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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ce Girls (스파이스 걸스) CD / Forever

레이블 : EMI
바코드 : 8809009305435
출시일 : 2000/11/10
장르 : 정규앨범
상태 : 판매중
판매가 : 18,000
할인가 : 13,800 원 (130)
수량 :
01 ) Holler
02 ) Tell Me Why
03 ) Let Love Lead The Way
04 ) Right Back At Ya
05 ) Groove With Me
06 ) Wasting My Time
07 ) Weekend Love
08 ) Time Goes By
09 ) If You Wanna Have Some Fun
10 ) Oxygen
11 ) Goodbye
 
Greatest Hits
Goodbye
Spiceworld
EP 앨범 [Goodbye]를 제외한다면 4인조로서 첫 정규 작품집인 이번 3집은 예전부터 스파이스 걸스의 앨범에 가담했던 프로듀서 로드니 저킨스(Rodney Jerkins)가 대부분의 작곡을 담당했다. 전체적으로 예전의 음악적 기조가 유지되지만 비트가 더욱 강해졌고 '흑인 필(feel)'이 많이 느껴진다. 그것은 재닛 잭슨, 조지 마이클, 보이즈 투 멘과의 작업으로 유명한 '듀오 프로듀서' 지미 잼(Jimmy Jam)과 테리 루이스(Terry Lewis)가 참여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앨범에 '검은 톤'을 부여하며 스파이스 걸스의 '제 2의 출발'을 새롭게 장식하고 있다.
이미 첫 싱글로 발표된 'Holler'는 펑키 비트가 흥겨운 업 템포 곡으로 코러스의 여운이 길게 남는 곡이며 멜라니 B의 저음 보컬이 주도하는 'Let Love Head The Way'에서는 예의 아름답고 유려한 하모니를 들을 수 있다. 발라드인데도 비트와 힘이 느껴지는 곡이다. 역시 펑키함이 가득한 'Wasting My Time'에서 매력적인 멜라니 C의 보컬은 마치 자미로콰이(Jamiroquai)처럼 들리기도 한다. 애시드 팝이랄까? 전형적 멜로디 팝인 'Weekend Love'에서는 중간에 나오는 강력한 래핑이 이채롭고, 지미 잼 & 테리 루이스 콤비가 작곡한 'Oxygen'은 'Viva Forever'가 연상되는 발라드 곡이다. 이외에도 1998년 이미 싱글로 발표되었던 'Goodbye'를 비롯한 총 11곡이 실려 있다.
역시 스파이스 걸스다. 새 앨범에서 그들은 걸 그룹의 최정상답게 흠잡을 데 없는 팝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다만 음악과 더불어 그들의 '존재가치'였던 생기발랄하고 자유분방한 면이 희석되어 있는 것이 좀 아쉽다. 이제 그들도 나이가 든 것일까? 아무튼 스파이스 걸스는 여성 가수 또는 여성 그룹의 가능성을 여실히 증명해 보인 그룹이다. 경쟁관계에 있었던 올 세인츠나 최근의 아토믹 키튼 등 여러 걸 그룹들 그리고 브리트니 스피어스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까지도 그들의 '걸 파워 세례'를 받았음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래서 스파이스 걸스는 이제부터가 정말 중요하다. 자신들이 이룩해 놓은 성과를 무너뜨리지 않고 앞으로 어떻게 이어나갈지(아니면 어떻게 그만 둘지)가 그들의 최대 과제다.
(고영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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