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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ll Johnson(질 존슨) / Daughter Of Eve

레이블 : Sinchon
출시일 : 2001
장르 : 정규앨범
상태 : 판매중
판매가 : 14,000
할인가 : 11,000 원 (100)
수량 :
01 ) Mother's Jewel
02 ) Secrets In My Life
03 ) My Love For You
04 ) Live For Today
05 ) It's Only You
06 ) Everybody's Confidante
07 ) When I Look At You
08 ) No One Else But You
09 ) Only In Your Dreams
10 ) Lonely, Lonely
11 ) It's Too Late

 
스웨덴으로부터 온 시원한 팝 - 질 존슨(Jill Johnson)

4세 때 이미 가수가 되겠다고 선언했다는 Jill Johnson은 열 두 살부터는 밴드의 일원으로 노르웨이와 덴마크 등지로 투어를 다니며 조기 교육뿐만 아니라 조기 결심의 중요성을 새삼 증명하였다는데...... 덴마크의 EMI-Medley 레코드와 계약을 맺어 첫 앨범을 내고 타이틀 트랙 “Sugar Tree”가 히트 한다. 첫 번째 스웨덴 히트곡 “Comes Time, Comes Spring”은 1996년 발표되었다. 이 곡으로 그녀는 스칸디나비아 반도 내에서 인지도를 넓힐 수 있었다.
2년 후인 98년에는 유로비전 송 컨테스트에 스웨덴을 대표하여 “Kärlenken Är(사랑이란)”를 불러 유럽의 가수로 성장하여 그 여세를 몰아 유럽 투어를 감행한다.
투어는 성공적이었고 앨범 판매도 급증하였다. 다음 앨범을 위한 충분한 여건을 보장받은 Jill Johnson은 99년 미국 L.A.로 가서 Jud Friedman, Nick Brophy 등과 작업하여 만족할 만한 곡을 얻고 돌아 올 수 있었다. 그녀의 야심과 주변 여건의 조화 속에 앨범 작업은 Andresa Carlsson(셀린 디온의 "That's the way it is" 작곡), Lotta Ahlin 등 작곡가들과 프로듀서 Tommy Lydell이 팀을 이루어 2000년 초에 [Daughter Of Eve]로 결실을 맺게 된다.

Jill Johnson의 스타일에 대한 공식 웹사이트(www.lionheart-int.com)의 정의는 ‘팝 컨트리(Pop with Country influence)’이다. 그러고 보니 코요테 어글리의 주제가를 부른 컨템퍼러리 컨트리 가수 LeAnn Rimes의 골판지 질감의 보컬을 연상해 보는 것도 우리에겐 아직 생소한 Jill Johnson에 대한 선 이해로는 나쁘지 않을 듯 하다.
그리고 [Daughter of Eve]는 오래된 것의 반가움과 새 것의 신선함을 조화시켜 온 스웨디시팝의 전통을 충실히 계승하였다. 머리곡 “Mother's Jewel"의 LP 긁는 소리가 비트박스와 조화되어 가는 영롱한 도입부가 앨범의 전체적인 성격을 암시하는 것이었다는 사실을 CDP가 멈춘 후 깨닫게 된다.
지난 가을부터 새 앨범을 준비하는 그녀가 또 다른 뛰어난 팝 앨범이 탄생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출하는 데에는 본작 [Daughter's Eve]가 입증한 든든한 음악성이 있었던 것이다.

(자료제공:신촌뮤직)



올 봄 국내 팝 팬들에게 가장 어필 한 노래 가운데 하나가 바로 리앤 라임스(LeAnn Rimes)의 'Can't Fight The Moonlight'였다. 물론 그 노래가 삽입되었던 영화 <코요테 어글리(Coyote Ugly)> 역시 몇달째 비디오 대여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고. 본래 정체가 크로스오버 컨트리 가수이긴 했지만 리앤 그녀가 히트 곡 제조기 다이앤 워런(Diane Warren)을 만나면서 보다 팝 적인 색채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 사실이다. 물론 그 덕에 '컨트리 음악의 불모지'인 우리에게 먹혀 든 것인지 모른다. 그런 배경이 있어서 인지 이 낯선 신인 여가수 질 존슨의 노래들도 그렇게 어색하거나 낯설지 만은 않게 들린다. DJ DOC, 김조한 등이 거쳐갔고 최근의 박효신에 이르기까지 가요 시장에서 세를 키우는 것에 많은 투자를 기했던 기획사 <신촌뮤직>이 출반한 팝 앨범이고 가수 질 존슨 역시 스웨덴과 덴마크 등 유럽 시장에서는 꽤 인지도를 가진 편이라니 <빌보드>에서 안 뜬 가수라는 이유로 짐짓 경계심 품을 이유는 없다. 그래도 <1998년 유러비전 송 콘테스트>에 출전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아바(Abba)의 계보에도 충실해 멜로디 라인이 강한 스웨덴 팝 뮤지션이고 거기에 차별화를 위한 '컨트리' 양념이 가볍게 뿌려진 것이라 보면 좋겠다.

oimusic 2001년 08월 양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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