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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der(피더) / Picture Of The Perfect Youth

레이블 : 포니캐년코리아(주)
출시일 : 2007/07/20
장르 : Modern-Rock
상태 : 품절
판매가 : 0
할인가 : 0 원 (0)
수량 :
CD 1
01. Emily
02. Living In Polaroids
03. Opaque
04. Power Of Love
05. Broken
06. Lose The Fear
07. Remember The Silence
08. Tomorrow Shine
09. Purple
10. Space Age Here
11. Can't Stand Losing You
12. Just A Day
13. Slowburn
14. Elegy
15. 21st Century Meltdown
16. Home For Summer
17. Here In The Bubble
18. Forgiven

CD 2
01. Feel It Again
02. Getting To Know You Well
03. Whooey
04. Bullet
05. World Asleep
06. Rain
07. Eclipse
08. Oxidize
09. Bad Hair Day
10. Come Rack Bround (Origianl Version)
11. Circles
12. Spill
13. Rubberband
14. Slider
15. Can't Dance To Disco
16. TV Me
17. Wishing For The Sun
18. Undivided
19. High 5 (Bonus Track)
20. Purity (Bonus Track) 
The Singles [CD+DVD]
항상 음악을 이야기할 때면, 나 자신도 모르게 무언가의 열정에 사로 잡힙니다. 너무나 열정적으로 변해버린 내자신을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말이죠!!” - Grant Nicholas

웨일즈 출신의 그랜트 니콜라스(Grant Nicholas 기타/보컬)와 존 리(John Lee 드럼), 일본출신의 타카 히로세(Taka Hirose 베이스)로 구성된 피더는 데뷔 초기부터 영국 음악씬의 흐름과 무관하게 자신만의 길을 걸어왔다고 할 수 있는데, 그것은 90년대 중반 블러(Blur)와 오아시스(Oasis)로 대표되는 소위 브릿팝의 성향과는 다른 헤비한 기타 리프와 거기에 상반되는 달콤한 멜로디의 개성 있는 사운드로 주목 받아왔다.
이미 데뷔앨범 발매 전 몇 장의 싱글과 6곡이 수록된 미니앨범, 수 차례에 걸친 영국 투어로 팬들에게 화끈하게 눈 도장을 찍은 이들은 97년 발표한 데뷔앨범 「Polythene」을 발표한다. 헤비함과 따스한 감성으로 충만한 그들의 데뷔앨범은 3곡의 싱글 커트 곡과 메탈해머(Metal Hammer)를 비롯한 각종 음악전문지에서,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로 선정 되는 등 그들의 밝은 행보를 예감케 하는 화제 작이었다. 이어 신곡 ‘High’가 미국 하이틴 영화 'Can't Hardly Wait'에 수록되면서 대히트를 기록 UK 차트에서 24위를 기록하는 등 피더의 최대 히트곡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이어 125일간의 전미 투어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낸 피더는 1999년 UK차트 7위로 데뷔한 2집「Yesterday Went The Soon」을 발표한다. 데뷔작의 헤비한 사운드에서 벗어나 다소 팝적인 사운드로 ‘또 다른 새로움’을 추구한 밴드는 이미 레딩, 글래스톤베리, 후지록 페스티벌 등 세계적인 대형 록 페스티벌에서 빠질 수 없는 밴드로 성장한다.

2001년 2년간의 공백을 깨고 발표한 3집「Echo Park」2집의 부드러운 사운드에서 다시 1집이 연상되는 박력 있는 사운드를 들려준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UK차트 5위로 핫샷 데뷔를 하였으며, 특히 영국 내 각종 매스컴에서 근 5년간 발매된 앨범 중 가장 완성도가 높은 앨범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특히 일렉트로닉(Electronic) 사운드의 새로운 도입은, 헤비함과 달콤함을 담은 기존의 사운드에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대표곡인 ‘Buck Rogers’를 비롯한 3곡이 유명 콘솔 게임기인 'Play Stantion 2'에 쓰여 큰 화제가 되기도 하였던 이들은 3집 「Echo Park」앨범 발표 후 밴드 해체의 위기를 맞는 절대 절명의 순간에 이른다.
2002년 1월 7일 드러머였던 존 리(John Lee)가 자택에서 자살을 하게 된 것이다. 멤버교체 없이 성공적인 몇 년을 보내오던 밴드는 오랫동안 큰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리더인 그랜트는 “존 리의 죽음 이후 그 자리에 새로운 드러머를 그 자리에 앉히는 것은 불편하다. 피더의 멤버는 2명이고 우리는 음악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2인 체제로 밴드를 계속 할 것임을 선언, 슬픔을 넘어 ‘전진’할 것을 공표한다. 그 해 3월 두 멤버의 오랜 친구이자, 여성 보컬 스킨(Skin)의 카리스라로 유명한 밴드 ‘Skunk Anansie’의 전 멤버 마크 리차드슨(Mark Richardson)을 서포트 드러머로 맞이하여 4집 앨범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그리고 그 인고의 시간을 딛고 자신만만하게 다시금 밴드 명처럼 훨훨 피어 오르게 되는 작품인 2002년 작「Comfort In Sound」를 발표하게 된다.

