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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iko Nakamura (유리코 나카무라) CD / GRACES OF ETERNITY

레이블 : CBS/Sony
출시일 : 2001/03
장르 : new age
상태 :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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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01 ) EVERLASTING DAY
02 ) RAINY ROSES
03 ) CHACONNE
04 ) FAR AWAY PLACE
05 ) SEND MY HEART
06 ) CHEVAUX DE BOIS
07 ) LA FARANDOLE
08 ) GLORY OF MY LIFE
09 ) COMME UN ENFANT JOUE
10 ) OLD FASHIONED WALTZ
11 ) TRISTESSE D'AMOUR
12 ) SOLITUDE
13 ) LATE IN SUMMER
14 ) CHEVANX DE BOIS~PREPRISE  
Solo Best : Dear Green Field (Repackage)
미소의 행로 (The Place to Return)
Melodious Life
피아니스트 나카무라 유리코의 국내 미 발매 음반.
그녀의 소니 전성기 시절의 매혹적인 연주 14곡이 수록되어 있다.


일본의 ‘힐링 뮤직’계에서 정상급에 군림하고 있는 여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나카무라 유리코의 음악에서는 진한 도회적 감성과 서구적 뉘앙스를 발견할 수 있다. 그녀의 앨범은 이미 <소니>에서 레이블로 이적한 다음 발표했던 [아틀리에의 휴일(アトリエの休日)](1994)이나 [Journey Into Precious Time(1995)], 음악 생활 10주년 기념 콘서트 실황 앨범 [Piano Fantasy](1997), 음악적 동반자인 바이올리니스트 겸 프로듀서 츠루 노리히로와의 듀엣 연작 [Gemini] 등이 우리나라에 소개되며 인기를 얻었고 몇 차례 내한하기도 해 우리 팬들에게는 구면인 셈이다.
요코하마에서 태어난 그녀는 뛰어난 연주력도 연주력이지만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했다는 작곡 실력도 높이 평가를 받는다. 1984년 <소니> 레이블에서 [바람의 거울(風の鏡)]을 내고 데뷔했는데 이 작품은 1988년의 2집 1988년 [시간의 꽃다발(時の花束)]과 같은 해의 이미지 사운드트랙 [요정왕(妖精王)]에 이어 1989년 발표한 3집이다. 원래 일본어 타이틀은 [비단의 장미(絹の薔薇)]. 뒤늦게 그녀의 초기작이 발매되는 것은 그녀의 급상승한 인지도를 반영하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이 앨범에서는 데뷔작과는 달리 1990년대 그녀의 음악에서 엿볼 수 있는 서구적 감성이 배어나온다. 편곡과 프로듀스, 바이올린과 신서사이저 연주, 그리고 오케스트라 지휘 등 앨범 전반에 걸쳐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츠루 노리히로의 존재감도 물론 비중있지만 역시 앨범의 주인은 유럽의 어느 거리, 안개에 젖은 가로등 불빛 등 애수에 젖은 흑백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만드는 나카무라 유리코의 로맨틱한 피아노 연주다. 게다가 수록곡 전곡을 자신이 작곡해냈으니 완벽한 감정이입을 이루어낼 수 있었다. 게다가 파리 오케스트라와 오페라 오케스트라가 펼쳐내는, 풍성하지만 한편으론 절제된 사운드의 뒷받침도 훌륭하다. ‘Chaconne’나 ‘Far Away Place’ 같은 영어 타이틀은 그 원제목이 각각 ‘안개의 샤콘느’, ‘추억의 거리’ 등으로 되어 있어 훨씬 로맨틱한 느낌이고 곡의 분위기도 잘 전달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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