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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p Bizkit (림프 비즈킷) CD / Results May Vary [+DVD]

레이블 : Interscope
바코드 : 8808678225679
출시일 : 2003/09/25
장르 : 정규앨범(미성년자 구입불가)
상태 : 품절
판매가 : 20,000
할인가 : 16,700 원 (160)
수량 :
01 ) Re-entry
02 ) Eat You Alive
03 ) Gimme The Mic
04 ) Underneath The Gun
05 ) Down Another Day
06 ) Almost Over
07 ) Build A Bridge
08 ) Red Light - Green Light
09 ) The Only One
10 ) Let Me Down
11 ) Lonely World
12 ) Phenomenon
13 ) Creamer
14 ) Head For The Barricade
15 ) Behind Blue Eyes
16 ) Drown

 
Chocolate Starfish & The Hot Dog Flavored Water
Gold Cobra
Gold Cobra (Deluxe Version)
1.팝 팬들로부터 힙합 팬들까지 완벽하게 끌어들일 수 있는 대중성
2.힙합의 '(단순한) 차용'이 아닌 '(풍부한) 활용'
3.'선택의 시기적 적절'과 '대중의 취향적 동화'
4. 남성적인 역동성과 파워플한 리듬 섹션, 대중적인 훅의 결정체!

대중의 까탈스러운 입맛을 무려 6년 간이나 이끌어온 이 시대의 진정한 Tastemaker

림프 비즈킷 (Limp Bizkit)

감각적인 하이브리드의 극단으로 치닫던 랩코어의보다 정통에 충실한 '록 음악’으로서의 부활!!!

림프 비즈킷의 새 앨범 [Results May Vary] featuring the new hit

"Eat You Alive"

초도 한정 림프 비즈킷 군번 목걸이 증정!!!
초도 한정 보너스 DVD 증정!!! - 라이브 장면들, 1994년 그룹 결성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모습까지 모두 담은 초특급 35분 DVD!

앨범 [Results May Vary]
‘약국에서 파는 조제약을 생각해 봐. 왜냐고? 웬 뚱딴지냐고? 약의 원료에 따라 또 먹는 사람에 따라 받는 약발이 다르지. 우리 새 앨범도 궁극적으로는 마찬가지가 아닐까? 사람마다 받는 약발이 다를 꺼야. 우리 새 앨범 타이틀은 이렇게 결정되었어. 그래서 이번 새 앨범의 타이틀이 [Results May Vary]야. 정확한 약효를 보려면 하루에 한 번씩은 꼭 들어야 하고, 이 앨범의 가장 중요한 처방은 앨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야 한다는 거야. 이 두 가지 처방을 잘 지키면 치명적인 감정적인 반응이 오는데, 그게 바로 이 앨범의 약효야.’
- 프레드 더스트 (Fred Durst) 2003.8.20 -

주원료: 수록곡

= 이번 앨범의 수록곡들은 성분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된다. =

1. 제 1 부류: 지금까지 싱글로 발매되어 안정적인 인기 노선을 확립하기도 했던 전형적인 림프 스타일의 곡들. 첫 싱글인 “Eat You Alive,” “Gimme The Mic,” “Phenomenon,” “Head For The Barricade” 등. 이 중 “Eat You Alive”는 새 앨범의 첫 싱글로, 비즈킷 표 세레나데라고 보면 된다. 또한 “Head For The Barricade”에서 Fred Durst는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변화를 꽤하고 있는데, 바로 Fred가 랩퍼로써라기 보다는 싱어로 무게 중심을 옮기고 있다는 것.
2. 제 2 부류: 록 보다는 완전한 힙합에 더 가까운 부류. “Red Light – Green Light” (Snoop
Dogg이 피쳐링), “The Only One”등 힙합 팬들이 두 손 벌려 환영할 부류
2.제 3 부류: Fred가 랩퍼로써가 아닌, 싱어로 변신을 꾀하는 부류의 곡. 이 부류에서 프레드 더스트는 마치 랩 코어도 사람들에게 오래오래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는, ‘정통’에 충실한 ‘고전’이 될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있는 듯 하다) 톤이나 창법은 아주 다르지만 포스트 그런지 밴드들의 느낌과 별반 다르지 않을 정도의 감성을 중시한다. “Underneath The Gun,” Down Another Day,” “Build A Bridge” 등이 이 부류에 해당한다. 특히 전설적인 그룹 후 (The Who)의 곡을 리메이크한 “Behind The Blue Eyes”에서는 좀더 정통론에 충실하려는 모습이 엿 보인다.

앨범커버

FredDurst 자신의 얼굴을 직접 찍어 집에서 작업한 것. 앨범 내의 다른 사진들은 친 형인 Cory Durst가함께 찍은 것.



