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첫 싱글 Pain이후, 한가지 스타일에 안주하지 않는 음악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오던 여성 싱어송 라이터 '비스윗'의 첫번째 정규앨범인 'Lost Of Spring'이 발매되었다.
1년동안의 제작 기간을 거쳐 발매된 이번 앨범은 셀프 프로듀싱을 통해 여성 싱어송 라이터라는 이미지에 국한되어 있던 착하고 예쁘기만 한 음악의 틀을 깨버린, 진지하고 무게있는 음악이 담겨져 있어 기존의 싱어송 라이터들의 음반과는 차별화 된 '비스윗의 음악'이라는 스타일이 확립됨으로써 뮤지션 본인에게나 대중에게나 의미가 큰 앨범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