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심 델피에르(Maxime Delpierre, 기타/키보드), 후앙 데 기에본(Juan de Guillebon, 베이스), 데이비드 에크닌(David Aknin, 드럼/키보드), 그 외 게스트 뮤지션
얼터너티브 재즈/록 기타리스트의 센세이셔널한 데뷔 앨범
얼터너티브 재즈/록 기타리스트 막심 델피에르의 센세이셔널한 솔로 데뷔 앨범!(2020년) 앨범 타이틀은 프랑스 고어로 막심 델피에르의 고향인 낭트를 뜻한다. 그는 이 앨범에서 자신의 음악적 환상을 미니멀리즘이 가미된 컨템포러리 재즈, 사이키델린 포크, 포스트-록의 다양한 형태로 표현해내고 있다. 짧은 ""Intro""에 이어 경쾌한 드럼과 기타 리프와 시작하는 타이틀 곡 ""Naõned""으로 아련한 추억을 되살리듯 하다. 그리고 이어지는 곡들은 마치 꿈을 꾸듯 다양한 형태로 변한다. 앨범 자켓이 이 꿈의 표현이라고 해도 될 것 같다. 마지막 곡 ""She""는 마치 필립 글래스의 미니멀 음악인양 빠른 리프의 끝없는 반복으로 서서히 꿈에서 깨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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