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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olans(놀란스) / The Best Of The Nolans [Mid Price]

레이블 : Sony Music (30527C)
바코드 : 8803581135275
출시일 : 2009/05/19
장르 : POP
상태 : 품절
판매가 : 10,000
할인가 : 6,900 원 (60)
수량 :
01. I'm In The Mood For Dancing
02. Attention To Me
03. Don't Love Me Too Hard
04. Gotta Pull Myself Together
05. Don't Make Waves
06. Sexy Music
07. Thank You For The Music
08. Every Little Thing
09. A Simple Case Of Loving You
10. I'm Never Gonna Let You Break My Heart Agaibn
11. If It Takes Me All Night
12. Let's Make Love
13. God Knows
14. Dragonfly
15. Chemistry
16. Who's Gonna Rock You
17. Every Home Should Have One
18. Touch Me In The Morning
19. Crashing Down
20. Spirit, Body And Soul  
한국도 뒤흔들었던 디스코 [Sexy Music]의 주인공 놀란스(Nolans)
하지만 그들의 진가는 [Sexy Music]이 아니라 아름다운 여성 보컬 하모니였다.
패밀리 그룹 놀란스의 베스트 앨범
「The Best Of The Nolans」

놀란스의 음악을 듣기 위해 베스트 앨범을 플레이시켰을 때 CD 정보가 맞는지 다시한번 확인해야 했을 정도로 놀란스의 음악은 신선했다. 아니, 신선했다기보다는 디스코 시대를 상징하는 [Sexy Music]으로만 기억하고 있던 놀란스의 음악이 마치 꼬마 마이클 잭슨의 보컬이 빛났던 그룹 잭슨 파이브 시절을 떠올리게 했기 때문이다. 지금 플레이되는 CD는 혹시 잭슨 파이브? 트랙 리스트에서 [Sexy Music]을 찾아 플레이했을 때, 다시한번 놀랐다. 어렸을 때 들었던 놀란스의 느낌이 아니었다. 그들이 들려줬던 팝/소울 사운드를 이제야 알게 되다니.
놀란스는 놀란 가문의 아버지와 아들과 딸들이 함께 결성한 가족그룹이었지만 곧 딸로만 구성된 놀란 시스터스의 이름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아일랜드 출신의 팝 보컬 그룹이었다. 흥미로운 사실은 70년대에 이들이 클리프 리처드(Cliff Richard)가 진행하는 TV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고, 프랭크 시내트라(Frank Sinatra)의 영국 투어 서포트 그룹으로 출연하기도 했다고 한다. [Sexy Music]의 성공이 어느날 갑자기 이루어진 것은 아닌 모양이다.
1974년에 EMI와 계약하고 [But I Do]를 발표하며 정식으로 프로페셔널 음악인 활동을 시작했지만 이내 Target 레이블로 옮겼다. 놀란스는 CBS 산하의 Epic과 계약하기 전인 1978년까지 꾸준히 싱글을 발표했지만 인디 레이블이었던 터라 메인스트림에 입성하지는 못했다. 1979년 메이저 레이블 에픽과 계약한 후 놀란스가 차트에 등장하기 시작한 것을 보면 확실히 메이저 레이블의 홍보력은 대단한 것 같다. 에픽 시절의 첫 싱글 [Harry, My Honolulu Lover]는 주목받지 못했지만 [Spirit, Body And Soul]이 드디어 영국 싱글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때부터 놀란스의 성공이 몇 년간 이어진다.
정말 흥미로운 것은 우리가 놀란스 최대의, 그리고 유일한 히트곡으로 기억하고 있는 [Sexy Music]은 본토에서는 성공은커녕 차트에 오르지도 못했는데, 우리가 유일하게 기억하는 놀란스의 노래가 되었다는 점이다. 이들이 우리나라에 알려진 건 일본 때문이었다. 영국에서 톱10 히트를 기록한 놀란스의 히트곡 [I'm In The Mood For Dancing]이 이듬해 일본에서 차트 1위에 올라서더니 이후 다른 국가에서는 반응이 없었던 [Sexy Music]이 일본에서만 30만장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하며 톱10에 진입했다. 그래서 우리에게도 이들이 알려질 수 있었다. (이 무렵 놀란스의 [Sexy Music]과 둘리스의 [Wanted]가 동시에 인기를 얻었던 것을 기억하는 이가 많을 것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놀란스의 인기는 1982년에 발표한 싱글 [Don't Love Me Too Hard] 이후 식어버렸다. 놀란스 스타일의 차분한 팝 소울이 인기를 얻기에는 시대가 너무 경쾌해졌기 때문이다. 신서사이즈의 현란한 사운드가 아니면 명함도 못 내밀 시기였으니 충분히 이해할만하다. 어쨌든 이 베스트 앨범을 통해 놀란스의 팝 소울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흐뭇하다. 경쾌한 [Sexy Music]은 놀란스의 이력에서 보면 지나치게 대중성을 고려한 이색적인 트랙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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