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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e Michael (조지 마이클) CD / Patience

레이블 : SONY MUSIC
바코드 : 8803581231755
출시일 : 2004/03/16
장르 : Pop vocal
상태 : 품절
판매가 : 15,000
할인가 : 13,400 원 (120)
수량 :
01 ) Patience
02 ) Amazing
03 ) John and Elvis Are Dead
04 ) Cars and Trains
05 ) Round Here
06 ) Shoot The Dog
07 ) My Mother Had A brother
08 ) Flawless (Go To The City)
09 ) American Angel
10 ) Precious Box
11 ) Please Send Me Someone (Anselmo's Song)
12 ) Freeek! '04
13 ) Through
14 ) Patience PT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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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s From the Last Century
그가 돌아 왔다.
8년만의 정규 앨범으로 돌아 온 The Top of Pops, 팝의 왕, 조지 마이클.
영화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이 2004년 아카데미상 11개 부문을 휩쓴 것과 때를 맞추어 팝의 왕 ‘조지 마이클’이 8년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 왔다.
전세계 8천만장 앨범 판매, 솔로 데뷔 이후 미국내 6곡, 영국내 11곡의 1위곡 보유, 전설적인 아티스트 Aretha Franklin과 음반을 취입한 최초의 백인 남성 아티스트, 영국 아티스트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그래미를 정복한 아티스트, 수많은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우리의 영원한 오빠, 조지마이클. 그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의 빅 스타이면서도 그간 비정상적인 사생활과 음반사와의 마찰 등으로 정규 앨범을 발매하지 않음으로 해서 많은 팬들을 실망시키기도 한 장본인이다.
1963년 6월 25일생인 조지 마이클은 블루 아이드 소울의 기수로 평가 받으며 'Faith', 'One More Try', 'Father Figure', 'Monkey’등의 No.1 싱글 외에도 국내 팬들에게 크게 사랑 받은 애청 발라드넘버 'Kissing A Fool’등을 연이어 히트 시켰다. 1990년에 [Listen Without Prejudice Vol.1]을 내 놓으면서 보다 진지한 음악 세계로의 변신을 보여 준 그는 No. 1 싱글 'Praying For Time’외에 'Freedom '90’등이 히트했으나 전작이 보인 센세이션에는 미치지 못했다. 그리고 그후로도 깔끔하고 단정한 펑키 소울 트랙들과 매력적인 발라드 넘버들을 자유 자재로 엮어 내 비평가들에게 호평 받기도 하였다.
한편, 이제 보컬리스트로 뿐 아니라 작곡가로 또 프로듀서로 절정기를 구가할 준비를 마친 그는 소니와의 해묶은 앙금을 씻어 내고 2004년 3월 15일 새로운 정규 앨범 ‘Patience’을 팬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현재 준비 중이다. 그는 오랜 공백을 만회하려는 듯, 이번 앨범은 상업성과 대중성에 많은 비중을 두었으며, 그의 최고 전성기였던 80년대 말과 90년대 초반의 이미지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하얀 백색 바탕에 흰 소파에 조지 마이클이 진지하게 앉아 있는 앨범 이미지는 8년간의 기대려 준 팬들의 목마름을 한꺼번에 해소시켜 줄 만큼 신선하고 감동적이라고 할 수 있다. 더욱이 앨범 타이틀도 ‘Patience’로 명명하여 본인과 팬들의 ‘인고’의 세월을 되짚어 보고자 하는 아티스트의 심정에 고개가 숙여 진다.
금번 새 앨범의 첫번째 싱글 ‘Amazing’은 기존 Fastlove와 Outside에서 공동작업을 했던 Johnny Douglas가 제작에 참여 하였으며, 가벼운 펑키에 댄스 맬로디가 가미된 듣기 편한 곡으로 조지 마이클의 화려한 시대가 다시 도래했음을 알리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또한 같은 앨범의 ‘John And Elvis Are Dead’에서는 존 레논과 엘비스 프레슬리에 대한 추모의 형식이나, 이젠 그들의 자리를 뒤 이으려는 조지 마이클의 뜻을 엿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이밖에도 ‘Round Here’, ‘American Angel’ 등 왜 ‘조지 마이클’이 The Top of Pops라고 불리울 수 밖에 없는지를 알게 해 주는 명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3월 15일 전세계 동시 발매되는 조지 마이클의 8년만의 새 앨범 ‘Patience’, 반짝 신인들이 판을 치는 현재의 팝과 가요계의 큰 오빠가 전해 주는 2004년 최대의 선물이 될 것이다.



8년 만에 무대로 컴백한 조지 마이클의 신보 [Patience](2004년)는 이처럼 홀홀 단신으로 일궈온 '프리덤 랜드'의 종착역과도 같은 작품이다. 그는 앨범에서 아티스트의 자유를 위해 인내('Patience')할 것을 요구하고 성적 자유로 인한 해방감('Freeek!')을 피력하며 팝계에서 반동(反動)의 역사를 실천했던 존 레넌과 엘비스 프레슬리('John And Elvis Are Dead')를 찬양한다. 또한 톱 텐 싱글 'Amazing', 'Cars And Trains', 'Flawless(Go To The City)' 등에서는 되살아난 스무드 펑키 무드를, 'Patience'와 'My Mother Had A Brother'에서는 전매 특허인 영혼의 들창을 들여다보는 듯한 소울 창법을 오랜만에 맛볼 수 있다. 'Round Here', 'American Angel' 등은 부활한 멜로디 메이커의 재림이라 칭하기에 손색이 없다. 이래저래 골수 팬들로서는 반가울 수 밖에 없을 듯.
조지 마이클은 그러나 "앨범 포맷으로 더 이상 활동할 이유가 없다. 앞으로는 MP3 위주로 곡을 선보일 것"이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다시 손잡은 [소니]와의 앙금이 남아서인지 아니면 시대의 흐름을 인식해서인지 확실치 않지만 이번이 마지막 레코딩임은 분명해보인다. 이번 앨범과 더불어 왬 시절을 포함한 그의 디스코그래피를 쭉 훑어보면, 조지 마이클이 왜 그토록 자유를 위해 싸우게 됐는지 그 단서를 파악할 수가 있다. 그가 알려준 것은 음악적 주체가 대중이나 자본의 상술이 아닌 아티스트 자신이라는, 음악 고금을 관통하는 진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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