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를 풍미하였던 싸이키델릭록 역사상 가장 완벽한 데뷔작으로 기록될 전설의 그룹 The Door의 '67년 작품. 사이키델릭 락, 블루스, 그리고 짐 모리슨의 샤머니즘적 특성, 완성된 송라이팅이 환상적으로 배합된 본 작품은 '60년대 후반 불안하였던 미국 사회의 이면성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레이 맨저렉의 만화경을 연상시키는 키보드, 로비 크리거의 최면적 기타 플레이 등 완벽에 가까운 사운드를 들려준다. 2017년 새롭게 마스터링한 본 버전은 한층 뛰어난 사운드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