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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asmus (라스무스) CD / Dead Letters

레이블 : Playground Music
출시일 : 2004/02/13
장르 : Rock
상태 : 판매중
판매가 : 15,000
할인가 : 12,400 원 (120)
수량 :
01 ) First Day Of My Life
02 ) In The Shadows
03 ) Still Standing
04 ) In My Life
05 ) Time To Burn
06 ) Guilty
07 ) Not Like The Other Girls
08 ) The One I Love
09 ) Back In The Picture
10 ) Funeral Song 
Rasmus Best of 2001-2009
Hide From The Sun
핀란드밴드? 편견을 버려라!

흔히 핀란드 밴드라고 하면 나이트위시, 칠드런 오브 보덤 같은 멜로딕 데쓰 메틀 밴드를 떠올리곤 한다. 실제로 핀란드에는 이것저것 섞인 형태의 애매한 음악을 구사하는 밴드들이 많고, 북유럽 특유의 감수성을 지닌 메틀밴드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 이유로 핀란드의 음악을 우울하거나 슬픈 음악 정도로 치부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 대다수 음악팬들의 편견을 깨트려 줄 밴드, 라스무스가 있다.

차세대 멜로코어 락밴드 라스무스 (Rasmus)

Rasmus (라스무스): 북유럽에서 흔한 남자 이름. 보컬리스트 라우리가 지었으며 그저 보기 좋고 듣기 좋아서 정했다고. 거창한 이름이 싫어서 별 뜻이 없는 이름을 선택.

Dead Letters: 받는 이에게 전달이 되지 못한 죽은 편지라는 뜻으로 이번 앨범의 모든 곡들의 가사가 다른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같아서 이런 제목으로 정했다고 함.

결성과정: 1994년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의 학교친구끼리 결성. (당시 16세 정도). 밴드 시작 당시에는 메탈리카, 너바나 등의 음악을 커버하였다.

[Dead Letters] 앨범을 발매하기 전에는: 1년에 100번이 넘는 공연 등을 통해 자신들의 존재를 각인시켜나갔고,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등의 오프닝 무대에 서며 핀란드의 전국구 스타로 발돋움한다. (핀란드 내 총 4장의 앨범 발매/각종 차트 1위곡을 갖고 있는 대중스타로서, 핀란드 그래미에서 ‘최고의 밴드’, ‘최고의 팝/락그룹’, ‘최고의 앨범’, ‘최고의 싱글’ 부문을 휩쓰는 음악성있는 밴드로 급성장했다.)

라인업

Lauri (라우리)-보컬: 열정적인 보컬과 더불어 핀란드에서는 인정받는 작곡가이자 작사가.
Pauli (파울리)-기타: 프로듀서를 겸하고 있으며, 핀란드 그래미에서 베스트 프로듀서 상을 시상하기도 했다.
Eero (이에로)-베이스:요가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얻고 음악적 영감도 얻는다는 꽃미남
Aki (아키)-드럼: 99년에 밴드에 가입. 밴드에 가입 전에는 라스무스 공연장에서 라스무스 포스터, 티셔츠 등의 머천다이즈의 판매 직원이었던 이색경력이 있다.

80년대의 멜로디, 90년대의 발랄한 리듬감의 절충안

2003년 유럽에서는 ‘라스무스’라는 신인밴드가 독일 및 6개국의 앨범판매/싱글판매/방송 에어플레이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었다. 더군다나 이들의 음악 스타일이 최근 유행하는 락음악의 스타일과는 약간 거리가 있는, 80년대의 멜로디, 90년대의 발랄한 리듬감의 장점만을 뽑아낸 락의 본질에 충실하다는 점에서, 또한 이런 탄탄한 멜로디를 바탕으로 전 연령대에 크게 어필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부각되었다.

현재 국내에서도 10대~30대를 한꺼번에 아우를 수 있는 라스무스의 등장은 락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과거 본조비에 열광하던 30대부터, 뮤즈에 열광하고 있는 젊은 락음악팬들의 구미까지 동시에 충족시켜 주고 있는 것이다.

