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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 Him (쉬 앤 힘) CD / Volume One

레이블 : 파스텔뮤직
바코드 : 828600204242
출시일 : 2008/09/22
장르 : pop
상태 : 품절
판매가 : 15,000
할인가 : 12,400 원 (130)
수량 :
01. Sentimental Heart
02. Why Do You Let Me Stay Here?
03. This Is Not A Test
04. Change Is Hard
05. I Thought I Saw Your Face Today
06. Take It Back
07. I Was Made For You
08. You Really Gotta Hold On Me
09. Black Hole
10. Got Me
11. I Should Have Known Better
12. Sweet Darlin'  
Christmas Party (카드형 2단 Digipak)
Classics
A Very She & Him Christmas
우울한 칸추리 보이마저 매혹시킨 여배우의 은밀한 매력.

얼터-컨트리 수퍼스타 M 워드(M. Ward)와

[해프닝], [얼모스트 페이머스],[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의 히로인 주이 디샤넬(Zooey Deschanel)이 엮어내는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이야기.

쉬 앤 힘(She & Him)의 2008년 작

[Volume One]
그 여자, 그 남자

1993년도에 만들어진 방화 [그 여자, 그 남자]에서 제목을 따왔을 리는 없겠다만 같은 타이틀을 가진 미국의 밴드가 얼마 전 세간의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혼성 듀오인 쉬 앤 힘(She & Him)은 영화 [해프닝], [얼모스트 페이머스]로 유명한 여배우 주이 디샤넬(Zooey Deschanel : 보컬, 피아노, 벤조)과 인디 포크/얼터 컨트리 팬들에게 무한한 지지를 받으면서 서서히 수면에 떠오르고 있는 재능있는 뮤지션 M 워드(M. Ward : 기타 프로덕션)로 구성되어 있다.

M 워드는 고독하고 블루지한 감성의 탁월한 트랙들을 만들면서 인디 포크 팬들의 사랑을 얻었는데 노라 존스(Norah Jones)가 자신의 두 번째 정규작 [Not Too Late]에 직접 모셔 오면서부터 일반 팝 팬들의 관심 또한 받기 시작했다. 개인적으로 아는 어느 형의 MSN 대화명이 일년 내내 그의 앨범 제목인 [End of Amnesia]였던 것으로 미루어 봤을 때 뜨거운 팬들을 무척 많이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머지 레코드(Merge Records)의 쟁쟁한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현재 각종 러브콜을 받고있는 추세이다.

주이 디샤넬은 영화를 할 수밖에 없는 가정환경에서 자라났다. 그녀의 아버지는 [타이타닉]부터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등의 촬영 감독, 그리고 [트윈 픽스]의 몇몇 에피소드를 연출한 것으로 유명한 칼랩 디샤넬(Caleb Deschanel)이고 어머니 역시 영화배우인 메리 조 디샤넬(Mary Jo Deschanel)이다. 주이의 언니 에밀리 디샤넬(Emily Deschanel) 역시 배우인데, 주이 드샤넬 만큼의 인기를 얻지는 못하고 있다. 작품 선택능력을 비롯한 기존의 커리어도 물론 성실했다만 사실은 앞으로의 진로가 더욱 주목되는 배우임에 틀림없다.

She & Him

이 프로젝트의 시작은 영화 [The Go-Getter]에서부터 였다. 주이 디샤넬과 M 워드는 이 영화에 함께 출연하게 됐다. 감독 마틴 하인즈(Martin Hynes)가 둘이 엔드 크레딧에 들어갈 노래를 듀엣으로 불러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을 했고 둘은 리차드 톰슨(Richard Tompson)과 린다 톰슨(Linda Thompson)의 곡 [When I Get to the Border]를 녹음하게 된다. 사실 주이 디샤넬은 윌 패럴(Wll Ferrell)의 크리스마스용 영화인 [엘프 (Elf)]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했었는데 M 워드는 그 당시부터 그녀의 목소리를 눈 여겨보고 있었다고 한다. 그는 주이 디샤넬과의 대화 도중 그녀가 이미 혼자서 수많은 곡들을 써왔고 자신의 집에 데모 음원 또한 쌓아놓고 있다는 색다른 사실을 알게 다. M 워드는 그것들을 들어보고 싶어했고 주이 디샤넬은 처음에는 좀 빼보다가 나중에는 결국에는 그 음원들을 보냈다고 한다. 이 데모를 듣고 넋이 나간 M 워드는 황급히 앨범을 제작해보지 않겠냐고 찔러보게 된다.

이들의 초반 작업은 이메일을 통해 진행됐다고 한다. M 워드는 포틀랜드에 거주하고 있었고 주이 디샤넬은 캘리포니아에 있었기 때문에 파일들을 주거니 받거니 하다가 결국 디샤넬이 포틀랜드의 스튜디오로 직접 찾아와 작업을 마쳤다고 한다. 앨범 녹음은 포틀랜드에서 2006년 12월부터 2007년 3월까지 이어졌다고 한다. 친구들의 스튜디오와 여러 장소를 오가며 녹음과 믹싱이 계속되는데 M 워드가 투어 길에 오를 무렵 주이 디샤넬은 영화를 찍게된다.

그러는 와중 2008년 3월 18일에 인디명문 머지 레코드에서 음반이 발매됐는데, 영화 [The Go-Getter]에서 둘이 함께 호흡을 맞춰본 이후 1년 2개월 만에 대중들에게 함께 노래한 작품을 선보이게 된 셈이었다. 음반은 빌보드 앨범차트 71위로 데뷔했고 발매 이후 SXSW를 비롯한 각종 이벤트와 페스티발에서 공연을 하면서 투어를 진행했다. 이들은 [Volume Two] 또한 계획 중이라고 한다.

투어때는 훌륭한 세션 멤버들과 함께 다녔다. 로라 바이어스(Laura Veirs)와 M 워드의 백밴드. 그리고 디셈버리스츠(The Decemberists)에서 드럼을 쳤던 여성 아티스트인 레이첼 브룸버그(Rachel Blumberg)가 드럼을 쳤으며 새들 크릭(Saddle Creek) 레이블의 엔지니어이자 프로듀서이면서 브라이트 아이즈(Bright Eyes), 릴로 카일리(Rilo Kiley), 커시브(Cursive) 등과 작업했던 마이크 모기스(Mike Mogis)가 페달 스틸 기타와 만돌린을, 그리고 브라이트 아이즈와 베쓰 오튼(Beth Orton)의 엔지니어였던 마이크 코이켄달(Mike Coykendall)이 베이스를 연주했는데 이 쟁쟁한 인물들이 그들의 공연 뒤에서 든든한 백그라운드가 되어주었으며 몇몇은 이미 녹음 때부터 참여하기도 했다. 코넌 오브라이언(Conan O'Brien)의 TV 쇼에서는 무려 욜 라탱고(Yo La Tengo)를 백밴드로 [Why Do You Let Me Stay Here?]를 부르기도 했는데, 관심있는 분들은 이 영상을 찾아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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