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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반장르 > POP > Rock, Me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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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shing Pumpkins (스매싱 펌킨스) CD / Machina: The Machines of G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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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블
: Vir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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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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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Alternative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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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 품절 |
판매가
:
0 원 |
할인가
:
0 원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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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Everlasting Gaze
02 ) Raindrops & Showers
03 ) Stand Inside Your Love
04 ) I Of The Mourning
05 ) Sacred And Profane
06 ) Try,Try, Try
07 ) Heavy Metal Machine
08 ) This Time
09 ) Imploding Voice
10 ) Glass And The Ghost Children
11 ) Wound
12 ) Crying Tree Of Mercury
13 ) With Every Light
14 ) Blue Skies Bring Tears
15 ) Age Of Innoc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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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uments To An Elegy (Digip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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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eania : Live In NYC (1DVD+2CD Deluxe Edi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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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lon Collie & The Infinite Sadness (2C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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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집 발표이후 2년만에 내놓은 5집. 과거 사운드의 복귀를 통해 미래 사운드에로의 안전한 귀환이라고도 칭해진 스매싱 펌킨스 5집 앨범은 확실히 스매싱 펌킨스의 본연의 음악으로 돌아갔다라고 평가되고 있다. 리더인 빌리 코건의 카리스마가 변함없이 돋보이는 그들이 첫 싱글로 발표할 곡은, EVERLASTING GAZE!
모두 15개의 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의 첫 번째 싱글은 오프닝 트랙이기도 한 The everlasting gaze다. 다아시가 베이스를 연주한 이 첫 싱글에서 공격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이번 앨범의 특징은 두말할 나위 없이 전작에 비해 한층 록에 기반한 사운드라는 점이다. 지난 앨범 ADORE는 팬들에게, 더더구나 세 번째 정규 앨범이자 멀티 플래티넘이라는 대단한 판매고와 지지를 얻은 MELLON COLLIE AND THE INFINITE SADNESS로 이들을 기억했던 사람들에게는 매우 의외의 작품이었다. 섬세한 보컬 라인과 간명한 사운드 그리고 약간의 일렉트로니카적인 성향에 역점을 두어 만들어진 앨범이었던 ADORE는 의외였을 뿐만 아니라 또 많은 사람들에게 실망을 안겨주기도 했다. 사람들은 이토록 우울하고 어둡고 맥빠진 스매싱 펌킨스를 기대하지 않았다. 숫자상으로만 볼 때 이 앨범은 물론 슈퍼스타의 명성을 더럽힐 정도로 실패했다고 말할 수는 없었지만 전작에 비한다면 그야말로 형편없는 반응을 얻었다고 밖에 말할 수 없는 것이었다.
전작의 사운드와 비교한다면 이번 앨범은 실로 극적인 반전을 이루고 있다. 하드하고 노이지한 기타 사운드에 중심을 두고 있는 이번 앨범은 굳이 이야기한다면 사운드로만 볼 때 마치 SIAMESE DREAM과 MELLON COLLIE AND THE INFINITE SADNESS 사이의 어느 지점에 위치한 것처럼 보인다. 이런 사운드의 변화는 어쩌면 명백히 ADORE에서의 지미 챔벌린의 공백이 이제 메꾸어졌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노이지하고 강력한 기타 사운드와 파워풀한 드러밍으로 완성된 everlasting gaze 그리고 The imploding voice나 Heavy metal machine 같은 트랙들은 이번 앨범의 특징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두 번째 싱글로 커트될 예정인 Stand inside your love 역시 그러하다. 전작에 이어 뉴 오더(New Order) 풍의 청명한 기타 사운드를 가미한 Rain drops & sun showers와 I of the mourning는 지미 챔벌린 특유의 다이나믹한 드럼 플레이를 느낄 수 있는 트랙이기도 하다. 그 외에도 SIAMESE DREAM 시절의 아름다운 서정을 기억하게 하는 This time, 기묘한 분위기의 The crying tree of Mercury 등이 특기할 만 하다. 이번 앨범의 프로듀서는 MELLON COLLI AND THE INFINITE SADNESS에서 함께 작업했던 플러드(Flood)가 다시 맡았다.
스매싱 펌킨스는 앨범이 발매되는 대로 곧 전면적인 유럽 투어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코건은 작년 8월 영화 의 사운드트랙을 맡기도 했다. 이 사운드트랙에는 첨바왐바(Chumbawamba), 뷰욕(Bjork), 데이빗 보위(David Bowie), 매시브 어택(Massive Attack) 등의 트랙이 수록되었는데, 나머지 스코어들을 마이크 가슨(Mike Garson)과 함께 빌리 코건이 전담했다. 특히, Identify라는 곡에는 나탈리 임브룰리아(Natalie Imbruglia)를 보컬리스트로 초청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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