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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morphosis (메타모포시스) / Artificial Disaster

레이블 : 열린음악
출시일 : 2014/06/18
장르 : Heavy Metal
상태 : 판매중
판매가 : 16,000
할인가 : 12,400 원 (120)
수량 :
1.Artificial Disaster
2.For What All Might Do
3.The Deceiving For Deception
4.When I Am Gone
5.Humanity
6.When The Moon Comes Out
7.This Pollution
8.The End Of My Sorrow
9.A Shore
10.The God Of War 
Metamorphosis의 첫 번째 정규 앨범 ‘Artificial Disaster’는 New wave of American heavy metal로 일컫는 음악 사조의 영향을 받았으며 Thrash metal 기반의 음악을 담고 있다. Iron Maiden, Judas Priest와 같은 Heavy metal부터, Metallica, Slayer와 같은 80년대 Thrash metal, 그리고 lamb of god, Trivium과 같은 현대적 형태의 metal 음악으로부터 그 영향을 받았다. 앨범 ‘Artificial Disaster’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인간에 의해 만들어지고 행해지는 여러 가지 재앙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앨범과 동명의 제목을 가지고 있는 첫 번째 트랙 ‘Artificial Disaster’는 이러한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위협적이고 반복적인 소리 위에 두 번째 트랙에서 사용된 구절 ‘Bring my right back, right now’를 기괴하게 편집하여 반복 배치하며, 이는 ‘인공적 재앙’으로 인해 잃어버린 권리 혹은 ‘옳은’ 것을 되찾으려 하는 절규를 의미한다. 또한 첫 번째 트랙에서의 이러한 구절의 반복은 두 번째 트랙인 ‘For What All Might Do’로의 자연스러운 연결을 꾀한 것이다. ‘For What All Might Do’는 부패한 권력에 대항하지 못하고 무기력한 모습에 대해 경고하며 결코 희생당하지 말고 권리를 되찾아오라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곡의 구성상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해서 긴장감을 유지하며 속도감을 늦추지 않은 채 고삐를 놓지 않는다. 세 번째 트랙인 ‘The Deceiving for Deception’은 그릇되고 맹목적인 신앙, 특히 사고의 자유를 허락하지 않은 채 어린아이들에게 행해지는 모태 신앙에 대한 경고를 담고 있으며 더 나아가 앨범을 관통하는 주제에 비추어 봤을 때, 기만을 위해 속이는 자들이 타인에게 가하는 정신, 사고적 재앙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다.

계속해서 tempo를 변화시키며 곡을 전개하고, 최대한 melodic한 느낌을 거세하며 groove 감에 치중한다. 네 번째 트랙인 ‘When I Am Gone’은 전쟁의 비극과 참상을 지극히 병사 개인의 관점에서 나타낸다. 전차나 폭격기와 같은, 병사 개인에게는 너무나도 압도적인 전쟁 기계 앞에서 무력해지는 병사 자신과, 그러한 위험에서 전우를 잃어버린 괴로움과 절망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체적으로 Judas Priest와 같은 Heavy metal의 영향을 받은 기타 리프와 속도감 있는 드럼 비트를 이용하여 긴장감을 유지하고 alternative metal과 같은 부류의 음악에서 영향 받은 보컬 멜로디를 들려준다. 다섯 번째 트랙인 ‘Humanity’는 현대 문명사회에서 사라져가는 인간성에 대해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이러한 세태는 결국 인간 스스로의 파멸과 몰락을 불러올 것이라는 경고를 담고 있다. 후반부로 갈수록 서서히 tempo를 고조시키는 구조가 특징이며 전체적으로 groove한 기타 리프와 리듬을 적극 차용한 곡이다. 여섯 번째 트랙인 ‘When the Moon Comes Out’은 일제 강점기에 나라를 잃은 한 영웅의 싸움을 묘사하였으며 이러한 내용은 매헌 윤봉길 의사의 일대기와 그의 훙커우 공원 의거에 영감을 받았다. 노래 전체를 관통하여 melodic한 보컬, 기타 리프, 기타 솔로가 진행되며 특히 초반부는 최대한 절제 되어 진행되나, 중반부 이후 고조되는 에너지를 담아 후반부에서 폭발시키는 구조가 특징이다.

일곱 번째 트랙인 ‘This Pollution’은 인간의 이기심과 탐욕에 의해 멈출 줄 모르고 자행되는 자연에 대한 무분별한 오염행위에 대하여 경각심을 상기시킨다. 문명 사회 발전과 유지를 위하여 행하는 이러한 오염행위를 마치 서로를 파멸로 끌어가는 전쟁과 같은 행위로 묘사하며 이러한 사실을 애써 외면하는 현대 인간 사회에 대해 분노를 담은 냉소적인 질문을 던진다. 극 초반부 곧바로 돌입하는 폭발적이고 속도감 있는 기타 리프와 드럼 템포를 쉬지 않고 후반부까지 계속해서 몰아붙이며 이를 특히 후반부에서 분노로 점철된 보컬과 함께 고조시킨다. 곧바로 이어지는 여덟 번째 트랙 ‘The End of My Sorrow’는 믿었던 인간의 배신과 기만에 대한 좌절에 대해 노래하며, 이러한 절망마저 나를 끝낼 수 없다는 자기 성찰적 내용을 담고 있다. 전체적으로 groove한 느낌의 기타 리프와 melodic한 후렴구 보컬 라인이 특징인 곡이다. 아홉 번째 트랙 ‘A Shore’는 열 번째 트랙인 ‘The God of War’와 이어지는 느낌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곡이다. ‘The God of War’는 우리나라 조선시대에 일어났던 임진왜란의 명장 충무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와 그의 기적과도 같은 전투인 명량해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충신인 그의 인생 철학과 희생정신, 임진왜란이란 전쟁과 명량 전투에 대한 마음가짐, 그리고 지형, 지물, 환경을 이용한 천재적인 전술, 전략이 마치 적군에게는 ‘전쟁의 신’과 같은 모습 이었음을 노래한다. 특히 후렴구의 가사 ‘If you want to live / you are going to die / But if you want to die / you will survive’는 충무공의 명언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요,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다!(必生則死 必死則生)’에서 차용하였다. ‘A Shore’는 전투가 일어 나기 직전의 명량 해협의 한 해변의 폭풍전야 같은 느낌을 나타낸 곡이며, 차분하게 진행되다가 ‘The God of War’가 비장하게 시작되는 발판을 마련한다. ‘The God of War’는 80년대의 Metallica가 주로 보였던 음악 구조와 기타 리프에 영향을 받았으며 시종일관 비장미 넘치는 기타 리프와 보컬 라인을 유지하며 앨범 ‘Artificial Disaster’를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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