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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 McFadden (브라이언 맥파든) CD / Irish Son

레이블 : Sony Int'l
바코드 : 8803581233902
출시일 : 2005/01/20
장르 : 정규앨범
상태 : 품절
판매가 : 15,000
할인가 : 12,400 원 (110)
수량 :
01 ) Irish Son
02 ) Real To Me
03 ) Demons
04 ) Lose Lose Situation
05 ) He's No Hero
06 ) Sorry Love Daddy
07 ) Pull Myself Away
08 ) Be True To Your Woman
09 ) Walking Disaster
10 ) Walking Into Walls
11 ) Almost Here (Duet With Delta Goodrem)

 
‘웨스트라이프의 브라이언, 그 눈부신 홀로서기!’
브라이언 맥파든(BRIAN McFADDEN) 메가히트 데뷔앨범 [IRISH SON]

전세계 3천만장의 판매고, 12곡의 No.1 히트 싱글, 특히 비틀즈도 해내지 못했던 7연속 No.1 싱글의 주인공 웨스트라이프의 브라이언, 그 당당한 솔로 선언! 영국 최고의 팝 가수 로비 윌리엄스의 성공 파트너, 가이 챔버스와 함께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 발표와 동시에 UK 차트 1위를 차지한 첫 싱글 'Real To Me'를 비롯, 브라이언의 거친 듯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멜로디의 11곡 수록.

웸의 조지 마이클, 테이크 댓의 로비 윌리엄스에 이어 영국 최고 팝 아티스트 자리를 향한 거침없는 행보 중인 웨스트라이프의 브라이언 맥파든!
브릿 팝적 감수성이 가득한 아름다운 멜로디를 타고, 매력적인 브라이언의 허스키 보이스가 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메가히트 데뷔앨범 [Irish Son]에는 UK 차트 1위에 빛나는 발라드 곡 'Real To Me', 지나치리만치 솔직한 가사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Irish Son', 호주 출신 신예 디바 델타 구드렘과 함께 부르는 애조 띤 사랑 노래 'Almost Here' 등, 해맑았던 ‘웨스트라이프의 브라이언’에서 진중한 ‘아티스트 브라이언 맥파든’으로의 성장을 담은 총11곡이 수록되어 있다.

초판한정 브라이언 맥파든 포스터, 국/영문 가사 재중.




홀로서기에 나선 아일랜드의 아들

2004년 3월 웨스트라이프와 결별하며 소녀 팬들의 눈물샘을 터뜨렸던 브라이언 맥파든의 첫 솔로 앨범. 탈퇴 후, 아내와 함께 TV 방송 사업 쪽에 뛰어들 것으로 알려졌던 그가 돌연 본업으로의 회귀를 선언, 음반에 대한 기대치를 한껏 높이고 있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웨스트라이프는 비슷비슷한 보이 밴드들의 범람 속에서도 자신들만의 음악 성역을 굳건히 지켜왔던 5인조 보컬 그룹. 비록 미국에서는 성과가 미진했지만 한국을 포함한 동양권에서는 백스트리트 보이스, 엔싱크 못지 않은 폭발적 화염을 내뿜어왔다. 5명의 멤버가 유려한 하모니로 엮어내는 아름다운 발라드 잔치가 그들 성공의 주요 동력이었던 것.
자연스레 웨스트라이프는 차트에서도 영광의 금빛 퍼레이드를 질주, 독보적 팝 공동체로서 커다란 명성을 떨쳤다. 영국에서 지금껏 발표한 7장의 싱글들이 연거푸 정상을 차지한 점부터가 이를 잘 말해준다. 비틀즈도 달성하지 못한 대기록을 새로이 써내려 가며 그들은 팬 층을 10대에서 20대 이상까지 끌어올렸다. 이렇듯, 음악적으로나 상업적으로나 기대치 이상의 수확을 추수했던 그룹이 바로 웨스트라이프였다.
팝 관계자들 대부분이 이처럼 잘 나가는 밴드를 뒤로 하고 위험한 도박을 감행한 브라이언 맥파든의 독립 선언에 대해 불안한 시선을 보내고 있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그만큼 홀로서기란 동료들과 함께 했을 때와는 그 성질의 궤를 완전히 달리한다. 굳건한 심지와 흔들림 없는 정체성이 뒷받침되어야만 '인디펜던트 아티스트'로서 명성의 휘파람을 불 수 있는 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홀로 된다는 것은 때론 밴드를 담보로 베팅을 걸만큼 매력적인 시도다. 분업에 익숙해진 뮤지션이 모든 것을 스스로 해내는 '진짜배기' 음악인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밴드의 일원으로 속해있는 뮤지션들 대부분은 그래서 솔로를 꿈꾼다. 그룹이라는 보이지 않는 구속을 끊어버리고 자유를 찾아 비상하기를 원한다. 주위를 모두 물리고 혼자만의 음악을 맘껏 하기를 갈망하는 것이다. 브라이언 맥파든이 웨스트라이프에 안주하지 않은 것도 아마 이런 이유 때문이었을 것이다.
이번 처녀작에서 드러나듯, 그는 '록'을 하고 싶었다. 그러나 발라드 그룹으로 이미지가 고착된 웨스트라이프에서 록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했다. 우상인 로비 윌리엄스처럼 개인 창작의 나래를 활짝 펴기 위해서는 웨스트라이프라는 거대 혹성으로부터의 탈출이 필수적이었다. “내 자신이 자랑스러울 수 있는 나만의 음악을 하고 싶었어요. 단순한 싱어가 아니라 아티스트가 되기를 원했던 거죠.”라는 그의 고백이 잘 말해준다.
자연스레 [Irish Son]은 “요즘 전 마룬 파이브(Maroon 5)와 스노 패트롤(Snow Patrol)에 푹 빠져있어요.”라는 언급처럼 최신 영국산 멜로디컬 록의 내음새를 물씬 풍기는 작품이다. 킨(Keane)의 사운드스케이프에 명랑 멜로디를 덧붙인 듯 들리는 타이틀 곡 'Irish Son'과 수려한 피아노 라인과 몽롱한 효과음에 기타 디스토션과 따스한 보컬 코러스를 더한 첫 싱글 'Real To Me' 등, 초반부만 들어봐도 금세 감이 잡힌다. 이후의 곡들, 예를 들면 'Demons', 'He's No Hero', 'Sorry Love Daddy' 등도 엇비슷한 사운드 공식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이 외에 아름다운 미드 템포 피아노 송 'Pull Myself Away', 수록곡 중 가장 하드한 소리샘을 뽐내는 'Walking Disaster' 등도 뛰어남을 뽐낸다. 브라이언 맥파든의 개인 역량에 명 프로듀서 가이 챔버스(Guy Chambers)의 후원이 더해져 본 준작(俊(作) 레코드를 완성해 낸 것. 비록 지금은 웨스트라이프라는 굴레를 벗어났지만 기존 서포터스들도 무리 없이 들을 수 있도록 캐치 멜로디를 명료히 부각한 점 역시 둘 간의 인터플레이가 제대로 맞아떨어졌기에 나온 결과로 해석된다. 이처럼 브라이언 맥파딘은 이번 솔로 처녀작에 올인을 선언하며 웨스트라이프 아닌 '브라이언 라이프!'를 외치고 있다. 이아일랜드의 아들은 지금 대중의 갈채를 기다린다.

52street 2004년 12월 배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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