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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 J. Blige (메리 제이 블라이즈) CD / Love & Life

레이블 : Geffen
바코드 : 8808678225501
출시일 : 2003/08/26
장르 : 정규앨범
상태 : 품절
판매가 : 0
할인가 : 0 원 (0)
수량 :
01 ) Love & Life (Intro featuring Jay Z)
02 ) Don't Go
03 ) When We
04 ) Not today (featuring Eve)
05 ) Finally Made It (Interlude)
06 ) Ooh!
07 ) Let Me Be The 1 (featuring 50 Cent)
08 ) Love @ 1st Sight (featuring Method Man)
09 ) Willing & Waiting
10 ) Free (Interlude)
11 ) Friends
12 ) Press On
13 ) Feel Like Makin Love
14 ) It's A Wrap
15 ) Message In Our Music (Interlude)
16 ) All My Love
17 ) Special Part Of Me
18 ) Ultimate Relationship (AM)
19 ) Didin't Mean ?Int뭠 Bonus track (from 'Bad Boys 2' OST) 
Good Morning Gorgeous
Strength Of A Woman
The London Sessions
힙합 & 소울의 여왕 Mary J Blige
최근 스카이 슬라이드 뮤직폰 TV 광고 배경음악 "Family Affair"의 주인공
데뷔 10년간 빌보드/그래미/소울트레인 어워즈의 단골 손님
8월 28일 2003 MTV 뮤비 어워즈 공연 확정!
메리 제이 블라이즈 6번째 정규 앨범 Love & Life 드디어 발매! (무려19곡)

- 데뷔부터 동고동락한 P.Diddy와 Dr. Dre의 앨범 프로듀서
- 다양한 피춰링으로 힙합/R&B 음악계의 두터운 동료애 과시

Love @ 1st Sight (featuring Method Man)
Love & Life (Intro featuring Jay Z) / Not today (featuring Eve)
Let Me Be The 1 (featuring 50 Cent) featuring Method Man

첫 싱글 “Love @ 1st Sight”
- 빌보드 R&B 싱글차트 10위 / 싱글차트 22위 급상승 중 (8월 9일자)
- 현재 최고의 줏가를 올리고 있는 “Family Affair”를 능가하는 리듬감에 멋드러진 랩핑까지 겸비.


