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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oo Goo Dolls (구구 돌스) CD / Gutterflower

레이블 : Warner
바코드 : 493624820626
출시일 : 2002/05/22
장르 : Alternative
상태 : 판매중
판매가 : 16,100
할인가 : 13,400 원 (110)
수량 :
01 ) Big Machine
02 ) Think About Me
03 ) Here Is Gone
04 ) Ya Never Know
05 ) What A Scene
06 ) Up Up Up
07 ) It's Over
08 ) Sympathy
09 ) What Do You Need?
10 ) Smash
11 ) Tucked Away
12 ) Truth Is A Whi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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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오브 엔젤'에서 가장 사랑받았던 곡 Iris를 기억하십니까?
그후, 4년의 공백기간 이후 돌아온 구구돌스.
펑크록에서 파워팝까지의 그들의 행보가 담긴 Gutterflower

[Dizzy Up The Girl] 이후 4년 만의 신작인 [Gutterflower]는 구 구 돌스 특유의 파워 넘치는 사운드 내에서 전염성 강한 멜로디 라인을 강조하는 파워 팝 스타일을 이어간다. 사운드는 더할 나위 없이 편안하고 부드러워 귀에 거슬리는 트랙이 단 하나도 없다. 특히 그들의 선율 감각은 오히려 더 진보된 듯 느껴진다. '90년대 후반에 발표했던 앨범들에 비해 좀더 강도가 세졌다는 것 정도가 차이라면 차이. 훅이 담긴 미드 템포의 파워 팝 트랙과 발라드, 그리고 업 비트의 로큰롤 넘버들이 고루 분배되어 있다. 멤버간의 메커니즘도 훌륭한 편이라 꽉 찬 진정한 '밴드의 음악'이란 느낌이 절로 든다.
보컬을 나눠 부르고 있는 조니 르제즈닉과 로비 테이캑 사이의 균형과 긴장도 듣는 맛을 더한다. 전반적으로 활기찬리듬과 상큼한 멜로디가 앨범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다만 르제즈닉의 이혼 때문에 가사 측면에서 어두운 면이 두드러진다. 거대한 상업적 성공을 거둔 후에 낸 음반임에도 불구하고 밴드는 결코 타성 따위에 매몰되지 않았으며, [Gutterflower]는 자신들의 세계를 확고히 다진 아티스트의 면모가 드러나는 매우 훌륭한 작품이다. 전작에 이어 롭 카발로(Rob Cavallo)가 프로듀스를 담당했다. 타이틀인 'Gutterflower'는 거리의 아이들에 대해 쓴 페루 시인 파블로 네루다의 시에서 따왔다고 한다. 조니 르제즈닉은 그 단어가 그런 거리의 아이들을 묘사하는 가장 아름다운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즉, 그에게 거리의 아이들이란 빈민가(Gutter)에서 피어난 꽃(Flower)인 셈.
짤깍 짤깍대는 기타 연주의 리듬감이 돋보이는 'Big Machine', 사이키델릭적 색채가 가미된 'What A Scene' 등이 베스트 록 넘버. 첫 싱글로 발매되어 좋은 호응을 얻은 'Here Is Gone', 영롱한 맨돌린과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레즈닉의 심정을 대변하는 듯한 'Sympathy' 등은 구 구 돌스 음악임을 느끼게 해주는 발라드다. 베이시스트 로비 테이캑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Up, Up, Up', 'Smash' 등의 업 비트 트랙들은 보다 강렬한 느낌을 유도하며 르제즈닉의 곡과 대비를 이룬다.
리플레이스먼츠(The Replacements)를 흠모하며 거친 개러지/펑크 록 밴드로 출발했던 구 구 돌스는 17년 간의 음악 편력을 거치며 그 누구도 아닌 구 구 돌스 만의 스타일을 일궈냈다. 이 앨범은 더 할 나위 없는 그들 사운드의 결정판이며, 최근 2-3년간 출시된 미국 메인스트림 록 음반 중에서도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하는 작품이다.
최근 구 구 돌스가 듣기 좋고 편안한 음악을 하다 보니 종종 그룹 초기 시절의 강렬하고 파워 넘치는 사운드를 그리워하는 팬들도 꽤 있다. 구 구 돌스 마니아들의 그러한 소망에 대해 조니 르제즈닉은 [시디 나우(CD NOW)]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글쎄요, 제 생각에 우리는 끊임없이 변하거나 아니면 성장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꼬마 아이가 처음 기타를 쥐었을 때 그들은 그 누군가가 되고 싶어합니다. 전 처음엔 에이스 프렐리(Ace Frehley)가 되고 싶었어요. 그 다음엔 폴 웨스터버그가 되고 싶었고, 그 와중 조 스트러머(Joe Strummer)가 되고 싶기도 했습니다. 전 이러한 것에 대해 계속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우리는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해 편안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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