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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반장르 > CLASSIC > 교향 협주곡
Tokyo Solisten (도쿄 솔리스텐) / Pops On Baroque

레이블 : MUZOO
출시일 : 2008/10/15
장르 : Crossover
상태 : 품절
판매가 : 18,000
할인가 : 13,800 원 (130)
수량 :
01. Let It Be
02. And I Love Her
03. Eleanor Rigby
04. Ticket To Ride
05. Lady Madonna
06. Yesterday
07. Help
08. Yellow Submarine
09. Mechelle
10. Back In The U.S.S.R.
11. Hey Jude
12. The Long And Winding Road
13. Come Together
14. Something
15. Oh! Darliing
16.Here Comes The Sun
17. I Want To Hold Your Hands
18. A Hard Day’S Night
19. Ob-La-Di Ob-La-Da  
비틀즈의 음악을 바로크 스타일로 완벽히 재현해낸 도쿄 솔리스텐의 열정적인 연주!
"에스터데이", "렛잇비", "헤이쥬드", 등 비틀즈의 주옥 같은 명곡들이 바로크 클래식과 어우러져 비틀즈 음악사에 있어서 새로운 장을 연출 해 내고 있다. 지금까지 수많은 비틀즈 관련 음반들과는 달리 수준 높은 연주와 팝을 클래식적인 멜로디로 재해석한 창의력이 돋보이며 이 두 장르의 경계선을 자연스럽게 넘나들고 있다는 것이 이 음반의 감상 포인트라 할 수 있겠다. 실내악의 최정상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도쿄 솔리스텐의 연주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틀즈를 보여주고 있다.

★ 실내악을 대표하는 "도쿄 솔리스텐"의 연주로 뛰어난 지휘자와 다양한 악기들의 연주! 비틀즈와 바로크 클래식의 만남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틀즈를 창조해 내었다.
★ 추억의 명곡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영원히 잊지 못할 최고의 비틀즈 음악들로만 선곡된 살아 숨쉬는 생생한 비틀즈와의 감동적인 만남!
★ 팝과 바로크의 클래식이 만나 최고의 향연을 보여주고 있는 "Pops On Baroque"!

바로크풍의 비틀즈…
이 놀라운 음악적 아이디어는 한 마디로 음악의 희화라고나 할까.

비틀즈의 음악을 바로크 스타일로 완벽히 재현해낸 도쿄 솔리스텐의 열정적인 연주!
"에스터데이", "렛잇비", "헤이쥬드", 등 비틀즈의 주옥 같은 명곡들이 바로크 클래식과 어우러져 비틀즈 음악사에 있어서 새로운 장을 연출 해 내고 있다. 지금까지 수많은 비틀즈 관련 음반들과는 달리 수준 높은 연주와 팝을 클래식적인 멜로디로 재해석한 창의력이 돋보이며 이 두 장르의 경계선을 자연스럽게 넘나들고 있다는 것이 이 음반의 감상 포인트라 할 수 있겠다. 실내악의 최정상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도쿄 솔리스텐의 연주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틀즈를 보여주고 있다.

< 연주자 소개>
All song were written by Paul MaCartnry & John Lennon
except 14 & 16 by George Harrison  
Arranged by Shin Ichiro Ikebe
Played by TOKYO SOLISTEN (Conducting : Tadaaki Otaka)
Yuko Maehashi (Cembalo)

- Tokyo Solisten
바로크 음악과 현대 작곡가의 작품을 적극적으로 소개한다는 것을 목적으로 1963년에 창단된 일본을 대표하는 실내악단. 발족 당시의 멤버는 각 오케스트라의 수석주자 17인으로 구성되었으나 현재는 전원이 젊은 연주자들로 교체되어 폭 넓은 프로그램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 곡목 해설 >

1. Let it be
17세기의 독일 작곡가 요한 파헬벨의 '弦(현)과 오르간을 위한 카논' 의 장중한 사운드가 기초를 이루며 비틀스를 노래한다.

2. And I love her
어느 누구의 곡이라기보다는 바로크양식인 '콘체르토 그로소'의 일반적 스타일에 의한 비틀스.

3. Elenor Rigby
바흐의 '관현악 조곡 제 2번'의 제 4악장 스타일로 비틀스를 새롭게 다듬어 냈다.

4. Ticket to ride
저 유명한 비발디의 '4季(계)' 중 '여름'의 3악장을 기초로 하고 있다.

5. Lady Madonna
역시 비발디의 '調和의 靈感(조화의 영감)' Op.3의 제 1번 제 2악장을 베이스로 하고 있다

6. Yesterday
널리 사랑받는 'G 線上(선상)의 아리아'와 'Yesterday'의 놀라운 조화를 즐겨 보시길.

7. Help
이 곡도 앞에서 감상한 'And I love her'와 마찬가지로 어느 누구의 곡이라기보다는 극히 일반적인 '프랑스풍 序曲(서곡)' 즉, 그라베의 장중한 導入(도입)과 푸거風(풍)의 알레그로로 이루어져 있다.

