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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스 얀손스(지휘),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CD / 말러: 교향곡 5번

레이블 : ㈜아울로스미디어
바코드 : 4035719001501
출시일 : 2017/08/07
장르 : 교향곡
상태 : 품절
판매가 : 24,500
할인가 : 20,800 원 (200)
수량 :
 
2016년 3월 10~11일 가스타익 필하모니홀 실황으로, 현장의 묘미를 최대한 살리면서 소음을 극도로 제어한 투명한 그릇에 담긴 말러 교향곡 5번이다.
얀손스는 현과 목관, 금관군에 동등한 비중을 부여하여 균형을 잡아간다. “감성이 우위를 차지할 수 없다면서도, 감정으로 가득 차 있다’(포노포럼)고 평을 받은 전작 말러 9번(2016년 10월 실황)처럼 교향곡 5번 역시 텍스트를 객관적이고 차갑고 이지적으로 관조하고 있는 얀손스. 귀족적 품위가 느껴진다.
그러면서도 4악장 아다지에토에서 그는 섬세함을 바탕으로 느린 악장의 서정미를 포착해낸다. 말러의 인간적 내면, 어떤 망설임과도 같은 소소한 뉘앙스를 본능적으로 잡아내 감각적으로 드러낸다.
한 평생을 말러 연구를 진행해온 평론가 노만 레브레히트는 “말러의 작품 속 어딘가에는 듣는 이로 하여금 자신과 하나 될 수 있게 하는 틈새의 빛이 존재”한다며, “그 빛을 발견하기만 한다면 말러라는 난공불락의 요새는 곧 당신만을 위한 피난처가 된다”고 했다. 자극적인 해석보다는 2003년부터 함께 호흡하고 있는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과의 소통을 통해 빚은 이번 연주에는 이러한 한 줄기 빛이 서려있다.

얀손스 특유의 냉정과 열정이 담긴 녹음으로, 얀손스와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의 교향곡 5번(2007·2008년 실황)과 비교하여 듣는 재미도 쏠쏠하다. 그 사이에는 약 10여 년의 시간이 흐른다.



▶ 얀손스 특유의 이지적인 감수성으로 빚은 말러 5번

2016년 3월 10~11일 가스타익 필하모니홀 실황으로, 현장의 묘미를 최대한 살리면서 소음을 극도로 제어한 투명한 그릇에 담긴 말러 교향곡 5번이다. 얀손스는 현과 목관, 금관군에 동등한 비중을 부여하여 균형을 잡아간다. “감성이 우위를 차지할 수 없다면서도, 감정으로 가득 차 있다’(포노포럼)고 평을 받은 전작 말러 9번(2016년 10월 실황)처럼 교향곡 5번 역시 텍스트를 객관적이고 차갑고 이지적으로 관조하고 있는 얀손스. 귀족적 품위가 느껴진다. 그러면서도 4악장 아다지에토에서 그는 섬세함을 바탕으로 느린 악장의 서정미를 포착해낸다. 얀손스 특유의 냉정과 열정이 담긴 녹음으로, 얀손스와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의 교향곡 5번(2007·2008년 실황)과 비교하여 듣는 재미도 쏠쏠하다. 그 사이에는 약 10여 년의 시간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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