위력적인 멜로디, 강렬한 흡입력 [Dead Letters]

1.First Day Of My Life: 빼어난 멜로디, 감각적인 기타리듬, 서정적이며 감성적인 보컬이 특이하게 조화를 이루어 386 세대의 정서까지 자극한다. 건즈앤로지즈나 스키드 로우 분위기가 풍기는데 실제로 이들은 80년대 음악을 즐겨듣고 연주해왔다고 한다. 2. In The Shadows: 역시 쉽게 기억에 남는 대중적인 후렴구와 경쾌한 리듬과 세련된 사운드의 곡. 3. Still Standing: 허스키하면서도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라우리의 보컬이 일품, 4. In My Life: 이미 유럽지역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곡으로 따라부르기 쉬운 후렴구와 베이스로 멜로디컬한 저음부를 만들어내는 것이 인상적, 5. Time To Burn: 몽롱하면서도 흐느끼는 듯한 프로그래밍이 가슴을 저미는 곡으로 핀란드 특유의 감성을 엿볼수 있는 곡, 6. Guilty: 마치 80년대 본조비의 곡을 듣는 듯한 팝적인 사운가 인상적, 8. The One I Love: 특유의 멜로디라인에 상큼함과 몽롱함이 교차, 9. Back In The Picture: 인터뷰에서 라우리가 위저의 음악을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는데, 마치 위저의 음악을 듣는 듯한 발랄함이 돋보이는 트랙, 7. Not Like The Other Girls, 10. Funeral Song: 우울하고 스산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락발라드곡

이처럼 10곡의 수록곡들은 가슴 깊이 다가오는 빼어난 멜로디와 락음악의 완벽한 조화를 들려준다. “전곡이 감동 그 자체!”라는 표현이 가장 어울리는 말이라고 본다. 이 앨범의 큰 성공으로 MTV 유럽 어워즈 ‘올해 최고의 북유럽 밴드’ 부문을 수상하였으며, 독일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에반에센스, 50센트와 함께 ‘올해의 신인’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또한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올 상반기 미국 최대의 락 레이블 인터스코프사 (림프비즈킷, 노다웃, 마릴린 맨슨 등 소속)에 전격 발탁되어, 미국 및 영국에서 대대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핀란드 출신의 모던 록 밴드 라스무스(The Ramus)가 국내 늦깎이 데뷔했다. 이들 헬싱키 출신의 4인조 밴드는 1996년부터 지금까지 총 5장의 앨범으로 자국을 비롯한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강타하고 있다. 핀란드의 [그래미]라고 할 수 있는 [엠마(The EMMA)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하여 수많은 앨범 판매량과 화려한 차트 성적, 또한 음악 매체가 선정한 그 해의 최고 싱글 등을 도맡아 차지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01년에 선보인 4집 [Into]는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하였고, 2003년 [MTV 유럽 어워즈]에서는 카디건스를 제치고 '최우수 노르웨이 출신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에 국내에 처녀 발매되는 앨범은 유럽에서는 이미 작년 9월 1일에 선보인 다섯 번째 작품 [Dead Letters]. 이 앨범은 자국 내에서는 이미 플래티넘을 달성하며 앨범 차트 1위에 올랐고,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등의 국가에서도 골드 이상의 성적을 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인터스코프(Interscope)]와 계약을 맺고 미국 시장까지 노릴 계획이라고 하니, 라스무스의 위상은 이미 유럽을 뛰어넘고 있음을 잘 알 수 있다.
[Dead Letters]에 담긴 모든 노래들은 누군가에게 고백하는 사과와 비밀, 애수의 편지라는 멤버들의 변에서 느낄 수 있듯이, 이 앨범의 전체적인 정서는 북구의 우울함이다. 친근한 멜로디와 멜랑콜리한 분위기에 상당 부분 의존하는 음악 스타일이지만, 강렬한 기타 터치와 강약 조절에 능한 보컬리스트의 부담 없는 목소리가 특징으로 작용하면서 듣기 편한 음악을 만들어 내고 있다. 첫 싱글 'In The Shadows'는 이러한 라스무스의 전형적인 특징을 잘 반영한 곡으로 핀란드, 오스트리아, 스위스, 독일에서 판매 성적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국내 팬들에게는 오히려 앨범의 첫 머리에 자리하고 있는 'First Day Of My Life'가 귀에 와 더 와 닿을 듯 싶다. 강렬한 기타 리프와 우울한 감성의 보컬이 어우러지는 이 노래는 뮤즈(Muse)의 초기 시절 음악을 닮아 있기도 하다. U2의 보노 목소리가 연상되는 'Still Standing', 블루지한 기타 솔로를 동반한 6분 여에 이르는 대서사시 'Not Like The Other Girls'도 매력적이고, 탄탄한 베이스 라인이 인상적인 'In My Life'와 펑크적인 접근을 선보이는 'Back In The Picture'는 이 앨범에서 가장 활기차고 빠른 템포의 트랙이다. 특유의 멜로디 감각과 쉽게 친근해 질 수 있는 사운드에 북 유럽산 우울 모드가 결합된 이 앨범은 국내 록 팬들에게도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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