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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CD / 2집 육감(六感)

레이블 : Universal
출시일 : 2001/07
장르 :
상태 :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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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01 ) Welcome to Yunees's world
02 ) Call Me
03 ) Seduce
04 ) Paradise
05 ) 가까이 더 다가와
06 ) 어제 이 시간
07 ) 거짓 발언자
08 ) 통제가 안돼
09 ) 아키코 67
10 ) 우울한 편지
11 ) 오시리다
12 ) Seduce (Techno Mix)
 
삐삐밴드 ‘이윤정’의 六感
두번째 솔로 앨범 ‘육감’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연예 활동을 재개하는 가수 이윤정

‘딸기가 좋아’를 외치며 국내 음악시장에 펑크락을 선도했던, 1998년 솔로 데뷔 앨범 ‘진화’를 통해 최초로 전면적인 테크노를 시도하기도 했던 가수 이윤정이 3년만에 2집 음반 ‘육감(六感 Sixth sense)’을 발표한다. 이번 2집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대중음악계의 유행을 리드하는 젊은 감각의 작곡가 윤일상이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는 점인데 그 동안 ‘강기영’, ‘오세준’과 함께 작업하며 추구해온 비주류적 음악에서 기존의 이윤정 스타일은 유지하되 대중적으로는 쉽게 어필하는 음악으로의 변화를 성곡적으로 이끌어 냈다는 평이다. 윤일상 외에도 ‘가제발(Gazaebal)’, ‘정연준’, ‘Lo-Fi’ 등 최근 클럽에서 그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실력파 작곡가들의 노래들이 앨범 전체에 다양한 색깔을 더해준다. 전곡의 가사는 이윤정이 직접 썼는데 사랑과 이별에 대한 솔직한 감정에서부터 획일화된 사회에 대한 비판적이면서도 짓궂은 표현, 종군위안부의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애잔한 뉘앙스로 그리며 각 곡의 특색을 개성있고 절묘하게 살려내고 있다.

타이틀 곡 ‘Seduce(끌다.유혹하다)’는 뜨거운 여름을 식혀줄 라틴 리듬 위에 락적인 비트를 가미한 댄스 곡으로 현대 일상에 지친 한 여인의 일탈 심리를 자극적으로 묘사한 가사가 감칠 맛 나게 어울어져 있다. 6월 24일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윤정은 자신의 캐릭터와 ‘Seduce’의 힘있고 섹시한 분위기에 걸맞게 국내 최고의 여성 백댄싱팀 ‘스위치(with 미애)’와 함께 매 방송마다 새롭게 선보일 안무 연습에 한창이며, 며칠 전 촬영을 마친 뮤직비디오는 그로테스크한 파격적인 영상과 구성으로 또 한 번의 쇼킹한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무, 뮤직비디오, 의상 등 모든 영역에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영감을 담아내며 자신의 성숙한 또 다른 스타일을 만들어 가는 이윤정의 변신을 기대해본다.


Interview with 이윤정
*1집 {진화} 활동 이후 2년 여의 공백이 있었는데 무엇을 했나?
영국에서 패션을 공부했는데 옷을 통해 인간의 creative한 idea를 표
현하는 방법을 배웠다. 우리나라와는 많이 다른 학습 방식이 무척 맘
에 들었고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 앞으로 가수 활동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오랜 연예 활동 후 평범한 학생으로서 지낸 시간
이라 개인적으로 굉장히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윤정의 캐릭터를 잇는 다른 가수들의 상업적 성공에 대한 생각은?
글쎄… 솔직히 특별하게 생각해 본 적 없다. 오히려 나의 팬이나 다
른 사람들이 더 민감해 하는 것 같다. ‘누구누구가 이윤정 따라한다’
하면서 말이다. 다들 재능있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좋아 보이는
데 음악하는 가수라기 보다는 연예인으로만 한정되는 것이 아쉽다.

*윤일상과의 작업은 어땠나?
윤일상은 유승준 3집 앨범 녹음 작업에 참여하면서 처음 알게 됐다.
그 이후로 계속해서 함께 작업하자는 제의를 받았는데 솔직히 추구하
는 음악이 많이 다르다고 생각됐기 때문에 선뜻 내키지 않았던 게 사
실이다. 하지만 이번 2집은 뭔가 나를 새롭게 보일만한 음악을 하고
싶었고 대중에게 쉽게 어필하고 싶은 목적이 분명했기 때문에 윤일상
이 전체 프로듀서를 맡아 함께 작업하게 되었다. 녹음 작업하면서 음
악에 대한 대화도 많이 나누고 서로가 추구(?)하는 음악도 같이 들었
다. 윤일상을 통해 음악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배울 수 있었다.

*새로운 장르를 선도하던 가수로서 댄스뮤직을 하게 된 동기는?
머지 않은 미래에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본다. 1집 {진화} 같은 경우는 순전히 내 뜻대로 만든 음반이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물론 후회는 없지만 반복하게 되면 팬들에게나 대
중에게 설득력을 잃게 될까 하는 염려도 생겼다. 아예 내가 잊혀지는
건 아닌가 하는… 이번엔 대중과 좀 가까워 지고 싶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TV 방송 위주로 스케줄이 잡혀 있다. 뭔가 특별하고 새로운 걸 보
여주기 위해 여러 스탭들과 노력 중이다. 며칠 전에 밤을 새며 고
생해서 뮤직 비디오를 촬영했는데 많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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