최근 모 휴대폰 광고의 배경 음악이 장안의 화제다. 바운스(Bounce) 만점인 비트 위로 넘실대는 반복되는 리듬감이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다. "그 음악 들어 봤어? 난 참 좋더라!" 일부 신세대들은 호들갑을 떨었고, "그 곡 도대체 누구의 곡이야?"라며 호기심 가득한 눈초리 역시 만만치 않았다. 그 노래는 다름 아닌 R&B 흑인 여성 싱어 메리 제이 블라이지의 'Family Affair'. 요즘 휴대폰 컬러링 음악으로, 라디오 채널에서는 신청곡으로 선풍적인 인기몰이에 나선 것이다.
화제의 곡 'Family Affair'는 지난 2001년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며 태평양 건너 미국 본토에서는 일찌감치 거센 폭풍을 일으켰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R&B 수요층의 폭이 좁아 뒤늦게 유명세를 탄 셈이다. 음악 산업 전체가 불황과 침체의 위기를 맞고있는 현 상황에서 'Family Affair'의 열풍은 '해피 통신'이 아닐 수 없다.
그런 열기가 채 가기도 전에 메리 제이 블라이지가 여섯 번째 메시지로 돌아왔다. 2001년 블랙 뮤직의 매력을 만천하에 선전했던 5집 [No More Drama]를 발표한지 2년 만에 내놓은 새 앨범이다. 각종 차트를 석권하다시피 한 전작은 21세기에도 좀체 녹슬지 않은 '힙 합-소울 퀸'의 위상과 기존의 팬 베이스를 확고히 한 음반이었다. 여기에 승전보를 알린 스매시 히트 싱글 'Family Affair'가 결정적이었던 것. 신보 발표 전까지도 메리 제이 블라이지는 커버 곡 모음집 [Ballads](2001년)와 리믹스 앨범 [Dance For Me](2002년)를 선보이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대중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말이다.
하지만 그 이전부터 메리 제이 블라이지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지난 1992년 처녀작 [What's The 411?]부터, 2집 [My Life](1994), 3집 [Share My World](1997), 4집 [Mary](1999), 그리고 5집에 이르기까지 발표하는 음반마다 R&B/힙 합 앨범 차트 1위에 고스란히 안착했고, 플래티넘을 획득했다. 뿐만 아니라 'Real Love'(1위), 'You Remind Me'(1위) 'Reminisce'(6위), 'Be Happy'(6위), 'I Can Love You'(2위), 'Love Is All We Need'(2위), 'All That I Can Say'(6위) 등의 차트를 장악한 싱글 레퍼토리의 성적만 보더라도 지난 10년 간 '소울 디바'라는 영예의 자리는 메리 제이 블라이지가 꿰차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작의 타이틀은 [Love & Life]다. 글자 그대로 사랑과 삶을 주요 테마로 노래한다. "몇 년간 내 삶에서 진실이 소중하다는 걸 깨달았죠."라는 그녀의 말처럼 한껏 성숙해진 음반이다. 무엇보다 관심사는 이번 작품이 오리지널 작업 파트너인 션 '피 디디' 콤스와 다시 손을 잡았다는 점이다. 실로 9년만의 재회다. 피 디디는 팝과 힙 합의 크로스오버에 천부적인 감각을 타고난 능력을 바탕으로 메리 제이 블라이지를 흑진주로 만든 인물.
또한 피 디디와 더불어 메이 제이 블라이지의 뉴 파트너인 닥터 드레도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메지 제이 블라이지는 최근 MTV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앨범은 업비트를 강조했습니다. 과거 퍼프 대디 시절과 근래 닥터 드레 시절의 음악을 모두 담아내고 싶었어요.”라고 말했다.
앨범 초반부는 블라이지가 화려한 게스트 래퍼들과의 멋진 랩/힙 합 파티를 수놓는다. 타이틀 트랙인 인트로 'Love & Life'는 제이 지가 특유의 가볍게 툭툭 내뱉는 래핑으로 포문을 연다. “제대로 만든 힙 합, 소울을 한번 들어봐!” 첫 곡은 신작의 색깔을 단숨에 예고한다. 다수의 웹사이트에서 뮤직 비디오로 먼저 공개된 첫 싱글 'Love @ 1st Sight'는 메소드 맨(Method Man)이 피처링 래퍼로 참여해 곡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메리 제이 블라이지는 이 곡을 비롯해 무려 17곡에서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닥터 드레의 프로듀싱과 여성 래퍼 이브(Eve)의 랩이 빛을 발한 'Not Today'는 리듬감 넘치는 통통 튀는 사운드스케이프가 맛깔스럽다. 또한 올 상반기 최고의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래퍼 피프티 센트(50 Cent)의 참여도 눈길을 끈다. 메리 제이 블라이지는 음악 전문지 [롤링 스톤]을 통해 “현재 힙 합은 많은 부분이 퇴보하고 있지만 피프티 센트는 과거 힙 합에 열광했던 소스를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죠.”라고 말한 바 있다. 피프티 센트가 피처링한 'Let Me Be The 1'도 싱글 히트가 조심스레 점쳐지는 트랙.
세련된 팝 소울 'When We'와 도회적인 색채가 물씬 풍기는 'Willing & Waiting'는 메리 제이 블라이지 특유의 신나고 경쾌한 업 템포 R&B/소울이다. 가스펠 풍의 'Friends'와 러브 발라드 'Feel Like Makin Love', 'Special Part Of Me'는 블라이지의 가창력이 최대치 발휘된 감미로운 트랙이다. 어쿠스틱 기타 소리샘과 잔잔하게 흐느끼는 그녀의 음색이 조화를 이룬 'Ultimate Relationship'도 주목을 끌 만 하다. 신작은 영화 [나쁜 녀석들 2]에 삽입된 'Didn't Mean'과 이어지는 가스펠 소울 'If I Don't Love You This Way'를 끝으로 70분이 넘는 숨막히는 레이스에 마침표를 찍는다.
음반을 쭉 감상하고 나면 그녀가 왜 '힙 합-소울의 여왕'인지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랩을 좋아하는, 클래식 소울을 동경하는, 최신식 트렌드 R&B를 즐겨듣는 다양한 팬 층의 욕구를 한꺼번에 만족시켜 준다고 보면 타당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신보는 여섯 번째 메시지로 돌아온 '힙 합-소울 퀸'이 들려주는 '힙 합, 소울의 향연'이 가득한 작품이다. 남은 숙제는 이제 팬들의 믿음과 사랑, 그리고 약속뿐이다. 뒤늦게 국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Family Affair'의 후속타를 점쳐보는 것, 또한 재미를 부추길 듯 싶다. 그래서 메리 제이 블라이지의 21세기 히트 상품 2탄은 더없이 반갑다.

oimusic 2003년 09월 김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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