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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CD / 5집 공존 (Coexistence)

레이블 : 코너스톤
바코드 : 8809069415426
출시일 : 2004/10/12
장르 : Rock
상태 : 판매중
판매가 : 14,000
할인가 : 10,500 원 (100)
수량 :
01 ) 살아야지
02 ) 백만번째 환생
03 ) 安
04 ) 安 Epilogue
05 ) 아낌없이 주는 나무
06 ) 총을 내려라
07 ) 새장을 열다
08 ) Sixth Chapter
09 ) Key
10 ) 사람과 사람들
11 ) Seaside
12 ) 살아야지 Piano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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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감각해지는 휴머니티를 시공을 초월한 음악으로 노래한 음유시인
임재범의 다섯번째 이야기….

2004년 폭염의 계절이 끝을 지나, 9월의 차가운 아침 공기가 세월의 시간을 알려줄 즈음, 1년이란 세월이 중세 100년의 변화와 맞먹는다는 요즈음, 5년이면 사람을 포함한 모든 세상의 시계추 들이 기억저편으로 사라질수 있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어제 헤어졌던 친구처럼.. 시공간을 뛰어 넘듯, 우리곁에 또하나의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정규앨범 4집, 그리고 베스트 앨범 “메모리즈”로 음반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또 다시 기약없는 휴식의 시간으로 돌아간 그가 2004년 각기다른 그러나 현실적인 테마를 들고, 이전 삶에 비해 수만배나 많은 변화의 실체를 농축시킨 음악으로 다시 찾아온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번 5집 앨범은 바로 변화의 실체라는 점에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5집 앨범에서는 기약할수 없는 기나긴 세월의 저편이 아닌, 지금도 아니 앞으로도 살아가고 순환될 사람의 세계에서 그 모티브를 찾아 나간다. 전쟁, 사랑, 평화, 집착, 환경이란 너무도 오랫동안 우리곁에 존재했던, 하지만 그 중요성을 망각한체 살아가는 지금의 우리의 모습을 꼬집으며, 우리가 추구하고 실현해야할 삶의 변화를 응축하고 정제하여 5개의 메모로 테마화 시켜 앨범의 기본 골격을 만들어 냈다.
천편 일률적인 멜로디 라인이 지배적인 한국 음악계에 무언가를 제시하듯, 그의 고뇌와 그안의 세월이 녹아있는 그의 이번 앨범은 그를 기다려온 팬들에겐 5년의 세월이 결코 길지 않았음을 절감하게 해줄 또하나의 음반이 될것이다.
또 하나의 그의 음악의 변화 아니 초창기 그의 영역이었던 Rock으로의 회귀도 주목할만 하다.
맹목적인 Rock으로의 회귀가 아닌 형식과 내용을 달리한 대안으로써의 Rock 넘버들로 대중들에게 다가가려 한다.
이번 앨범 구성에 있어서의 특이할만한 점은 전수록곡을 본인과 김정민, 조규찬, 안재욱 등의 앨범 작업에 참여했던 실력파 뮤지션 최남욱이 프로듀싱을 맡아 공동작업을 통해 완성 되었다는 점이다. 또한 임재범과 궁합이 가장 잘맞는 작사가 채정은과 다시한번 호흡을 맞추었으며, 본인역시 3곡의 작사를 통해 앨범 전체를 더더욱 알차게 구성해 나갔다.
또한 버블시스터즈와, 배기성, Tei 등 평소 그를 좋아하고 존경하던 후배들과의 작업으로 세대를 뛰어넘는 하모니를 만들어 내었다. 또한 장르의 다양화와 형식의 파괴를 통해 재즈,ROCK,보싸노바,뉴에이지같은 여러 장르를 고루 접목시켜 그를 기다려온 팬들에겐 기대이상의 흥분과 충격으로 선사할 것이다.
기존의 그의 음악에서 볼수 없었던 다양한 악기편성과 새로운 장르의 만남과 변화는 그의 음악에 대한 열정, 고집과 더불어 대중적인 음악으로 팬들의 뇌리를 또한번 흔들어 놓을 것이라 짐작된다.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집약된 이번 5집 앨범에 항상 아쉬움과 그리움으로 그를 기다려 온 믿음과 안도의 웃음을 지을수 있게 되길 바란다.
자타가 공인하는 이시대의 한획을 긋는 뮤지션 임재범! 여전히 그를 사랑할수 밖에 없는 마력적인 그의 보컬이 2004년 10월, 지금까지의 기다림 속에서 팬들에게 설레임으로 다가갈 것이다.

수록곡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

1. 살아야지 (작사 채정은 l 작곡 최남욱, 임재범 l 편곡 박인영 )
앨범의 sub-title로 정해진곡 거전적인 리듬과 직접적이고 단순한 가사속에 임재범의 처연한 보컬과 가슴을 파고드는 애절함이 가사와 곡 자체에 빠져들게 하는 곡이다. 현 24인조의 웅장하고 장엄한 연주가 마치 명화의 크라이 막스를 보는 듯한 느낌으로 다가가는 곡이다.

