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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반장르 > POP > Rock, Me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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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 Zombie(롭 좀비) / The Sinister Ur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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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블
: UNIVER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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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 20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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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Indust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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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 판매중 |
판매가
:
15,000 원 |
할인가
:
12,400 원
( 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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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Sninners Inc.
02 ) Demon Speeding
03 ) Deqad Gril Superstar
04 ) Never Gonna Stop (The Red, Red Kroovy)
05 ) Iron Head
06 ) (Go To) California
07 ) Feel So Numb
08 ) Transylvanian Transmissions Part 1
09 ) Bring Her Down (To Crippletown)
10 ) Scum OF The Earth
11 ) House Of 1000 Corps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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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ed Hors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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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좀비의 프론트 맨 [롭 좀비]의 3번째 솔로 프로젝트!
전작에서와 마찬가지로 프로듀서는 메탈리카와 머틀리 크루의 앨범에 참여한 바 있는 스코트 험프리(Scott Humphrey)가 담당하고 있으며오지 오스본, 슬레이어의 기타리스트 케리 킹(Kerry King), 현재 메소드 오브 메이헴(Method Of Mayhem)을 이끌고 있는 토미 리(Tommy Lee), 그리고 비스티 보이스(Beastie Boys)의 DJ 마이크 디(Mike D), 림프 비즈킷의 DJ 리설(Lethal) 등의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면서 앨범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전작이 화이트 좀비의 연장선상에 있는 앨범이었다면 새 앨범 [The Sinister Urge]는 인더스트리얼적인 요소를 제법 많이 벗어 던지고 헤비한 메탈 사운드를 적극 반영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공포 영화의 사운드트랙에 삽입하면 제격일 인트로 ‘Sinners INC.'를 지나 두 번째 트랙 ’Demon Speeding'은 헤비한 기타 리프에 현악 어레인지가 덧입혀지면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곡이다. 이어지는 ‘Dead Girl Superstar'에는 케리 킹과 DJ 마이크 디가 참여했는데, 케리 킹의 그 날카로운 기타 사운드가 빛을 발하는 트랙이라 할 수 있다. ’Never Gonna Stop'과 ‘(go to)California' 모두 여성 백 보컬이 등장해 롭의 묵직한 목소리와 호흡을 맞추는데, 전자는 감각적인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이고 후자는 DJ 리설의 스크래칭이 들을만 하다.
앨범의 첫 싱글 ’Feel So Numb'은 잡동사니 샘플링이 어지러이 혼합된 전형적인 인더스트리얼 넘버이며, ‘Bring Her Down'은 고딕 메탈 밴드 파라다이스 로스트(Paradise Lost)를 연상시키게 하는 곡이다. 앨범의 백미는 단연 ’Iron Head'. 오지 오스본, 토미 리, DJ 마이크 디가 참여한 이 곡은 롭의 과격하기 그지없는 래핑과 오지 오스본 특유의 음색이 묘한 앙상블을 이루는 트랙이다. (현재 롭 좀비는 오지 오스본의 메리 메이헴 투어(Merry Mayhem Tour)의 게스트로 참여하면서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음악계에 발을 들여놓은 지도 벌써 15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롭 좀비. 처음부터 범상치 않은 상상력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영역을 구축했던 그는 아직도 여전히 여러 가지 스타일의 음악을 흡수하며 인더스트리얼의 개념을 확장시키고 있다. 이렇듯 새 앨범 [The Sinister Urge]는 롭 좀비의 인더스트리얼적인 상상력을 헤비 메탈 사운드에 적극 투영함으로써 좀 더 진일보한 음악성을 표현한 동시에, 여러 게스트들을 통해서 좀 더 친 대중적인 음악을 하고자하는 롭 좀비의 의도가 배어있는 수작이라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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