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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렌트 흐로스펠트 LP / 환상양식 하프시코드 연주집 (Arend Grosfeld - Stylus Fantasticus)

음질 불량외 반품 불가 상품입니다
레이블 : AUDIOGUY (뮤직버스)
바코드 : 8809586350125
출시일 : 2022/07/27
장르 : LP
상태 : 품절
판매가 : 50,700
할인가 : 41,800 원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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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A
1. Johann Jakob Froberger (1616 – 1667) - Partita in G minor, FbWV 618: Suite XVIII / Allemande
2. Sarabande
3. Georg Böhm (1661 – 1733) - Prelude - Fugue – Postlude in G minor
4. Johann Caspar Ferdinand Fischer (1656 - 1746) - Musicalisches Blumen-Büschlein Suite No.8 in G major / 04. Präludium
5. Chaconne

Side B
1. Johann Caspar Ferdinand Fischer (1656 - 1746) - Musicalischer Parnassus Uranie / Toccata
2. Passacaille
3. Johann Sebastian Bach (1685 – 1750) - Prelude in C minor BWV 921
4. Carl Philipp Emanuel Bach (1714 - 1788) - Sonata in G minor Wq. 65/17 / Allegro – Adagio – Allegro ass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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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양식(Stylus Fantasticus)’은 “자유롭고 즉흥적인 작곡 형식”을 의미한다. 이 음반에 수록된 곡들은 마치 즉흥 연주를 그대로 악보에 옮겨 놓은 듯, 매우 자유로운 형식으로 되어있다. 이 자유는 색다른 방식으로 하나의 조성에서 다른 조성으로 변화하고, 빠른 연결과 갑작스러운 감정의 변화를 나타낸다. 이것이 환상 양식의 독특한 특징이다. 나의 환상 양식 이야기는 삶의 슬픔, 고통, 기쁨 그리고 사랑 등의 감정을 17-18세기 바로크 음악 여행을 통해 풀어나간다. 이야기는 잔잔히 가슴에 스며드는 슬픔을 아름답게 표현한 프로베르거의 파르티타로 시작한다.

이어지는 뵘의 프렐류드는 앞선 프로베르거와 같은 조성의 곡이지만 다소 색다른, 매우 강렬하고 역동적인 방법으로 음악을 이끈다. 특히 뵘의 전주곡은 마치 오페라의 서창(敍唱)을 연상케 하는 자유로운 푸가와 후주곡으로 연결되어 환상 양식의 대표적인 형식을 보여준다. 피셔의 Musicalisches Blumen- Büschlein 곡은 시작부터 리드미컬 하면서 경쾌한 분위기와 평온한 분위기의 서곡으로 짧은 순간에 극적인 콘트라스트를 준다. 이어지는 피셔의 작품에서는 장엄한 우라니아 토카타가 곡의 시작을 알리고, 조성의 급격한 변화로 구성된 파사칼리아가 뒤따른다. 하나의 감미로운 주제를 소재로 다양한 변주들이 끊임없이 흘러나오며 장조와 단조가 서사적으로 교차하는 파사칼리아이다.

다음으로 수록된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c단조는 바흐의 작품 중에 비교적 덜 알려진 작품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바흐 특유의 견고하고 꼼꼼한 구조가 아닌 한결 자유스러운 형식을 보여 준다. 즉흥에서 즉흥으로 연주하고, 때로는 화성 진행을 아르페지오로만 제시하여 연주자가 창의적인 음악적 해석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남겨두었기 때문이다. 여정의 끝에 이르러, 카를 필립 엠마누엘 바흐의 작품을 통해 하프시코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볼 수 있다. 역동적이고, 아름다우며, 때로는 경쾌한, 하프시코드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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