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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 History (재즈 히스토리) 2CD / 4집 The New Era 1969 - Now

레이블 : EMI
바코드 : 8809074417804
출시일 : 2003/03/26
장르 : Jazz편집음반
상태 : 품절
판매가 : 15,000
할인가 : 12,400 원 (110)
수량 :
CD.1
01 Burster Rides Again ...Medeski Martin & Wood
02 I Love Paris In The Springtime ...Jacky Terrasson
03 Anastasia ...Stefano Di Battista
04 Bish Bash ...Benny Green
05 No Woman, No Cry ...Charlie Hunter Quartet
06 You Don't Know What Love Is ...Rachelle Ferrell
07 Always There ...Ronnie Laws
08 Bye Bye Blackbird ...Partricia Barber
09 Angelina ...Earl Klugh
10 Sippin' At Bell's ...Joe Lovano
11 Dance Lesson #2 ...Karl Denson
12 Never Said ...Dianne Reeves
13 The Watcher ...Greg Osby
CD.2
01 Cantaloop - Flip Fantasia ...Us3
02 First Song ...Gonzalo Rubalcaba
03 Sure Thing ...St.Germain
04 Time After Time ...Cassandra Wilson
05 I'll Take Les ...John Scofield
06 Preldue To Sadness ...Thierry Lang
07 The Time Is Now ...Eliane Elias
08 Lady In My Life ...Stanley Jordan
09 Freedom Is A Voice ...Bobby Mcferrin
10 Oleo ...Pat Martino
11 Lorraine's Habanera ...Chucho Valdes
12 Larghetto ...Don Byron
13 September Second ...Michel Petrucciani
 
5집 Now As Then - Revival
3집 Avant Garde 1963-1968
1집 Boogie Blues & Bop 1939-1955
* 0시의 재즈 - Jazz History Vol. 4 The New Era 1969-Now

재즈가 대중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게 된 것은 음악적 한계성뿐만 아니라 록음악이라는 절대강자의 급부상이 있었기 때문이다. 60년대 후반에는 ‘록음악의 르네상스’라 할 정도로 수많은 그룹들이 출연하였고 대중들은 기존의 질서를 깨고 강력한 이미지로 카리스마를 행사하는 록뮤지션들에게 열광하였다. 클럽 중심으로 활동했던 재즈 연주자들과는 달리 앰프와 일렉트릭 사운드로 무장한 록밴드(팝가수)들은 수만 명의 청중들을 동원하였고 앨범들 역시 재즈 연주자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블루 노트는 물론 재즈전반에 걸쳐 심각한 위기가 도래한 것이다.
50년대와 60년대 초반까지도 블루 노트의 위상은 재즈 그 자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지대했었지만 1965년 리버티 레코드에 매각됨으로써 쇠락의 길로 접어들었다. 알프레드 라이온은 건강상의 이유로 1967년 돌연 은퇴를 선언했고 프란시스 울프와 듀크 피어슨 등이 그의 공백을 메우긴 하지만 역부족일 수밖에 없었다. 화려했던 블루 노트의 영광은 이제 재즈의 역사로 사라져 가는 듯이 보였다.
1970년대에 프로듀서 출신의 새로운 블루 노트의 수장 마이클 쿠스쿠나의 등장은 벼랑 끝에 서있던 이 명문 레이블을 재즈의 중심으로 옮겨 놓는 계기가 되었다. 창고에 쌓인 미발표 녹음들을 세상에 공개함으로써 재즈가 지닌 예술성을 재확인시켜 주었으며 블루 노트의 음반을 동경의 대상으로 여길 만큼의 위치로 수직 상승 시켜 놓은 것이다.
1980년대에 불기 시작한 재즈의 전통에 대한 염원에 힘입어 블루 노트는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된다. 스탠리 조단의 블루 노트 데뷔 앨범인 [Stanley Jordan]이 커다란 히트를 기록하게 되었고 뒤이어 다양한 뮤지션들이 차례로 블루 노트의 새로운 역사에 동참하였다.
재즈의 전통을 계승함은 물론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하는 일에도 블루 노트는 아낌없는 투자를 지속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US 3의 ‘Cantaloop(Flip Fantasia)’와 같은 획기적인 작품을 탄생시켰고 메데스키 마틴 앤 우드와 소울라이브, 찰리 헌터와 같은 뮤지션들이 주목받게 하였다.
카산드라 윌슨, 파트리샤 바버, 다이앤 리브스, 그리고 2003년 그래미에서 최고의 영예를 안은 노라 존스 등 뛰어난 여성 보컬리스트들의 앨범들을 통해서 항상 대중과의 연결고리를 확보해온 것 역시 블루 노트가 최고의 재즈 명가로 군림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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