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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tones (데프톤스) CD / Defton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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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블
: Warner Br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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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 : 093624835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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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 2003/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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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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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 품절 |
판매가
:
22,500 원 |
할인가
:
18,300 원
( 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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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Hexagram
02 ) Needles and Pins
03 ) Minerva
04 ) Good Morning Beautiful
05 ) Deathblow
06 ) When Girls Telephone Boys
07 ) Battle-Axe
08 ) Lucky You
09 ) Bloody Cape
10 ) Anniversary of an Uninteresting Event
11 ) Moa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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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 No Yok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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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mond Ey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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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Night Wri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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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이래 4백만장의 앨범 판매와 3백만명의 콘서트 티켓 판매를 기록한 데프톤스의 대망의 새앨범 [Deftones]!
강하고 어두우면서도 멜로딕한 그들 특유의 사운드로 자국인 미국은 물론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데프톤스는 상당히 많은 국내 팬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2000년 [White Pony]로 그래미상까지 거머쥐게 된 데프톤스는 비평가들의 찬사와 상업적인 성공, 두마리 토끼를 모두 손에 쥔 몇 안되는 록 밴드들 중 하나이다.
동명 타이틀의 새앨범 [Deftones]의 첫 싱글 'Minerva'(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지혜의 여신)는 진지하고 강력한 사운드의 바탕 위에 때론 서정적이기까지 한 멜로디가 살아있는 데프톤스 최고의 싱글이다.
마돈나의 레이블인 '매버릭'에서 데프톤스가 발매하는 네번째 앨범 [Deftones]
[White Pony] 이후 3년만에 발매되는 데프톤스의 이번 신작 [Deftones](2003)는 그 제목부터가 우선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1집이 아닌 중간에 자신들의 밴드 네임을 간판으로 내건 경우는 극히 드문 케이스. 그만큼 신보에 거는 멤버들의 기대치가 높음을 잘 알 수 있다. 그래서일까. 사운드가 여느 때보다도 강하게 귀를 울린다. 드러머 에이브 커닝햄의 말을 들어보자.
“모든 것이 자연스러웠다. 스튜디오에서의 연주는 우리에게 라이브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동일한 집중력과 에너지를 보유하고 있고 모든 것을 외부에 상관없이 우리만의 즐거운 파티로 만드는 법을 알고 있다.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사실 중압감에 많이 시달렸지만 그것을 무시하려고 노력했다. 적당한 시기에 우리는 모두 그렇게 할 수 있었다.
그의 언급처럼 이번 앨범 [Deftones]는 과거와 마찬가지로 '중간은 없다!' 공식이 그대로 적용된다. 그들은 여전히 강하고 세며 타협할 줄을 모른다. 첫 싱글 'Minerva'가 잘 말해주듯, 화끈하고 파워 넘치는 동시에 그루브를 중시하는 그들만의 음악적 지향점이 잘 살아나 있다. 데프톤스가 판테라로부터 지대한 영향력을 받았음을 감지할 수 있는 부분이다. 'Hexagram', 'Needles And Pins', 'Deathblow', 'Bloody Cape' 등, 거의 전곡이 그러하다. 혈기 왕성한 젊은 팬들의 또 한번의 환호작약이 눈에 선하다.
이 외에 최면적인 주술을 듣는 듯한 ‘Good Morning Beautiful’, 치노 모레노의 절규가 극을 달리는 ‘When Girls Telephone Boys', 진중한 무게감으로 승부를 거는 'Battle-Axe' 등이 추천 트랙들이다.
데프톤스는 앨범 발매 후, 올 7월부터 시작되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록 페스티벌 투어 [Summer Sanitarium]에 링킨 파크(Linkin Park), 메탈리카(Metallica), 림프 비즈킷(Limp Bizkit) 등과 함께 참여할 예정이라고 한다. 사정상 직접 가볼 수 없는 국내 팬들에게 이번 음반 [Deftones]가 그나마 아쉬움을 달래 줄 것으로 보인다.
oimusic 2003년 06월 배순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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