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음반장르 > LP(엘피) > Pop
|
|
|
Snakes Alive (스네익스 얼라이브) LP / Snakes Alive (마블 컬러반) 180g |
|
|
|
불량외 반품이 불가합니다. |
|
레이블
: beatball
|
바코드 : 8809114696831 |
출시일 : 2020/01/29 |
장르
: 2LP
|
상태
: 판매중 |
판매가
:
62,000 원 |
할인가
:
50,500 원
(250) |
|
|
|
|
|
|
|
|
|
|
|
|
|
LP 1 Original LP
Side A
1. Dear Suzy
2. Abberations
Side B
1. Theme For Myra
2. Snakes Alive Reprise-
3. Fruit Pie
LP 2 rare tracks
Side C
1. Snakes Alive (Original extended version)
Side D
1. Charred Ducks |
|
|
|
Snakes Alive (블랙반) 180g |
|
|
|
|
|
PRODUCTION NOTE
단지 50장만 존재하는 호주 프로그레시브 록 궁극의 희귀반, 기적의 재발매!!
압도적 연주력으로 펼쳐지는 프로그레시브 재즈 록 마스터피스
- 오리지널 마스터테입 음원 사용
- 180그램 중량반 2LP: 컬러 디스크(마블 바이닐) / 블랙 디스크
- 라미네이티드 양장(Tip-On) 펼침 커버
- 희귀사진과 라이너노트, 패밀리트리로 꾸며진 4페이지 인서트
DESCRIPTION
1975년, 커버조차 없이 단 50장만 조용히 발매되고 사라진 음반이 있다.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에 목관악기 주자, 그리고 트럼펫이라는 독특한 편성을 지닌 호주의 록그룹 스네익스 얼라이브(Snakes Alive)의 이 앨범은 그 극도로 적은 발매량으로 인해 거의 알려지지 않고 있다가, 90년대 초 부틀렉 시디로 발매되면서 비로소 세상에 알려지게 된다. 그 안에 담겨있는 음악들은 프로그레시브 록과 재즈 록의 절묘한 컴비네이션을 이루는 것이었고, 멤버들의 출중한 기량을 쉽게 알아챌 수 있는 높은 완성도를 지닌 것이었다.
탄탄한 리듬파트의 연주 위에 펼쳐지는 오르간을 중심으로, 두 명의 관악기 주자의 솔로가 불을 뿜는 이들의 곡들은 킹 크림슨을 연상시킬 만큼 드라마틱하고 치밀한 구성을 자랑하고 있다. 때론 사납게 때론 위트있게 곡마다 다채로운 표정을 만들어내는 탁월한 연주력은 무명 그룹이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 70년대 초 당시 헤비 록큰롤과 부기우기 사운드와 같은 흥겹고 낙천적인 음악이 지배하던 호주 음악씬에서 스네익스 얼라이브가 들려준 그 치밀한 연주와 수준높은 악곡들이 도리어 받아들이기엔 조금 진지했던 것은 아닐까라고 추측할 뿐이다.
이 음반은 현재 남은 숫자가 거의 파악이 되지 않을 정도로 악명높은 희귀음반이지만, 다행스럽게도 프로듀서 마이클 비달이 마스터테입을 완전한 상태로 보관하고 있었던 덕분에 훌륭한 음질로 재발매할 수 있었다. 이번 메리고라운드의 재발매 LP는 스네익스 얼라이브가 남긴 모든 레코딩을 두 장의 디스크에 완전히 담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지고 있으며, 앨범 커버는 조악한 부틀렉 시디와 달리 멤버들로부터 승인 받은 새로운 일러스트레이션을 기반으로 제작하였다. |
|
|
|
등록된 사용후기 중 채택되신 회원님께 1,000원이 적립됩니다.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