푸 파이터스의 신보에 이어 10월 3주 U.K 앨범차트에 2위로 핫샷 데뷔하여 역대 앨범 중 가장 좋은 출발을 보였던 앨범 「Comfort In Sound」는 전체적으로 이전 앨범에 비해 정제된 사운드와 절제된 감성이 물씬 풍기는 한층 성숙한 사운드를 선보이며 명실공히 영국 최고의 밴드로 군림을 하게 된다.

그리고 2005년엔 ‘자신을 격려하고 전진해가자’라는 적극적인 메시지가 담긴 5집 앨범 "Pushing The Senses"를 발표하며 드러머의 존 리의 자살이라는 비극을 뛰어 넘어 사랑, 상실감, 희망을 테마로 아름답고 정밀하며 서정적인 앨범의 묘미를 여지없이 표현해 내었으며 UK 앨범 차트 2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 낸다.

그리고 그들의 10년간의 음악궤적을 고스란히 담은 베스트 앨범 "The Singles"를 발매한다. "The Singles" 은 그들의 데뷔앨범부터 현재까지 발표된 싱글 앨범들 그리고 신곡 3곡을 포함 총 20곡의 베스트 트랙들로 채워진 싱글 컬렉션 앨범이다. 일반적으로, Greatest Hits 또는 Best Of와 같은 타이틀과는 달리, “The Singles”라 명명한 이 앨범에는 과거의 히트곡 모음집이라는 의미와는 달리, 항상 끊임없는 전진을 추구해온 피더의 확고한 신념을 엿볼 수 있다. 과거에 발매된 5장의 앨범으로부터 17곡의 트랙들과, 앞으로 UK차트를 뒤흔들 신곡 3곡 ‘Save us’, ‘Burn the Bridges’, 그리고 ‘Lost & Found’등의 걸출한 세곡의 작품이 수록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26곡의 뮤직비디오가 포함된 것이 특징적이다. 특히, 'Save Us'의 프로듀서로 Blur, The Smith, Morrissey 등으로부터 뜨거운 신뢰를 받고 있는 거장 Stephen Street를 맞이하여 앨범을 작업하는 등 다음 앨범에 대한 많은 기대감을 전달해 주고있다.


사실 멜로디 없는 FEEDER의 음악은 있을 수 없다. 그들은 항상 멜로디 신봉자로서 각인되어왔다. 그 점을 한층 더 업그레드 시키고, 가사의 의미를 더욱더 진하게 추출해낸 것이 이번 싱글 컬렉션의 특색이라 할 수 있다. 데뷔 앨범부터 3집 까지는 경쾌한 사운드를, 그리고 4.5집에서는 감성을 모태로 한 조금더 성숙된 멜로디 라인을 선보였던 피더에게 있어 분명 일보전진을 염두해둔 시기적인 변화가 필요로 되어진 듯 싶다. 3곡의 신곡을 선보인 베스트 앨범 과 그리고 시기적으로 보다 앞서 발매되긴 하였으나 이번 싱글 B-Side 모음집 까지, 이 앨범들을 통해 FEEDER의 음악 궤적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음악 이야기를 하면 가슴이 뜨거워 진다. 나 자신을 제어할 수 없다. 음악에 관해서는 열정적이 된다"라고 그란트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듯이, 피더의 또 다른 음악적 행보의 변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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