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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LP / 4집 언제나 그대내곁에 [블랙컬러, 1000장 한정반]

음질 불량외 반품 불가 상품입니다
레이블 : 굿뮤직 컴퍼니
바코드 : 8809241497332
출시일 : 2022/08/20
장르 : LP
상태 : 판매중
판매가 : 45,700
할인가 : 37,600 원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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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1. 언제나 그대 내 곁에(김현식,송병준.송벼운)
2. 여름밤의 꿈(윤상.윤상)
3. 한밤중에(이정선.이정선)
4. 이제는(김현식.김현식)
5. 우리네 인생(이정선.이정선)

B
1. 사랑할 수 없어(김현식.장기호)
2. 그대 내 품에(유재하.유재하)
3. 기다리겠소(김영배.김영배)
4. 한국사람 (하모니카 연주곡)
5. 우리 처음 만난 날(김현식.김현식) 
골든 베스트 [180g Limited, Gray Color]
골든 베스트 [180g Limited, Black Vinyl]
Vol.6 (White 컬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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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4집 앨범 “언제나 그대내곁에” “사랑할수 없어”

'언더그라운드 씬'의 기수로서 영원한 가객으로 시대와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고 있는 김현식4집 앨범이 발매되었다. 소울, 록, 트로트들이 융합된 김현식의 초기 음악세계를 보여주는 1집 앨범을 시작으로 1984년 “사랑했어요”를 타이틀로 시작된 김현식의 활동은 1985년 현재도 레전드 아티스트로 활동중인 김종진, 고(故)전태관, 고(故) 유재하와 함께 그룹 '봄 여름 가을 겨울'을 결성 함께 1986년 박성식과 장기호가 참여“비처럼 음악처럼”을 타이틀로 3집을 출반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다

김현식은 이정선, 엄인호, 한영애와 함께 '신촌블루스' 3집 앨범에 참여“골목길”을 강인원의 주도로 권인하, 신형원과 함께 영화음악앨범 “비오는 날의 수채화”에 참여 동명 타이틀의 대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1990년 3월 “넋두리”를 타이틀로 한 5집 앨범발매 와 신촌블루스 3집에서 “이별의 종착역”을 발표했다. 김현식 사후 발매된 유작앨범인 인 1991년 “내사랑내곁에” 의 당시 인기는 지금도 동시대를 살았던 이들에겐 가슴저린 아픔과 감성으로 현재도 잊혀지지 않은 명작으로 사랑받고 있다.

1990년 11월 1일 지병인 간경화로 사망. 그를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언더그라운드 가수들과 수많은 팬들이 참석해 요절한 김현식의 의 명복을 빌었다. 팬들의 가슴에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별로 가객으로 사랑받고 있는 김현식. 그의 음악은 당시에도 지금도 잊혀지지않는 불멸의 음악으로 우리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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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집 발매에 즈음하여...가요평론가 선성원...1988년 9월 글)

김현식!
“결코 많이 들어 본 가수는 아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지 그는 '언더그라운드 씬'의 기수로서 군림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이에 대한 대답은 간단하다. 다시 말해 김현식은 훌륭한 가창력을 지녔기 때문이다. 김현식은 기나긴 가뭄 끝에 쏟아지는 비처럼 마냥 싱그러움이 있고 그리고 다른 여느 가수에서는 좀처럼 느끼지 못하는 진한 혼이 베어 있다. 흔히들 김현식을 가리켜 '대중적인 가수가 아니다'라고 하는데 대중적이라 함은 그의 음악이 우리의 현실에서 볼 때 약간은 어렵다는 말이다. 즉, 수준이 있는 음악성을 그에게서 느끼게 된다.

그는 '색깔이 있는 남자'다. 색깔이 있다는 말은 예술세계에서는 개성이 강하다는 뜻으로 연 결된다. 만약에 가수가 개성이 없다면 무슨 맛이 있겠는가? 그런 의미에서 김현식이 지닌 매력은 매콤한 겨자처럼 톡 쏘면서도 감칠맛이 나는 게 일품 이다.

김현식은 또 '끼가 있는 사내'다. 그가 만약 끼가 없었다면 벌써 노래를 그만 두었을지도 모 른다. 남들처럼 야간업소에 서는 것도 아니므로 그의 주머니는 항상 비어 있고 춥지만 그에 게는 음악이라는 보약이 있기에 시금치를 먹은 뽀빠이처럼 항상 힘이 샘솟는 것이다.
그런가하면 그는 '멋을 아는 친구'다.

멋이란 사람을 돋보이게 하지만 잘못 멋을 부리면 오히려 안한것만 못하다. 이것을 멋에 대한 감각이라고들 한다. 그런 면에서 김현식은 자신을 가꿀 줄 아는 센스가 있다. 다시 말해 멋을 안다는 것이다.

그의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멋이 넘쳐흐른다.

더러는 김현식을 '건방진 녀석'이라고 한다. 건방지다는 말을 잘못 해석하면 자만에 빠졌다 고 해석할 수 있겠으나 그는 자만이 아닌 건방짐이 있다. 만약 예술을 하는 예술인이 건방 짐이 없다면 그것은 죽은 예술이 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대중에게 야합하다 보면 당분간은 생명을 연장시킬 수는 있겠지만 곧 식상한 대중들이 외면하기 마련이다. 이런 의미에서 김현식 의 건방짐은 대중을 이끌어가며 항상 새것을 추구하는 원동력이라 해석된다.

아무튼 김현식은 1988년 2년만에 와신상담 4집을 갖고 심판대에 섰다..가수생활 10년을 기념하며 임한 이 음반은 과거 어느 앨범보다 더 원숙한 음악성과 보다 더 한 개성을 접하게 되는데 앨범을 턴테이블에 올려 논 순간 분명 당신은 김현식의 독특한 매 력에 빠져 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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