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너스 레이블을 대표하는 테너 색소폰 연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에릭 알렉산더가 발표한 2012년 앨범으로 그가 비너스 레이블에 남긴 대표 시리즈로 기록된 ‘Gentle Ballads’의 5번째 작품집으로 George Cables(피아노), Nat Reeves(베이스), Joe Farnswarth(드럼)의 노련한 뮤지션들이 펼치는 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그의 농밀하고 시원스러운 블로윙이 돋보이는 ‘The Thrill Is Gone’을 비롯하여 조지 케이블의 서정적인 피아노와 색소폰의 이상적인 조합이 이채로운 ‘The Shadow Of Your Smile’, 이외 ‘Nature Boy’ 등의 발라드가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