8. Yellow Submarine
마음이 즐거워지는 이 명곡은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 4번의 제 2악장인데 물론 원곡의 플루트는 사용하지 않고 2개의 바이올린이 독주 파트를 맡고 있다.

9. Michele
역시 바흐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組曲(조곡)' 제 1번의 제 4악장 '폴란느'(Forlane). '폴란느'는 북부 이탈리아의 舞曲(무곡) 'Forlana'에서 由來(유래)하는 6/4 혹은 6/8박자짜리 유쾌한 음악이다.

10. Back in The U.S.S.R.
코렐리(1653~1713)의 '콘체르토 그로소' Op.6의 제 4번을 베이스로 한 비틀스.

11. Hey Jude
바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BWV 1041)의 제 2악장 안단테로 시작, 솔로 바이올린이 마치 바흐風(풍)으로 맥카트니의 아름다운 멜로디를 노래한다.

12. The long and winding road
비발디의 '봄'의 제 2악장이 우선 사용되고, 이어서 '겨울'의 제 2악장과 제 1악장이 그 모습을 보인다.

13. Come together
14. Something
15. Oh! darling
16. Here comes the sun
위의 곡들은 모두 특정 작곡가가 아닌 일반적인 바로크 스타일로 비틀스를 노래한다. 그러나 그 형식이나 音處理(음처리) 방식, 樂器法(악기법) 등은 얄미울 정도로 완벽하게 비틀스와 바로크를 하나로 결합시켜 내고 있다.

[ The Beatles On Baroque ]

바로크풍의 비틀즈.
이 놀라운 음악적 아이디어는 한 마디로 음악의 戱畵(희화)라고나 할까.

아시다시피 비틀스의 노래는 오늘날 팝 음악의 스탠더드로 자리 잡고 있다. 어디 그뿐인가. 비틀스의 주옥과 같은 노래들은 레논 - 맥카트니 콤비의 손을 벗어난 이래 얼마나 많은 아티스트들이, 또한 獨奏者(독주자)들이 愛奏(애주)했는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프란시스코 아라이자, 소프라노 레슬리 개럿, 만토바니 오케스트라, 피에르 포르트 오케스트라, 첼리스트 오프라 하노이, 심지어 베를린 필의 첼리스트들까지..... 아마 비틀스만큼은 클래식이나 팝을 불문하고 앞으로도 영원히 새롭게 태어나지 않을까.

사실 비틀스의 곡처럼 훌륭한 멜로디는 魔術(마술)이다. 그것이 가진 힘 그 자체 때문에도 그렇고, 우리의 두뇌가 그 많은 형편없는 저질 멜로디들 가운데서 그것을 찾아냈기 때문에도 그렇다. 우리는 그런 멜로디를 만나면 그걸 몇 번이고 반복하여 들으며 즐긴다.
그런데 이 앨범이 요구하는 비틀스 감상법은 아주 별나다.

"당신은 비발디나 바흐, 파헬벨을 들어 보겠지요. 그렇다면 바흐를 즐겨듣는 당신도 비틀스는 좋아하시겠지요? 비틀스의 'Yesterday'나 'Let it be'같은 곡 말입니다."
이 앨범은 우선 당신에게 이 같은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 출발하고 있다. 이 앨범의 제작 의도가 바로크와 비틀스의 결합을 현실화하는데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앨범의 매력은 비틀스의 原曲(원곡)의 효과를 다른 악기의 그림으로 바꾸면서 보다 개성적인 비틀스를 창조해 냈다는 데 있다. 바로크와 록이라고 하는 두 개의 이질적인 요소가 극히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絃樂器(현악기)의 다채로운 연주효과를 내면서 하나의 연주회용 작품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編曲(편곡)의 美學(미학)이 거론되는 이유는 바로 이점에 있다. 한마디로 상상적 창조성을 발휘한 놀라운 예라고나 할까.

아시다시피 料理(요리)에는 숨은 '양념'이라는 것이 있다.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맛은 없는데, 그 양념을 잘 치고 못 치는데 따라서 그 요리의 맛이 살고 죽는수가 있다. 음악에도 그것이 있는데, 그 선택이 음의 빛깔과 깊이를 더하여준다. 이 앨범에서 '숨은 양념'의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비발디에서 바흐에 이르는 바로크 음악이다.

다시 말해서 여기서 비틀스의 멜로디는 하나의 契機(계기)를 주는 素材(소재)일 뿐이고 오히려 편곡에 의해서 비틀스의 음악이 보다 매력적인 것이 된 것이다.
그러므로 이 앨범의 감상 포인트 혹은 재미는 비틀스는 물론 비발디에서 파헬벨에 이르는 바로크 음악을 익히 알고 있으면서 그것을 어떤 솜씨로 어떤 양념으로 요리했는가 하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즐기는데 있다.

해설 : 서 남 준 (음악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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