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 Lifesavers
02 ) If You Were Here
03 ) Things She Said
04 ) Unprofessional
05 ) OWC
06 ) Celsius
07 ) Bianca
08 ) Before It All Ends
09 ) Elvis
10 ) Velvet
11 ) Glider
12 ) 747
Best Of (2CD)
Da Som Nu For Alltid (Then As Now For Ever)
Du & Jag Doden (Best Seller 20 Campaign)
팝의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스웨덴 출신 5인조 록 밴드 켄트의 세 번째 앨범이다.
스웨덴 그래미에서 수상하며 인정을 받은 이들의 세계 시장 진출작으로 앨범을 듣지 못한 이들에게 설명하기 쉽게 하자면 오아시스의 사운드와 비슷한 느낌을 준다는 것이다. 혹자에 따라서는 보컬인 요아킴의 목소리가 스매싱 펌킨스의 빌리 코건과 흡사하다는 지적도 한다.
미국 시장에서 첫 싱글로 발매된 'If you were here'는 쉽사리 친숙해질 수 있는 넘버로 오아시스나 맨선, 라디오헤드, 스매싱 펌킨스 등등의 사운드를 종합해 놓은 듯이 느껴진다.
부드러운 어쿠스틱 기타 연주로 시작되는 'Things she said'도 괜찮은데 특히 피아노 연주에 반주가 주를 이루는 발라드 넘버 'Owc'도 매력적인 곡이다. 오히려 이 곡이 우리 쪽에서는 더 먹히지 않을까 싶다.
'747'이란 곡은 7분 47초라는 러닝 타임에서 타이틀을 따온 대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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