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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o Iglesias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CD / Divorcio

레이블 : SONY MUSIC
출시일 : 2003/12/09
장르 : Latin Pop
상태 : 판매중
판매가 : 15,000
할인가 : 12,400 원 (120)
수량 :
01 ) Divorcio
02 ) Corazon de Papel
03 ) Criollo Soy
04 ) Que Ganaste
05 ) Como Han Pasado los Anos
06 ) La Carretera II
07 ) La Ciudad de Madrugada
08 ) El Bacalao
09 ) Echame a Mi la Culpa
10 ) Esa Mujer
11 ) Crazy in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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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라틴 발라드의 황제 이별을 노래하다.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Divorcio]

3년만에 내놓은 새 앨범 훌리오 이글레시아스의 [Divorcio].
여전히 매혹적인 목소리로 들려주는 결코 슬프지 않은 이별 노래들.
'음악은 행복의 동반자이며 슬픔의 치료약'임을 증명하는 앨범.

지난 80년대 초반 ‘Hey’로 뭇 여성들의 심장을 녹였던 로맨틱 라틴 발라드의 황제 훌리오 이글레시아스는 1968년 스페인 음악 페스티벌을 통해 모습을 나타낸 이래 지금까지 35년간 무려 80장 가까운 앨범을 발표해 전세계적으로 무려 2,600 여장의 골드와 플래티넘 앨범을 기록했으며 통산 2억5천만 장이 넘는 음반 판매고를 기록한 베스트 셀링 아티스트다. 모국어인 스페인어는 물론, 영어와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타갈로그 어 등으로 앨범을 냈으며(1983년에 그는 팝 사상 가장 많은 언어로 앨범을 제작해 판매한 아티스트로 기네스북에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 라틴 팝계의 스타 엔리케 이글레시아스와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주니어의 아버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뛰어난 송라이터이기도 하며 나나 무스쿠리, 윌리 넬슨, 다이애나 로스 등 수많은 팝 스타들과 듀엣을 통해 그 빼어난 보컬을 선보이기도 했었다.
1943년생으로 이제는 60대에 접어든 그가 새롭게 선보이는 이 음반 [Divorcio(결별, 이혼)]은 베스트 성격의 포르투갈어 앨범 [Ao Meu Brasil](2001) 이후 2년만이며 스페인어 앨범이자 정규 오리지널 앨범으로는 [Noche De Cuatro Lunas](2000)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작품. 달콤한 사랑노래를 주로 들려주었던 그가 ‘결별, 이혼’ 등을 의미하는 앨범 타이틀을 들고 나온 것은 다소 의외다 싶기도 한데 그는 ‘이혼’ 혹은 ‘결별’이 반드시 결혼 생활의 마침표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 영원하길 바라지만 현실 세계에서는 변하기 마련이고 때로는 종말을 맞기도 하는데 그런 부부간의 이혼, 친구와의 헤어짐, 가족과의 이별 등등을 포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주제와는 관계없이 이별이 곧 또 다른 삶의 활력과 로맨스를 되찾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낙관적인 태도를 담아내고 있기도 하다. 따라서 앨범의 분위기는 결코 우울 모드로 일관하고 있지 않다. 타이틀 트랙 ‘Divorcio’가 제목과는 달리 아코디언과 기타, 축제 분위기를 지닌 신명나는 효과음이 어우러지며 밝은 느낌으로 채색되어 있는 것 또한 앨범의 지향점을 보여주고 있는 부분. 물론 앨범의 주된 분위기는 훌리오 이글레시아스의 매력이 담긴 발라드 넘버들이다. ‘종이 심장’, 곧 ‘나약한 마음’을 의미하는 첫 싱글 ‘Corazon De Papel'이나 ‘Que Ganaste(무엇을 얻었니)’와 ‘Como Han Pasado Los Anos(세월이 얼마나 흘렀는지)’, ‘La Carretera II(차 II)’, ‘La Ciudad De Madrugada(새벽의 도시)’, ‘Echame A Mi La Culpa(나를 탓해라)’ 등 매혹적인 발라드들의 성찬이 펼펴져 있다. 경쾌한 라틴 리듬이 스며든 ‘Criollo Soy’ 등은 앨범의 균형감각을 잡아주고 있다. 유일한 영어곡인 ‘Crazy In Love’는 컨트리 가수 콘웨이 트위티의 1990년 동명 앨범에 실려 히트했던 곡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팝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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