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 Not Meant For Me - Wayne Static (Static-X)
02 ) Forsaken - David Draiman (Disturbed)
03 ) System - Chester Bennington (Linkin Park)
04 ) Redeemaer - Marilyn Manson
05 ) Slept So Long - Jay Gordon (Orgy)
06 ) Dead Cell - Papa Roach
07 ) Chance (In The House Of Flies) - Deftones
08 ) Down With The Sickness - Disturbed
09 ) Cold - Static-X
10 ) Headstrong - Earshot
11 ) Penetrate - Godhead
12 ) Before I'm Dead - KIDNEYTHIEVES
13 ) Excess - Tricky
14 ) Body Crumbles - Dry Cell
어둠의 사신 뱀파이어를 당대 최고의 Rock 군단이 호위한다.
[퀸 오브 뱀파이어] 사운드 트랙.
지난해 8월 비행기 사고로 22살의 짧은 생애를 마감한 R&B 스타 알리야가 주연한 공포 영화 [퀸 오브 뱀파이어]의 사운드트랙. 최근 액션이나 호러 영화에 빈번히 등장하는 전형적인 메탈 컴필레이션이라는 점에서 평범한 작품이다. 그러나 이 음반은 콘(Korn)의 프런트맨 조나단 데이비스의 개별 프로젝트 성격을 띠고 있다는 것이 특색. 조나단 데이비스는 이 음반을 위해 5곡을 작곡했을 뿐 아니라 주요 메탈 보컬리스트들을 영입했다. 스테이틱 엑스의 웨인 스태이틱('Not Meant For Me'), 디스터브드의 데이빗 드레이먼('Forsaken'), 링킨 파크의 체스터 베닝턴('System'), 마릴린 맨슨('Redeemer') 등이 바로 그들. 나머지 트랙들도 전부 메탈 넘버들이라서 사실상 미국 주류 메탈의 현주소를 알려주는 이정표 같은 음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