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4종 발매일 연기 ...
LP 신보 문자 서비스...
수입,리셀러,초판,...
CD,LP 불량 유무 확인...
"Ex-US" 구매시 참고...
> 음반장르 > O.S.T > Movie
I Am Sam OST

레이블 : V2
출시일 : 2002
장르 : OST
상태 : 품절
판매가 : 0
할인가 : 0 원 (0)
수량 :
01 ) Two Of Us - Aimee Mann & Michael Penn
02 ) Blackbird - Sarah McLachlan
03 ) Across The Universe - Rufus Wainwright
04 ) I'm Looking Through You - Wallflowers
05 ) You've Got To Hide Your Love Away - Eddie Vedder
06 ) Strawberry Fields Forever - Ben Harper
07 ) Mother Nature's Son - Sheryl Crow
08 ) Golden Slumbers - Ben Folds
09 ) I'm Only Sleeping - The Vines
10 ) Don't Let Me Down - Stereophonics
11 )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 - Black Crowes
12 ) Julia - Chocolate Genius
13 ) We Can Work It Out - Heather Nova
14 ) Help! - Howie Day
15 ) Nowhere Man - Paul Westerberg
16 ) Revolution - Grandaddy
17 ) Let It Be - Nick Cave
18 )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 - Aimee Mann
19 ) Two Of Us - Neil Finn/Liam Finn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는 유명 록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비틀즈 헌정 앨범.
아티스트들이 직접 편곡, 연주는 물론 프로듀스와 믹싱까지 참여한 비틀즈 재해석 음반의 결정판.
최고의 밴드 비틀즈에 바치는 앨범.

뮤지션들, 성역(聖域)에 도전장을 던지다! 좀 과격하게 썼지만 실상은 그렇진 않다. 영화에 비틀즈에 관한 내용이 많이 나오는 만큼 음반 또한 비틀즈의 곡들로 꾸며지는 게 구색에 맞을 터. 원래는 모든 곡을 비틀즈의 작품으로 꾸미려고 했으나 그 무지막지한 저작권료 덕택에 커버 버전이 그 자리를 메운 것이다. 순수한 의미의 도전은 아닌 셈이다.
뮤지션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비틀즈의 우산이 얼마나 폭이 넓은지를 짐작케 하는데 컨트리 록 스타 셰릴 크로가 'Mother Nature's Son'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 주가 급상승 중인 호주 출신의 개러지 록 그룹 바인스가 'I'm Only Sleeping'을 골랐고, 제프 버클리를 닮은 싱어 송라이터 루퍼스 웨인라이트가 'Across The Universe'를 꺼내 들었다. 에이미 만은 영화의 주인공 숀 펜의 형 마이클 펜과 함께 'Two Of Us'에서 입을 맞췄다. 'Angel'의 주인공 사라 맥라클란은 비틀즈 레퍼토리 중 가장 다양한 장르로 리메이크되는 'Blackbird'를 불렀다(아쉽지만 그녀의 해석은 기대 이하라는 평이 많다).
19곡이나 되어 일단 양적인 만족이 가능한 데다가 여러 아티스트들이 포진하고 있기에 쉽사리 물리지도 않는 음반이다. 대중용과 마니아용의 경계선을 절묘하게 타고 있는 선곡도 나쁘지 않다. 이참에 비틀즈 음반도 다시 한번 들어보시는 건 어떨지.

'미국의 선인(善人)' 샘(숀 펜)에 관한 이 영화에 쓰인 음악은 40년 전의 비틀즈다. 어찌 보면 진부한 선택이다. 그러나 음악이 유효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워낙 이 영화에 있어 비틀즈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다만 엄청난 저작권료와 비틀즈 멤버들의 합의 때문에 커버 곡으로 대체했다. 전 앨범에 걸쳐 무난하게 선곡되었다. 특히 다른 인기 곡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려졌던 'Across The Universe', 'Don't Let Me Down', 'Revolution' 같은 노래들이 실려 반가움이 더한다. 총 19트랙이 수록된 앨범은 에이미 만이 그녀의 남편이자 숀 펜의 형인 마이클 펜과 함께 부른 'Two Of Us'로 시작한다. 초콜릿 지니어스('Julia')와 그랜대디('Revolution')는 파격적인 해석력을 뽐내고, 벤 폴즈('Golden Slumbers')와 스테레오포닉스('Don't Let Me Down')는 자신들과 딱 어울리는 곡을 골랐다. 루퍼스 웨인라이트가 노래한 'Across The Universe'와 [플레전트빌] 사운드트랙의 피오나 애플 버전과 비교해보는 것도 흥미로울 듯하다. 에디 베더나 셰릴 크로 등이 평범하게 해석했다지만 나쁘지 않다. 그들은 이미 자신들의 확고한 음악세계를 구축해 놓은 '아티스트'들인데다가 꼭 대담한 해석만이 좋은 리메이크는 아니기 때문이다.
등록된 사용후기 중 채택되신 회원님께 1,000원이 적립됩니다.    
현재 등록된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joamusic
  Beatles LP
  Beauty and the Beast
  Sleeping Beauty
  Tangled
  Mulan
  Princess and the Fr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