새 앨범 [Results May Vary]는 놀이 동산에 놀러온 듯한 효과음 속에서 “What is it?”, “It is Limp Bizkit.”이라는 늘어지면서도 위트있는 인트로가 더해져 있는 첫곡 're-entry'로 시작된다. 이들이 컴백했음을 강력한 기타 리프를 통해서 알림으로써 이들의 변화를 감지하게끔 한다.(이 곡과 더불어 여러 곡들에서 정통 메탈의 리프가 뿜어져 나오는데, 이는 새로운 기타리스트 마이크 스미스의 영향이다. 웨스 볼랜드에 비해서 그는 기타를 더 끈적거리고 거칠게 다루고, 거기에 림프 비즈킷에게는 없던 스래시(thrash) 메탈의 스트레이트한 뮤트 사운드도 간간이 섞고 있다. 그의 가입으로 기존에 완성된 곡들을 폐기한 게 당연하게 느껴진다.)
첫 싱글인 'Eat You Alive' 역시 그 공격성의 연장선에 서있다. 힘을 줄 곳엔 확실히 힘을 주었지만, 림프 비즈킷 특유의 브리지들이 곳곳에 살아있고 프레드의 보컬 역시 래핑에서 샤우트까지 자유자재로 변화한다. 'Gimme The Mic'는 끊임없이 쏟아지는 프레드의 매끈한 욕설(?)이 시원하고, DJ 리설의 스크래칭이 빛을 발한다. 기타 역시 부지런히 노이즈를 만들어 내며 일조하는데, 'Faith'를 좋아했다면 금방 친숙해질 수 있겠다. 마치 스페이스 록(Space Rock)을 듣는 듯한 광활함을 느끼게 하다가 점차적으로 고조되는 'Underneath The Gun'을 지나면 프레드의 나른한 보컬 맛과 리듬 파트의 안정감이 돋보이는 'Down Another Day'가 흐른다. 귀에 익숙한 힙 합 리듬이 밑에 깔려있으면서도 긴장감이 서려있는 'Almost Over'는 3집의 사운드메이킹과 많이 닮아있다. 그리고 마이크 스미스의 어쿠스틱 기타 실력과 림프 비즈킷 스타일의 얼터너티브를 들을 수 있는 'Build A Bridge'를 듣고 나면 흥미로운 트랙인 'Red Light-Green Light'로 접어든다. 이 트랙은 2집에서 우탱 클랜의 메소드 맨이 게스트 래퍼로 참여한 'N 2 Gether Now'와 비교하면 재미있다. 래퍼는 놀랍게도 스눕 독(Snoop Dogg)이고, 물 흐르듯 유연한 호흡을 보여준다.
이번 앨범의 특징을 보여주는 대목은 기타 애드 리브가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는 점인데, 그런 곡중의 하나가 'The Only One'이다. 귀에 익숙한 드럼의 파열음으로 시작되는 'Let Me Down'은 림프 스타일에 앨리스 인 체인스(Alice in Chains)의 곡 전개가 더해진 듯한 느낌을 주는 곡으로 래핑을 자제한 프레드의 노래 실력을 알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 'Take A Look Around'를 은연중에 떠올리게 하는 'Lonely World'는 강력한 훅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듣는 이를 몽환적으로 만드는 흡입력을 가지고 있다. 'Phenomenon'은 ‘림프 스타일’의 전형이다. 다양한 샘플링을 응용한 데다가 곡의 속도를 자유자재로 변화시키는 능력이 듣는 이를 시종일관 집중하게 만든다. 'Creamer'는 DJ 리설의 기량을 즐길 수 있다. 링킨 파크의 조셉 한이 밴드의 전면에서 전체적인 사운드를 조율한다면 DJ 리설은 밴드의 배후에 위치하여 음악에 안정감을 더한다. 그 재능에 탄복하다보면 가장 단순하고 육중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Head For Barricate'가 흐른다. 곡 변환에 피킹 하모닉스가 사용되거나 메가데스(Megadeth) 패턴의 ‘감아 올림’이 들어가 있어서 마이크 스미스로 인한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당황스럽게도, 다음 곡은 명밴드 후(Who)의 'Behind Blue Eyes'를 리메이크했다. 키드 록(Kid Rock)이 이런 식의 발라드를 잘 소화해내는데, 프레드 역시 기타 아르페지오를 유연히 넘나들면서 분위기 있게 부른다. 그리고 이 곡 뒤에 브리지 역할을 하는 곡명 불명의 짧은 곡이 흐르는데, 피아노 선율과 테크노 리듬이 매력적으로 결합되어 있다. 앨범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 'Drown' 역시 어쿠스틱 기타를 근간으로 하는 발라드다. 정확히 말하자면, 비탄에 젖은 사이키델릭에가깝다. ‘Save Me, Before I Drown’이라는 후렴구가 강렬하면서도 잔잔하게 시디가 멈출 때까지 여운을 준다.

Evolution

판도라의 상자 속에서 나온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은 곡마다 다르지만, 큰 틀은 프레드 더스트와 테리 데이트가 책임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보자면, 힙 합 비중이 전 앨범들에 비해서 다소 감소했고, 그 반면에 록 본연의 강렬함과 생동감에는 가까워졌다. 하지만, 림프 비즈킷의 개성은 그대로 살아있다. 프레드가 밝혔듯이 더 강한 사운드로의 전환을 추구한 진화(Evolution)의 결과물이다. 하지만, 힘의 강약조절이 과해서 앨범 전반부와 후반부의 힘의 차이가 극명한 게 흠이라면 흠이다.(곡 배치의 문제지 곡 자체의 문제는 아니다.)
‘파열(破裂)하는 사운드’까지 손에 넣은 림프 비즈킷. 힙 합 속에 있는 공격성을 극대화한 [Results May Vary]는 또 한번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그리고 듣는 이들에게 한 마디 충고하자면, 우린 프레드와 관련된 가십성 기사에 현혹될 필요가 없다. 음악적 진화만을 지켜보면 된다. 우리가 정신 못차리고 머뭇거리면, 프레드가 냉소적인 눈빛으로 힙 합 리듬을 타면서 이렇게 소리칠 거다.
"Eat You 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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