2. 백만번째 환생 ( 작사 채정은 l 작곡 최남욱, 임재범 l 편곡 김경 )
절대 궁합의 작사가 채정은의 감각터치와 자유자제로 멜로디 라인을 넘나드는 임재범의 로맨틱한 보컬로, 라틴 라인의 보싸노바 재즈를 유감없이 보여준 감미로운 곡이다.

3. 安 (안) ( 작사 채정은 l 작곡 최남욱, 임재범 l 편곡 신응준 )
마치 현재 변화된 삶에 관한 충만한 느낌을 얘기하는 것처럼 들리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미디움 템포의 곡 여유로워진 그의 보컬과 24인조 현의 편성이 곡의 느낌을 밝고 고급스럽게 장식하고 있다. 피아노의 선율이 감미로운 분위기를 연출하여 더욱 포근한 곡

4. 아낌없이 주는 나무 ( 작사 하해룡 l 작곡 최남욱, 임재범 l 편곡 신응준 )
임재범 특유의 파워풀한 창법과 소울풀한 가창력이 어우러져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하나의 지침을 알려주는 듯한 곡으로 버블시스터즈의 파워플한 코러스가 플레시 하게 곡 전체를 받쳐주는 맵시있고 힘있는 곡이다.

5. 총을 내려라 ( 작사 채정은 l 작곡 최남욱, 임재범 l 편곡 신응준 )
이곡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강함이라 할정도로 21세기 지구에서 벌어지는 전쟁에 대한 반전 의식과 오류를 범하는 인간의 각성을 직접적인 가사와 파괴력 있는 임재범 만의 카리스마로 Rock의 진수를 다시 보여주는 곡이다. 미국 부시 대통령의 이라크와의 개전선언을 육성 효과로 삽입. 비장함을 배가 시켰다. 비수같은 기타 사운드와 드럼의 파워가 곡속에 깔려 곡 분위기를 최고조로 느낄수 있게 한다.. 마치 지미핸드릭스와 같은 느낌의 타미김의 파워풀한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곡이다.

6. 새장을 열다 ( 작사 채정은 l 작곡 최남욱, 임재범 l 편곡 신응준 )
이번 5집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몽환적이고 은유적인 가사표현이 두드러진 곡이다.
채정은 특유의 감상적인 터치가 농축되어 임재범의 절제되고 처연한 목소리가 듣는 이들에게 감정의 동요와 전율을 선사할 곡이다. 바이올린의 애절한 선율이 가슴 깊은곳을 파고들어 집착과 진정한 사랑의 방식을 온몸으로 느낄수 있게 해주는 마이너 발라드풍의 절묘한 곡.

7. Sixth Chapter ( 작사 임재범 l 작곡 최남욱, 임재범 l 편곡 신응준 )
오염되버린 세상, 그속에서 무감각하게 살아가는 인류를 향해 경종을 울려주는 곡으로 임재범 본인이 직접 가사를 써 그가 전해주는 메시지가 들어 있는곡.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그가치를 알지 못함을 질타하는 장엄한 곡으로 기타의 사운드가 마치 사막의 폭풍같은 파워를 느끼게 해주며, “총을 내려라”와 같이 타미김의 현란한 기타 솜씨를 들을수 있는 곡이다.

8. Key ( 작사 임재범 l 작곡 최남욱, 임재범 l 편곡 신응준 )
다소 이국적인 인도 악기 치타를 곡 전, 후반에 편성시켜 Rock과 뉴에이지의 융화를 추구했으며 무거운 그러나 세련된 Tommy Kim의 기타 테크닉이 예전 deep purple의 데이빗 커버데일을 연상 시키는 임재범 특유의 보컬과 만나 조금은 난해하지만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Rock 형식의 곡

9. 사람과 사람들 ( 작사 임재범 l 작곡 최남욱, 임재범 l 편곡 신응준 )
거칠고 헤비한 임재범의 데카탕트한 보컬과 파워풀한 기타, 드럼 사운드가 초창기 그의 ROCK 전성기를 보는듯한 곡 한낯 미물인 존재인 인간의 욕심이 얼마나 부질없는지를 전해주는 곡

10. Sea Side ( 작사 하해룡 l 작곡 최남욱, 임재범 l 편곡 신응준 )
눈을 감고 들으면 마치 고요한 초원에서 파도소리를 들으며 누워있는 듯한 안락함마져 느끼게 해, 뉴 에이지 음악을 듣는 듯한 곡으로 깔끔하고 섬세한 음유적인 가사가 두드러진 곡 A-Guitar의 선율이 두각을 나타내며 곡을 한층 섬세하게 포장해 준다.

11. 살아야지 - Piano Ver - ( 작사 채정은 l 작곡 최남욱, 임재범 l 편곡 신응준 )
5집 앨범의 Sub-title인 살아야지 피아노 버전. 현란하기 보다 단순하고 몽환적인 피아노 선율이 97년 임재범 2집의 “그대는 어디에”를 연상시키고 있다. 슬픈 분위기의 곡 구성속에서도 임재범 특유의 호소력이 풍부하게 녹아들어간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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