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트롯트 가수 최초로 디지털 싱글 런칭!!
박상철이 최첨단 트롯트로 무장했다. 앞서가는 사람은 다르다. '자옥아'로 트롯트를 신세대 젊은층에게 새롭게 어필을 하여 장윤정 선공의 기반을 마련하였던 박상철이 '무조건'으로 돌아왔다. 그것도 신세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인터넷과 모바일을 이용하여 자신의 3집을 런칭 한다.
박상철은 기존의 틀을 벗어나려 한다. 트롯트를 성인의 전유물 혹은 밤 세계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것을 바꾸려는 생각으로 디지털이라는 매체를 생각해냈다. 트롯트의 제2의 전성기를 이루고자하는 노력이 엿보인다. 그는 성인층은 물론 젊은층이 좋아하는 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고 그래서 이번 3집에서는 타이틀 곡 '무조건'을 두 가지 버젼으로 제작하여 원곡과 리믹스버젼을 런칭한다.
트롯트의 힘을 뺀 편한 음악 - '무조건'의 리믹스버젼은 겉으로는 마치 힙합 댄스음악을 듣는 듯하지만, 트롯트의 색을 교묘하게 깔아 젊은층의 거부감을 갖지 않도록 적절한 랩과 비트를 사용하여 마치 흔히 우리가 들을 수 있는 젊은층의 댄스 음악을 듣는 듯한 느낌을 준다.
'무조건'은 특이한 홍보 전략으로 서서히 보이지 않게 대중 속으로 다가서고 있다. 전곡의 클럽 디제이들이 박상철 '무조건'을 댄스 버전으로 리믹스하여 하루에도 수없이 클럽 매니아들의 귀를 자극하고 있다. 한 디제이는 앨범을 발표하지 않고 미리 수개월 전부터 클럽부터 홍보하는 전략은 처음 본다면서 박상철은 성공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팬클럽 박사모 또한 단순한 팬을 넘어선 박상철의 진정한 매니저들이며 방송이 있는 날이면 여의도가 시끄러울 정도로 모이고 전국적으로 팬클럽이 형성되어 있으며 인터넷 팬 카페 또한 5만 여명이 넘어서고 있다.
박상철은 한 곡 히트 후에 두 번째 곡 히트가 최고의 고비라고 하는 성인가요계에 징크스를 깨뜨리며 온라인 음악 시장부터 신세대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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