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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ricone Rmx (엔니오 모리꼬네 헌정앨범) OST C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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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블
: War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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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 : 0485738663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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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 2001/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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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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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 판매중 |
판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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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 원 |
할인가
:
13,400 원
( 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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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The Man With The Harmonica - Apollo Four Forty
02 "for A Few Dollars More" Bmg - Terranova
03 Here' S To You - Copasetic Onvivi E Selda
04 Clan Of The Sicilians - Bigga Bush From Rockers Hifi
05 Chi Mai - Nightmares On Wax
06 Il Grande Silencio - Thievery Corporation
07 Un Bacio - Ali N.Askin
08 Doricamente - Tommy Hools
09 Giocoso, Gioioso - Groove Corporation
10 La Bambola/Come Maddalena - Sofa Surfers
11 La Lucertola - De-Phazz
12 Clan Of The Sicilians - Dj Dick From Rockers Hif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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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니오 모리고네 헌정앨범.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더 웨스트'의 메인 테마 "THE MAN WITH THE HARMONICA"'속 황야의 무법자 테마곡 "FOR A FEW DOLLAR MAN" CF 배경음악으로 쓰이며 인기를 모았던 CHI MAI 까지 조금은 색다른 느낌의 엔니오 모리꼬네의 초기 대표곡들.
가장 영향력 있고 대중적으로도 가장 인기 있는 영화음악가 엔니오 모리코네의 곡들을 리믹스한 최초의 공인된 녹음물. 참여한 아티스트들은 아폴로 440부터 일본의 판타스틱 플라스틱 머신, 로커스 하이 파이 등 스튜디오 사운드 메이킹의 귀재들. 모리코네의 유명한 클래식인 'Man With The Harmonica', 'Clan Of The Sicilians', 'Chi-Mai', 'A Few Dollars More' 등은 물론이고 '60년대 말과 '70년대 상대적으로는 덜 알려진 이탈리아 영화 사운드트랙들도 리믹스 대상에 포함되었다.
아폴로 440(Apollo 440)은 본래 그들의 스타일을 버리고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웨스트(Once Upon A Time In West)>에 등장하는 명곡 'The Man With The Harmonica'를 쓸쓸한 앰비언트 버전으로 재창조했다. 테라노바(Terranova)가 리믹스한 'For A Few Dollars More'는 영화 <황야의 무법자>의 테마로 아마도 가장 익숙한 멜로디일 것. 코파세틱(Copasetic)이 만들어낸 'Here's To You'는 원래 '71년 존 바에즈(Joan Baez)의 목소리로 불리워졌던 곡이다. 판타스틱 플라스틱 머신(Fantastic Plastic Machine)의 토모유키 다나카(Tomoyuki Tanaka)는,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작곡가가 만든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을 리믹스 할 굉장한 기회를 갖게 되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하고 있다. 그가 택한 곡은 'Belinda May'. 애수어린 멜로디 위에 약간의 보사노바를 가미하고 완전히 플라스틱 머신 스타일로 다시 태어난 'Belinda May'는 이 곡에 대한 그의 애정이 짙게 묻어 굉장히 사랑스럽게 들린다. 적극 추천 트랙.
로커스 하이 파이(Rockers Hi Fi)의 두 멤버는 각각 다른 버전의 'Clan Of The Sicilians'를 만들어 앨범에 수록했다. 비거 부시(Bigga Bush)는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모리코네의 곡을 많이 듣고 그가 얼마나 바로크 코드와 휘파람 소리, 하프시코드 그리고 트왱(twang) 기타 사운드 같은 것들을 작곡에 많이 사용하는가 하는 사실을 잡아냈다. 그리고 그 중에서 바로 그 트왱 기타의 새로운 해석과 더불어 로커스 하이 파이 특유의 그루브를 결합시켜 모던하고 댄서블한 'Clan Of The Sicilians'를 만들어냈다. 국내에 대중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Cinema Paradiso'라든가 'The Mission', 'Once Upon A Time In America' 같은 곡은 왜 없냐고 할 지도 모르겠지만, 엔니오 모리코네의 영화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나 일렉트로닉 뮤직 애호가 그리고 모던 록 애호가들까지 많은 사람들을 만족시켜줄 만한 흥미롭고 매력적인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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