게 증폭되었다.
우여곡절 끝에 4곡만이 수록되었지만 트랙과 트랙 사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길 원했다. 두번째 트랙부터 마지막 곡 까지 레코드는 앞으로 달려나간다. 우리가 찾은 대답, 혹은 마음이 이해되길 바란다. 단 한번이라도 오직 스트레이트한 8비트로 당신을 움직이게 할 수 있기를.
앨범 Preview
전작 [A Thousand Smile]에서 보여준 The Figure8 특유의 기타 리프와 신디사이저가 인상적인 'Parklife' (는 옅게 깔리는 기타부터 리드기타까지, 모든 톤은 노이즈에 가까운 퍼즈 이펙터들의 소리가 겹쳐졌고(최대 4대가 서로 다른 톤으로 더빙되었다.) 드럼 또한 어쿠스틱 드럼보다는 드럼머신의 느낌이 들도록 믹스되어있다.) 마지막 후렴이 끝날때까지 얌전히 있던 기타의 끝없는 노이즈와 베이스로 치닫는 제발(Please)의 단순함과 직진성은 이번 EP의 타이틀과 가장 어울리는 곡으로 만든다.
첫 테마의 슬라이드 기타와 리듬섹션이 인상적인 'Stray On The Road'는 Jungle, Drum N Bass등에 나올법한 비트 위에 록을 올려놓는 실험적인 트랙이며 동시에 이를 통하여 The Figure8은 '라이브 일렉트로닉 밴드'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준다.
데모버전으로 실린 'Dramaqueen'은 강박적인 기타, 신스 리프가 이끌고 가는 전형적인 Figure8의 댄스넘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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