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 I'm Gonna Give My Heart - London Boys
02 ) You're A Woman - Bad Boys Blue
03 ) You're My Heart, You're My Soul - Modern Talking
04 ) Boys (Summertime Love) - SABRINA
05 ) Nuit De Folie - DEBUT DE SOIREE
06 ) Tonight - Ken Laszlo
07 ) L'estate Sta Finendo - Righeira
08 ) Swiss Boy - Lou Sern
09 ) Eat You Up - Angie Gold
10 ) Yeti - Radiorama
11 ) Call Me - Spagna
12 ) Little Russian - Mr. Zivago
13 ) The Girl Of Lucifer - Monte Kristo
14 ) You're My Love, You're My Life - Patty Ryan
15 ) Bambina - David Lyme
16 ) Gringo - Roby Benvenuto
17 ) Fantasy Boy - New Baccara
18 ) I'm Singing Again - WILSON FERGUSON
Mega Mix
3집
2집
80년대 롤라장에서 들렸던 댄스음악은 다 모였다!
London Boys, Modern Talking, Radiorama,...그 시절 롤라장의 추억을 되살리는 18곡. [추억의 롤라장]
영화에 이어 비디오까지 대여 순위 1위를 점하고 있는 <친구>. 아마도 시청 가능 연령대의 대한민국 국민은 거의 다 보았을 것으로 짐작되는 이 영화의 장면중에서 ‘롤라장’ 장면이 있다. 아마도 386세대 정도라면 아직도 기억에 있을 법한 중고생들의 만남의 장...뭐 꼭 당시에 그런 롤라장에서만 나왔을리는 없겠지만 어쨌든 80년대 유행했던 댄스 음악들을 중심으로 모아놓은 컴필레이션. 런던 보이스의 ‘I'm Gonna Get My Heart’ 외에도 배드 보이스 블루의 ‘You're A Woman’, 모던 토킹의 ‘You're My Heart You're My Soul’ 등의 유로 댄스곡 등 한동안 잊고 지냈던 댄스곡들이 향수를 자극한다. 그러고 보면 확실히 멜로디가 살아있는 예전의 댄스 음악들은 반짝하고 사라지는 요즘 댄스곡에 비하면 훨씬 생명력이 길다. 라디오라마의 ‘Yeti’, 데이빗 라임(David Lyme)의 ‘Bambina’ 등 한 때 나이트 클럽과 ‘롤라장’을 점령했던 음악들...꼭 구세대의 음악만은 아닌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