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 Step Up - Drowning Pool
02 ) Bleed - Puddle Of Mudd
03 ) Slow Motion - Nickelback
04 ) Still Running - Chevelle
05 ) Never Say Never - Queens Of The Stone Age
06 ) Broken (feat Amy Lee Of Evanscence) - Seether
07 ) Finding Myself - Smile Empty Soul
08 ) Lost in a Portrait - Trapt
09 ) Ashes To Ashes (feat Jerry Cantrell) - Damageplan
10 ) Bound to Violence - Hatebreed
11 ) Sold Me - Seether
12 ) Eyes Wired Shut - Edgewater
13 ) Slow Chemical - FINGER ELEVEN
14 ) The End Has Come - Ben Moody
15 ) Piece By Piece - Strata
16 ) Sick - Seven Wiser
17 ) Complicated - Submersed
18 ) Time for People - Atomship
19 ) In Time - Mark Collie
Drowning Pool, Puddle Of Mudd, Nickelback, Queens Of The Stone Age 등이 참여한 올 여름을 강타할 초강력 ROCK 모음집.
현대판 '글래디에이터' 존 트라볼타 주연의 영화 사운드트랙.
돌프 룬드그렌 주연의 1998년 영화를 리메이크한 듯 보이는 신작 액션 영화를 위한 사운드트랙 앨범이다. 그런데 존 트라볼타가 암흑가의 대부로 나오고 예산도 적잖이 들였다는데, 영화는 그다지 성공을 거두지 못한 모양이다. 그런데 요즘 같이 대박 음반 없는 때에, 망한 영화의 사운드트랙이 잘될 리 없다. 새 싱어를 영입해 심기일전한 드라우닝 풀을 위시해 퍼들 오브 머드 그리고 퀸즈 오브 스톤 에이지 같은 인기 모던 록 밴드들이 포진해 있고, 니클백 같은 [와인드업] 레이블 간판 스타가 합세했지만, 영 신통치 않다. 에바네센스의 에이미 리가 함께 한 시더의 파워 발라드 'Broken'은 듣기 좋다. 2002년 데뷔작 [Disclaimer] 당시 입 맞췄던 곡을 재활용한 사실만 모르고 듣는다면 말이다. 요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사운드트랙 앨범은 왜 다 이 모양인가. 음악이 혼잡한 도심 거리의 자동차 경적음과 다름없는 소음 모음집으로 전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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