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 Mon Mec A Moi - Patricia Kaas
02 ) Ohio - Isabelle Adjani
03 ) Charlotte For Ever - Charlotte Gainsblurg & Serge Gainsblourg
04 ) Elle Est Petite Comme L'oiseau - Yves Simon
05 ) Paroles Paroles - Dalida & Alain Delon
06 ) Il Est Trop Tard - Georges Moustaki
07 ) Ne Me Qui Te Pas - Jacques Brel
08 ) Les Feuilles Martes - Yves Montand
09 ) L'orphelin - C-Jerome
10 ) Concerto Pour Une Voix - Danielle Licari
11 ) Je T'aime..Moi Non Plus - Serge Gainsbourg & Jane Birkin
12 ) Sur Un Prelude De Bach - Maurane
13 ) Plaisir D'amour - Nana Mouskouri
14 ) La Musica - Patrick Juvet
15 ) Poupee De Cire Poupee De Son - France Gall
16 ) Tu Es Partout - Edith Piaf & Paul Durand And His Orchestra
17 ) Bonnie And Clyde - Brigitte Bardot & Serge Gainsbourg
'미남'과 동의어로 쓰이는 알랭 들롱의 달콤한 유혹의 내레이션, 그리고 그걸 '말, 달콤한 말일 뿐이야'라고 부정하는 여성 가수 달리다의 하모니가 인상적인 노래 'Paroles Paroles'는 우리나라에서 특히 사랑 받은 곡이다. 달리다(1933-1987)는 이탈리아계로 이집트 카이로에서 성장했고 1954년에 미스 이집트로 뽑힐 정도로 미모가 뛰어났으며, 결국 영화배우로 연예계에 정식 데뷔했다. 그러다가 1955년에는 프랑스 파리로 건너가 샹송 음악계로 뛰어들었고 이후 영화 및 음악계에서 뛰어난 활동을 펼쳤던 것이다. 평일 오전 시간대에 애청되는 FM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도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