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 My Reason
02 ) 조금은 슬픈 이야기
03 ) 말들어
04 ) 모래시계
05 ) 벽
06 ) 바보천사
07 ) 차라리 그럴께
08 ) 낙엽의 비
09 ) 양의 노래
10 ) Minus
11 ) 선택
12 ) Pay Back
13 ) 벙어리
9집 Moments in between - 북릿(32p)
8집 COLORS IN BLACK
EP 행복했으면 좋겠어
“근원을 알 수 없는 격정과 우울함, 그리고 라디오헤드의 그늘.
문제는 자기만의 색깔”..송기철 (대중음악 평론가)
“라디오헤드와 켄트의 흔적은 이제 그들 스타일의 체화로 전이하며 이 땅의 음악계에 뉴 그레이브의 그림자를 드리우기 시작한다..박은석 (팝 컬럼니스트)
넬은 나약함 속에 숨어있는 날카로운 손톱이다. 그들은 음악적으로 가진 게 많지만 배반당해 있다. 상처의 이유보다는 상처 자체가 더 중요하다. 라디오 헤드를 연상시키는 서정적인 적의는 그 상처가 왠지 꽤나 깊음을 알려주는 수단이다. " .. 성기완 (대중음악 평론가, 시인)
"벌써 2집을 냈으니 뻔하군"이라는 의심을 잠식시키기에 충분한, 더 깊어진 슬픔과 더 풍부해진 감성이 공존하는 수작. 만약 당신이 진정으로 넬의 음악을 이해했다면, 몇 번이고 울컥하는 마음을 느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